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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몽실이머리만 하고 있던 딸래미 머리가 좀 자라서 양갈래로 묶어줬더니

애도머리빨 조회수 : 785
작성일 : 2013-05-28 09:59:23

애 인물이 피네요.

22개월인데 이제서야 여아의 느낌이예요.

사실은 땀띠가 심해서 양갈래로 묶고 앞머리를 삔으로 고정시킨 건데

(땀띠 심하다고 어제 어린이집에서도 선생님이 머리를 묶어줬어요)

애가 갑자기 여자애가 됐어요.

 

엄청 공주같은 플레어원피스 입히고 레이스양말 + 몽실이 머리보다

아디다스 티셔츠 츄리닝 + 양갈래 머리가 훨씬 여자애 같아요.

 

쌍꺼풀도 없고 얼굴도 가로가 넓은 딸이긴 하지만

눈썹이 진하고 보조개가 양쪽 다 쏙 들어가니 이 정도면 이쁘다 감탄이 나와요.

남편이 덥다고 머리 잘라줄 기세던데 죽어도 못 자르게 해야겠어요.

 

IP : 171.161.xxx.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파체스
    '13.5.28 10:12 AM (49.143.xxx.188)

    ㅎㅎ.맞아요.
    아이들 신기하게 앞이마 보이게 하고 볼옆의 머리만 뒤로 정리해도 샬라라 해지는게..ㅎㅎ
    옷보다 머리발..^^

  • 2. 늦봄
    '13.5.28 10:52 AM (175.215.xxx.61)

    핑크색 샤랄라스커트에 레이스레깅스까지 입혔는데 정류장에서 버스기다리던 초등학생이 아줌마 애 아들이예요 하는바람에 깜짝놀랐어요
    저도 머리를 길러줘야하나고민되요 근데 애가 묶으면 머릴 쥐어뜯어서 짧은머리 유지하는데 ..

  • 3. 아짐놀이중~
    '13.5.28 12:04 PM (210.106.xxx.227)

    ㅋㅋ 울애도 머리 묵어주니 인물이 피더라구요~~ 앞머리에 꽂삔하나 껴줘도 달라뵈던데요~~ 위에분 옷보다 머리빨이에ㅛ 정말... 아가들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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