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1 엄마들 .. 일주일에 두세번 브런치 모임하네요

브런치 조회수 : 7,333
작성일 : 2013-05-27 23:08:34

초 1이구요.. 아이가 첫아이라 처음엔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나갔습니다..

 불금이다 해서 저녁모임도 있네요.. ㅠㅠ

 

근데 돈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고 만나도 할말이 없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줄이고 안나가고 싶은데.. 거의 일주일에 두세번이네요.. 거절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민망해서 그냥 또 나갑니다..

다들 엄마들 이런 모임 많은가요?

IP : 124.56.xxx.9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은데
    '13.5.27 11:09 PM (59.28.xxx.80)

    전 안 나갑니다
    정보는 82에서..ㅋㅋ

  • 2. ...
    '13.5.27 11:11 PM (121.190.xxx.72)

    일주일에 두세번이나요??
    말도 안돼

  • 3. ..ㅇ
    '13.5.27 11:11 PM (203.236.xxx.249)

    안해요.

  • 4. 저라면
    '13.5.27 11:12 PM (220.77.xxx.174)

    안갑니다
    자주만나 좋을거 하나도 없습니다
    정기적인 모임만 가요~^^

  • 5. ^^
    '13.5.27 11:13 PM (125.177.xxx.133)

    나오라는거 다 나가려면 매일이에요^^;;
    지금은 2학년이지만 마찬가지네요. 작년이나 지금이나 두달에 한번인 정기 모임 정도 참석해요. 이런 저런 모임에 번개같은 것 다 참석하려면 매일 나가야 하고 등산까지 가야해요ㅡㅡ;
    그냥 마음 맞는 친한 엄마들만 가끔 개인적으로 만나요.

  • 6.
    '13.5.27 11:19 PM (58.142.xxx.169)

    좀 되면 애들욕 선생님욕 그러다 쌈질을 하게 됩니다 .한달에 한두번 정도가 딱 좋은거 같아요.
    친구를 그렇게 만나는건 좋아요.

  • 7. ...
    '13.5.27 11:20 PM (59.15.xxx.61)

    처음에는 정보교환, 친분쌓기...
    나중에는 서로 뒷담화 하다가 깨지기 일쑤지요.
    적당히 나가세요.

  • 8. ㅅㅅㅅ
    '13.5.27 11:21 PM (112.149.xxx.61)

    그 반이 많은거죠
    생일이다 모임이다해서 한달에 한번인 경우가 많고
    비정기적으로
    일주일에 한번 맘 맞는 사람끼리 만나는 반은 있더라구요

    만나면 할 말도 없고...시간낭비인거 같은데
    무슨 만남에 굶주린 사람처럼 시도때도 없이 그러는지...ㅠ

  • 9. 선배엄마로서
    '13.5.27 11:32 PM (114.200.xxx.10)

    진심어린 조언을 드리자면.....

    그런 모임에 자꾸 나가지마세요.....끝이 안좋아요...
    정기적인 반모임같은거에만 얼굴 비추시면 되구요.
    정기적인 반모임도 가끔 빠지기도 하시고 그러세요....
    1주일에 1~2번이면 엄청나게 자주 만나는거고, 그러다가 편가르고, 욕하고, 싸우고 , 그러다가 사단나요.

  • 10. 돈 없어서
    '13.5.27 11:38 PM (119.67.xxx.168)

    처음부터 거절했습니다.

  • 11. 시간없는초1엄마
    '13.5.27 11:48 PM (115.143.xxx.93)

    저 전업 초1엄마인데요,
    저희반은 그렇게 만나지도 않지만서도
    만약 그렇게 만난다해도 갈 시간이 없네요.개인일정이 빡빡해서요.

    개인 일정을 만드세요.
    가까운 센터나 도서관 가보세요. 돈 안드는 좋은 강좌들 많아요.

    가끔 시간 괜찮냐 물을때 저 언제나 한가해요~ 하는 사람들도 참 신기한거 같아요.
    집안일에 개인용무는 없는걸까 궁금합니다 ^^;

  • 12.
    '13.5.27 11:49 PM (123.214.xxx.49) - 삭제된댓글

    시간낭비, 돈낭비, 체력낭비.. 밤에 나가면 아이에게 소홀해지고.. 이래저래 안 나가는게 상책일듯..

  • 13. ^^
    '13.5.27 11:54 PM (117.111.xxx.87)

    성향비슷한 엄마 한둘만 만나시고 웃으며 대충 둘러대세요
    올해가 가기전에 사단이 납니다 ^^
    애들 뭐랄거 하나도 없어요 편가르기 짱이에요. 에휴
    조용히 내아이 잘 건사하시는게 최고에요

  • 14. ..
    '13.5.28 6:31 AM (211.243.xxx.204)

    남편 힘들게 벌어다 주는 돈인데 한달에 한 두번이면 모를까.....일주일에 두세번에 브런치 모임까지....과하네요.
    원글님이 돈도 많이 든단 그 의미를 알거 같아요. 저도 뭐 배우러 다닌다고 끝나고 모임 자주 하니
    한달 이후 계산해보니 생각보다 지출이 상당하더라구요. (더군다나 제가 좀 막 쏘는 스타일이라...ㅎㅎㅎ)

    바뻐졌단 핑게 대시고 모임 횟수를 확 줄이세요. 그리고 그거 나간다고 솔직히 얻을 만한 대단한 정보도 없습니다.
    친분 관계도 학교때 친구들하곤 다를 수 밖에 없구요.

  • 15. 그런..류
    '13.5.28 6:36 AM (175.120.xxx.135)

    동네 엄 마들이 보면서도 욕해요
    친하고 잘맞아서 그러겠지만 주변에서 보면 저 사람들은 할 일도 없고 친한 친구들도 없나 싶어요

  • 16. ...
    '13.5.28 9:08 AM (110.14.xxx.164)

    첫아이 초 1땐 좀 그런가봐요
    다 나갈필요 없고 한두명만 가까이 알면 되요
    다수 만나면 아무래도 남 얘기 하는거 싫어서 안나갔어요 아마 뒤에서 제 욕도 하겠죠 ㅎㅎ
    주 3회면 돈도 아깝고요 시간도 아까워요
    중학교 가니까 분기별로 한번도 안만나요

  • 17. !!
    '13.5.28 9:09 PM (125.178.xxx.165)

    맞아요 좀 지나면 쌈질 하게 되요. 한두명 만 친해지세요.. 괜힌 앉아서 생산적인 얘기 하나도 안하고 뒷담화만 하더라구요. 엄마들 질려요~

  • 18. ..
    '13.5.28 11:08 PM (1.224.xxx.236)

    아휴 안나가도되요
    별 정보도 없구요
    차라리 좀 학년이 높은아이의 엄마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는게 나아요

  • 19. 궁금
    '13.5.28 11:09 PM (112.151.xxx.80)

    전 아직 학부모는 아닌데
    매일매일 애 건사할거 한두가지아닐텐데 (식사부터, 공부관리등등) 그렇게 자주 만나면 애 케어는 안하나요?
    그외에 남편도 신경써줘야되고, 집안일도 있구요(도우미 쓰더라도)
    전 지금도 어디 하루 나갔다오면 그날 하루 올스톱되고, 힘들면 다음날까지도 영향가거든요..
    무슨 정보를 그렇게 얻는다고 일주일에 두세번씩 만나는지 이해도 안되네요.
    애를 위한다면서 정작 애한테는 소홀해지는거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566 <펌>강남 사모님도 줄서는 ‘광장시장 양장점’ 15 맞춰입기 2013/06/07 7,307
259565 하지 정맥류 잘보는 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대구) 1 딸기야 놀자.. 2013/06/07 2,807
259564 크리니크 cc크림 써보신분? 살빼자^^ 2013/06/07 2,199
259563 i40 어떨까요? 12 정 인 2013/06/07 1,579
259562 주식하다가 망햇어요,,,,ㅠㅠ 52 코코넛향기 2013/06/07 17,501
259561 6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6/07 412
259560 꿈해몽부탁드려요. 자동차관련꿈이에요 2013/06/07 2,017
259559 북에 "퍼주기"할려는 원조종북 박근혜는 하야하.. 1 참맛 2013/06/07 653
259558 대만의 보석 같은 가수 순자 순자의 전성.. 2013/06/07 1,121
259557 딸아이 대학 졸업하는데.. 1 흐뭇함 엄마.. 2013/06/07 1,299
259556 명상, 현대문명의 위기 치유할 힘 갖고 있다 -박석교수 1 난제 해결 2013/06/07 947
259555 캐나다 토론토 노숙인 3명 중 1명은 이민자 8 2013/06/07 3,200
259554 캐나다 생활에 대한 글 왜 지우셨어요ㅠㅠ 14 토론토 2013/06/07 3,061
259553 저도 예전 일들이 생각나서 한번 적어봅니다. 1 34563 2013/06/07 960
259552 파리 일주일째. 마음이 부자.. 2013/06/07 1,161
259551 저는 직장생활이 힘들었어요. 6 30도 2013/06/07 2,547
259550 오늘 좀 덥지 않나요 3 ,, 2013/06/07 893
259549 빌보 아우든 더 사고 싶어요 ㅠ.ㅠ 5 귀여워092.. 2013/06/07 3,114
259548 이혼이 불법인 나라 2 결혼 잘하는.. 2013/06/07 1,198
259547 인터넷 가입자들에게 전기료 떠넘기다 '들통' 4 KT 2013/06/07 1,193
259546 연주회 초대시 4 초대 2013/06/07 807
259545 초등학교 숙제, 초파리알 구해와라 개구리알 가져와라...????.. 7 후덜덜 2013/06/07 1,969
259544 남자 키 32 ㅁㅁ 2013/06/07 6,572
259543 마트서 파는 잡곡은 2 이것 저것 2013/06/07 736
259542 32평 거실 벽걸이 에어컨 설치했습니다 13 이완코프 2013/06/07 30,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