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계속 내리네요
좀 습하기도 하고 기분도 우중충 해지네요 벌써 장마느낌이 ㅎ
임신중에 커피한잔 정도 어떨까요 ??
비가 계속 내리네요
좀 습하기도 하고 기분도 우중충 해지네요 벌써 장마느낌이 ㅎ
임신중에 커피한잔 정도 어떨까요 ??
초기가 아니시라면,, 하루 한잔은 괜찮을거 같아요..
프림있는거 말고 원두로 내려드세요~!!
먹고 싶은거 안먹고 참는게 더 안좋을거 같아요 ~^^
원래 커피 안 마시는데 임신중 처음 마셨어요
일하는 중에 항상 점심 먹고 나면 입이 텁텁하고 침이 고여 천원짜리 까페라테 이런 것 있죠
그거 매일 사서 먹었어요.-_-;;;
커피 많이 먹으면 애기 피부가 검게 나온다는말 말짱 거짓말 이더군요..
제가 첫째는 정말 그 좋아하는 커피를 일체 안먹었는데 가무잡잡한 피부의 아기가...
그래서 둘째는 하루에 두잔먹을때도 있었어요..한잔은 기본이고..
근데 딱 놓고 보니 밀가루통에 빠진 애기처럼 너무 뽀얀애긴거 있죠..
커피와 피부색은 상관없어요..
직장 다니는데 한 세시쯤 되면 넘 나른하고 피곤하더라구요
한잔 정도 먹을려고 하는데 윗님들 말씀들으니 웬지 안심되네요 ^^
첫째때는 커피 한 잔 안마셨는데요.나름 똑똑하다는 말 듣고 자라구요
둘째때는 하루 한 잔 정도 마셨던 듯 해요...좀 늦되는 아이 보면서 혹 커피 탓이 아닌가...
혼자 미안해 한답니다...조금만 마시면 괜찮지 않을까해요.
입덧심해서물도잘못마셨는데 커피는 맛있어서 조금을 아껴아껴 먹었었어요
임신중 카페인 섭취하면 자폐아가 될 확률이 높아져요.
전 첫아이 둘째아이 가졌을때 하루에 한잔은 마셨어요.
이제 다 커버린 두아이. 다 건강합니다.
하루 한잔 정도는 괜찮다고 들었어요.
에스프레소 4잔 정도가 안좋다고....(사람마다 정도는 있겠지만)
저도 둘째때
입덧이 너무 심해서
밥 먹으면 다 토해내는 바람에,
하루 한번
카페모카 휘핑 크림 잔뜩 올려서 마셨네요.
그거라도 안마셨으면 영양 실조 걸렸을꺼라...
아이. 둘 다 입덧 끝나고나서부터. 하루에 한잔씩 마셨어요. 회사에서. 너무 졸려. 견딜수가 없더라구요. 병원에. 물어보니. 하루한잔 정도는 괜찮다해서 한잔은 죄책감없이 마셨어요 ^^
전 완전 초기엔 하나도 안마셨구요..
중기 들어서면서부터 카페인 없는 커피로 일주일에 한잔 정도 마셔요.
위에 어떤 분이 카페인 많이 섭취하면 아이가 자폐아 된다는 말 무섭네요.. ㅎㄷㄷㄷ
실제로 제 친구중 하나가 임신 중 커피 달고 살았는데 애가 좀 느리긴 하더라구요. 한살 더 되었는데 아직 반응이 느려서 좀 걱정이 되긴 해요.
아이가 평생 가지고 살 몸과 정신의 토대를 만드는 시기입니다.
엄마가 섭취하는 약물.. 태아에게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저는 임신중에 커피, 차 마시는 산모들,
파마, 염색하는 산모들.. 정말 대체 무슨 생각들 갖고 사는걸까 무척 염려됩니다.
술과 담배보다는 악영향이 덜하지만
임신중에 하지 말아야 할 품목인 건 맞습니다.
커피와 차에는 카페인이 있죠.
엄마에게는 그냥 텁텁할 때 개운해지게 하는거지만
그 작은 태아에게는 큰 영향을 미치는 각성제입니다.
파마와 염색약 같은 화학물질도 그래요.
다들 기본적인 것에 너무 무심한 듯 합니다.
하루에 한잔씩 마셨어도 아무 이상 없네요
태반에서 안 걸러지나요??
위에 어떤 님 말씀처럼 아이 몸이 만들어지는 때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나쁜건 하나도 안먹었어요.
커피도 콜라도 라면도 .. 그 외에도 제가 좋아한 수많은 것들요.
스트레스는 안받고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의 토대를 건강하게 만든다 생각했어요.
그잠깐도 못참으면 나중에 아이 키우다 직면하는 많은 순간들을 참을 때는 더 힘들 것같았어요.
육아에 가장 필요한게 인내더라고요.
아, 나쁜거 안먹고 낳은 제 아이는 남편하고 제가 만들 수있는 조합 중 최고의 인간이에요ㅎㅎㅎ
이 태아에게 끼치는 악영향이 발견된 것은 없다고 해요. 그러나 카페인이 태아에게 직접적으로 전달이 되는 것은 맞아요. 그래서 저도 너무 고민이에요. 커피 좋아하는데 임신준비중이라.... 마셔도 될지... 참을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9158 | 지금화신끝날때 장혁웃는신나올때 나오는노래 | 바보 | 2013/05/29 | 1,049 |
259157 | 사람이 제일 무섭고 징그러워요. 3 | ge | 2013/05/29 | 2,022 |
259156 | 오프라인 면세점 물건살때요 8 | 두고오나 가.. | 2013/05/29 | 1,997 |
259155 | 저같은아줌마도 자궁경부암주사 맞을 수 있나요? 13 | 아줌마 | 2013/05/29 | 3,073 |
259154 | 혹시 오로라가 왕여우 딸일까요? 2 | 상상 | 2013/05/29 | 2,387 |
259153 | 아기 아토피 있으신분들 10 | .. | 2013/05/29 | 2,544 |
259152 | 아이 없이 남편 혼자 외벌이 얼마면 생활 가능할까요? 18 | 전업되고파 | 2013/05/29 | 3,968 |
259151 | 전세계약하는데 남편이 집주인을 만나봐야 하지 않나요? 6 | 이사 | 2013/05/29 | 1,282 |
259150 | 습도가 높아서 쾌쾌한 냄새 잡는 방법? 3 | 화장실냄새 | 2013/05/29 | 2,187 |
259149 | 자연드림 핫케익가루로 핫케익 뻑뻑한데요 6 | ᆞᆞ | 2013/05/29 | 1,034 |
259148 | 성대결절수술 받아보신분? 6 | 현사랑 | 2013/05/29 | 7,278 |
259147 | 글 잘 쓰시는분 도움좀 9 | 답답이 | 2013/05/28 | 893 |
259146 |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중에...스님이 하셨다는 말씀 10 | ㅇㅇ | 2013/05/28 | 4,222 |
259145 | 붉은 발진.. 원인이 뭘까요? 7 | 궁금이 | 2013/05/28 | 2,276 |
259144 | 노래방결제금액이 40만원ㅜ 11 | ㅠ | 2013/05/28 | 9,574 |
259143 | 거제도 여행코스맛집추천해주세요 1 | 감사 | 2013/05/28 | 2,787 |
259142 | 반죽기 있으면 제빵기 처분해도 될까요? 13 | ..... | 2013/05/28 | 2,360 |
259141 | 이혼, 결혼등에 관한 궤변론 | 잔잔한4월에.. | 2013/05/28 | 900 |
259140 | 이준기와 권상우 8 | 야인시대 | 2013/05/28 | 1,983 |
259139 | 82때문에 지른 가전 제품들~ 17 | 후~ | 2013/05/28 | 4,087 |
259138 | [궁금] 동호회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요? 1 | asking.. | 2013/05/28 | 982 |
259137 | "현재 진행형 '일본은 이민 중' 에 관한 고백&quo.. 23 | 방사능 | 2013/05/28 | 3,867 |
259136 | 좀전에 떡볶이 해 먹었어요.. 7 | 야식 | 2013/05/28 | 1,721 |
259135 | 아까 숙빈보고 웃은건가요? 5 | 장옥정 | 2013/05/28 | 2,658 |
259134 | 이제는 오페라도 화면이 왔다리 갔다리 2 | 화면이 | 2013/05/28 | 5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