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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팥빙수의 계절이네요. 괴로워요

ㅠㅠ 조회수 : 1,700
작성일 : 2013-05-29 09:56:14

벌써 팥빙수가 나왔네요.
근데. 왜 요즘 팥빙수는 그렇게 큰 대접?에 나오나요?
서너명가면 하나시켜서 숟가락 들고 파먹는데.
정말 비위상해요.
예전엔 다 일인용으로 나오지않았나요?
분위기가 팥빙수 먹자~ 하는데 나만 음료마시겠다 할 수도없고. 어쩔수없이 녹기전에 한쪽으로 몇번 파먹고 말아요.
정말 괴롭습니다. ㅜ
IP : 220.124.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3.5.29 9:58 AM (68.49.xxx.129)

    원글님같은 생각을 할수도 있군요! 이해가요..ㅋㅋ 어떻게 보면 사실 좀 그럴수도 있져..

  • 2. 이 치료중이라고
    '13.5.29 10:06 AM (222.97.xxx.55)

    음료 드세요

    전 베프라도 찌개,팥빙수에 수저 담가가며 먹는거 싫어해요
    솔직히 진짜 비위 상하죠..가끔 혼자 먹고싶을때는 있는데 팥빙수 사이즈가 너무 크고..위생적이지도 않고
    은근히 살 찌는 간식이라 안먹어요

  • 3. 스뎅
    '13.5.29 10:09 AM (182.161.xxx.251)

    전 친한 사이면 숟가락 푹푹 담가 먹어도 아무렇지 않아요 저 더럽다고 생각 하실 분 많을듯요..^^;;;;;

  • 4. ...
    '13.5.29 10:26 AM (119.67.xxx.75)

    전 무지 털털한 사람인데 이것 만큼은 못하겠어요.
    아이들 하고도 같이 못 먹겠어요..
    입에 들어간 숟가락 다시 들어갔다 나왔다 ㅠ ㅠ

  • 5. 저도
    '13.5.29 10:30 AM (58.240.xxx.250)

    싫어요 증말.(임성한 버젼)

    제가 꺼려 하니, 제 친구가 누가 팥빙수를 맛으로 먹니...친구들끼리 정으로 재미로 먹지...하는데...
    혼자 깔끔 떨 수도 없고 괴로워요.ㅜㅜ

  • 6. ..
    '13.5.29 10:39 AM (110.70.xxx.106)

    원글님 저랑 팥빙수 드시러 가요.
    저도 팥빙수 정말 좋아하는데 마구 들이미는 숟가락들 땜에 못 시키겠어요.
    양이 많아 나눠먹는건 좋은데 한 그릇에 숟가락 담그는건 못 참겠어요.
    개인접시와 국자를 달라고 하고 싶다는..

  • 7. 더불어
    '13.5.29 11:07 AM (211.210.xxx.62)

    어묵도요.
    조스니 뭐니 떡볶이 집에 가서 어묵 시키면 큰 그릇에 한가득 담아줘서 너무 곤란해요.
    팥빙수는 말할것도 없구요. 먹다가 휘휘...

  • 8. ...
    '13.5.29 11:09 AM (113.30.xxx.10)

    좀 비싸고 좋은데 가면 요새 팥빙수에 개별 그릇을 따로 주던데요..

    2명 갔는데 빙수 하나에 1회용 작은 그릇 2개, 숟가락 3개 나오더라구용

  • 9. 롯데리아
    '13.5.29 11:36 AM (202.30.xxx.226)

    같은 곳은 따로 그릇이 없기때문에 가족이랑만 먹고요.

    가족 아닌 사람들과 먹을때는..따로 그릇 요청할 수 없는 곳에서는 안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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