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어린이날에 어버이날 스승의 날에 부모님 생신, 결혼식 두번, 돌잔치 한번
제 생일까지 (이때도 돈이 나가더라구요? 선물들고 오는데 밥은 먹어야죠. ㅡ.ㅡ::)
마지막 하이라이트 엊그제 입원하신 작은 아버님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아직 3일 남았는데 더 이상은 없겠지요.
무섭네요 진짜.
돌발 상황만 없다면 9,10월 결혼 시즌때만 넘기면...아차차 추석이있구나 ㅠㅠ
휴~ 어린이날에 어버이날 스승의 날에 부모님 생신, 결혼식 두번, 돌잔치 한번
제 생일까지 (이때도 돈이 나가더라구요? 선물들고 오는데 밥은 먹어야죠. ㅡ.ㅡ::)
마지막 하이라이트 엊그제 입원하신 작은 아버님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아직 3일 남았는데 더 이상은 없겠지요.
무섭네요 진짜.
돌발 상황만 없다면 9,10월 결혼 시즌때만 넘기면...아차차 추석이있구나 ㅠㅠ
양가 부모님날 용돈드리고
시어머님 생신 용돈드리고
친정아버지 생신 용돈드리고
2주후엔 친정엄마 생신까지...허리가 부러지기 직전입니다. ㅋㅋㅋ
도저히 계산할 수가 없어서 멈춘 상태에요..
합산을 시작하면 창문 열고 있을지도..-_-
어린이날, 어버이날, 친정엄마 생신, 시어머니 생신, 여행 보내드리기 한번
시엄마 병원비, 아이 병원비, 첫아이 새 교습비용...
끔찍스럽네요
더 끔찍한건.. 이 모든 스트레스를 감당못하고
저도 지름신 풀려서
옷값 대량 지출...
얼마나 빵꾸났는지 카드사에서 내역서로 친절히 정리해 줄꺼에요 ㅋㅋㅋ
세금이 남았네요.
5월달 소득세...
저희도 세분생신, 양가어버이날, 아이 드림렌즈 ㅜㅜ 평달보다 200 더 나갔음 ㅜㅜ
아, 개인사업자 분들이 계셨군요
주름잡아서 죄송합니다. ㅠㅠ
아 어린이날 20추가요
소득세...
그 다음달은 제산세..
5월은 잔인한 달 맞네요.
고딩 둘 등록금도 지난 주 친절히 빼 가셨더라구요 ㅋㅋㅋ
후후후..... 어버이날 양가 용돈 및 시집에는 외식비 추가, 친정 아버지 환갑, 시집 제사, 남편 계모임, 남편 골프 모임...... 그런데 몇일 뒤면 또 시부 생신.-_-
차곡차곡 조금씩이라도 흑자를 내던 가정 경제가 5월 한달만에 200만원 적잡니다.
앞선 달에 남았던 비용으로 적자 대비한다고 조금 모아뒀었는데도 소용이 없네요.
뭐, 환갑이랑 병원비만 해도 몇백만원이 쑥 나갔고 무슨 날이라고 용돈에 외식시켜드린 거, 남편이 쓴 거 합치면 이것도 백만원 우습게 넘으니 암만 몸부림을 쳐도 결국엔 구멍이 나네요.
그런데, 저도 곧 출산이고 시모 환갑도 곧 다가온다는 게 함정......
이번 년도에는 돈이 달아나는 운인가 봐요.ㅠㅠ
보너스도 없는 달...ㅋ
6월 1일 결재되야 할 카드값만 300인데요~
뭐 어찌 살아지겠죠...
시댁에선 임플란트 한다고 400만원 달라는데
아~~~~
이눔의 마이너스 인생 언제쯤이면 청산될까요!!
다른달 보다 카드값 200 이상 더 나갔어요
조카도 태어나서요.
돈 많이 나갈껄 알아서 5월달 생활비로 다른걸 안 써는데도
그런데도...
선방했어요
잊고 있었는데 이리 친절히 정리해 주시니
정신이 아득...
지금 엄마 여행 가신대서 용돈드리러 가는 중...
모두모두 토닥토닥 잘견뎌내셨네요.
또 열심히 살아봅시다.
진짜 5월대비 적금이라도 들어야겠어요.
썼어요 많이느껴지느데 별로산것도없는데 천.벌기는 어려운데
아이 없어서
제사 2건
어버이날 양가..
엄마 생신...
친정 여행(매년 가긴 해요) 이렇게 쌍코피 터졌어여. ㅋㅋㅋ
5월도 그렇지만 1년내내... 힘들어요.
설날, 어버이날, 추석, 양가부모님 생신.. 곧 양가 어머니 칠순.. 아이들 생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부부생일은 생략가능.
모두 가족이 행복해야하는 날인거죠? 그런데 한숨만 나오네요. 결혼 10년차인데 내집 마련은 어느세월에...
계산해봐야하는데 엄두가 안나서 못하고 있어요 ㅠ.ㅠ....빵꾸 안내려고 여기저기서 끌어모으긴 했는데..ㅠ.ㅠ...5월은 정말 잔인한 달이에요...
양가 식사대접 60,
기차표 30,
양가 용돈 80
이렇게 쓰고 김치만 먹고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 2-3개월 죽은 듯 살다가 또 돈 백 쓸 생각에 ㅠㅠㅠ
오늘은 또 시어머니 오십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