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낭콩은 언제 열리는지요

푸른바람 조회수 : 811
작성일 : 2013-05-27 20:27:12

엄마가 돌아가신 후..

엄마가 해주셨던 음식들이 너무 기억이 많이 남는데..

 

여름쯤이면 생강낭콩과 울타리콩이라는 콩도 크고 울긋불긋한 콩들을 가져오셔서 냉동실에 넣어주시곤 하셨거든요..

말린 콩은 맛이 없는데 생 콩으로 밥을 하면 정말 맛나더라구요.

 

그런데 엄마 돌아가신 후 이 콩들을 어디서 파는 지 알수가 없네요 ㅠㅠ

아직 어린애둘 키우고 있고 직장 다니다보니 시장을 맘대로 못가서 늘 인터넷에 의존해서 쇼핑하고 있는데..

인터넷으로는 어디서 파는 지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언제 많이 파는 지 알면 그 때 고향에 가서 장에 가서 구입해올까 해서요.

혹시 강낭콩 또는 울타리콩 언제 수확하는지 아시는 분 꼭 좀 알려주세요.

IP : 61.98.xxx.9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3.5.27 9:21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곧 나오지싶은대요
    ㅎㅎ
    농사도지었던인물이 하나도기억이안납니다요
    기억상6월정도에 나오고
    가을에한번 더나옵니다
    시골까지가실필요없고 제철에 경동시장만가도 지천입니다

  • 2. ...
    '13.5.28 12:19 AM (125.187.xxx.43)

    맞아요. 아마 다음달쯤 나올거예요. 저는 경동시장에서 울타리 강낭콩사서 그자리에서 콩껍질까서 갖고와 얼려두고 잘 먹어요. 미리 불릴필요도 없고 부드럽고 맛나지요. 한창 콩나올때 경동시장가면 완전 콩밭이예요. 할머니들하고 섞여서 콩까는재미도 있구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798 좀전에 떡볶이 해 먹었어요.. 7 야식 2013/05/28 1,695
258797 아까 숙빈보고 웃은건가요? 5 장옥정 2013/05/28 2,641
258796 이제는 오페라도 화면이 왔다리 갔다리 2 화면이 2013/05/28 573
258795 진짜 사나이에서 나온 *다시라는 소스(?) 6 ㅇㅇ 2013/05/28 2,142
258794 아파트 우편물이 자꾸 사라져요 2 쩝... 2013/05/28 1,086
258793 영어 what, that 외 질문입니다. 8 영어 2013/05/28 1,045
258792 폭풍의 언덕같은 절절한 사랑영화 좀 적어주세요 16 이 밤에 2013/05/28 1,977
258791 외동이라그럴까요? 12 외동 2013/05/28 2,750
258790 회원 장터에 대추토마토 사신분 6 )) 2013/05/28 1,098
258789 상어 역시 부활, 마왕의 작가 다워요 5 기대만땅 2013/05/28 2,073
258788 아침에 준비해서 저녁에 먹을수 있는 식사는 뭘까요? 3 밥순이 2013/05/28 1,262
258787 커트 잘하는곳(목동 홍대 강남에서..) 6 매직도.. 2013/05/28 3,752
258786 상어 재밌네요^^ 16 우행시 2013/05/28 2,908
258785 친정엄마 에어콘.... 속 뒤집어졌어요... 17 어쩌나 2013/05/28 5,577
258784 아~장옥정 뭐죠? 24 2013/05/28 7,334
258783 폴더 이름 바꾸기 7 mornin.. 2013/05/28 736
258782 강아지 피부병 완치시킨분 계신가요? 31 강아지 2013/05/28 27,497
258781 아이가 제가 볼때는 공부하지않겠다고 선언한지 24 조언 2013/05/28 2,975
258780 열무김치 국물로 국수 말아먹는법 알려주세요 7 먹자 2013/05/28 2,349
258779 회원장터에 사진 어째 올리나요? 꽃남쌍둥맘 2013/05/28 571
258778 임신이 되긴 되나봐요.. 8 2013/05/28 2,970
258777 적당한 가격인지 좀 봐주세요...대기중 17 20만원 2013/05/28 2,514
258776 청부피살여대생 父 "눈도 못 감은 딸…정의는 죽었다&q.. 1 윤길자 2013/05/28 1,433
258775 초등아이가 숨쉬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10 어쩌지 2013/05/28 7,133
258774 중1딸이 남자애들처럼 머리를 자르겠다고 하네요 8 looksg.. 2013/05/28 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