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바퀴벌레

으악 조회수 : 2,704
작성일 : 2013-05-27 12:34:43
우리집에 큰 바퀴벌레가 거실천정에 딱 하고 붙어있더라구요.
에프킬라 뿌렸는데 이게 날아요...으악~~~~~~~~~~~~~~
날더니 커튼에 딱 붙었는데 그후로 실종됐어요..
미쳐버릴것 같아요..
어떡해요........
IP : 180.182.xxx.1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13.5.27 12:41 PM (121.165.xxx.189)

    한국바퀴도 날아요???? 이민왔나...세상에.

  • 2. 이거
    '13.5.27 12:45 PM (180.182.xxx.109)

    어디서 들었는데 큰바퀴 날개달린건 외부에서 날아들어온거라는데...제발 그랬으면 좋겠어요.
    우리집에 서식하는 바퀴는 아니겠지요? 제발 제발......
    너무 끔찍해요...

  • 3. 어른 손가락만한 바퀴
    '13.5.27 12:46 PM (121.129.xxx.28)

    제가 사는 동네에 종종 나오는 바퀴죠. 납니다. 날개를 퍼득거리면서... 가끔 사람에게도 덤벼요. 한번은 제 손등에서 어깨까지 팔을 타고 올라오는데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달릴땐 다다다다 소리도 납니다. ㅠㅠ
    이 녀석들은 설치용 바퀴약도 소용없지요. 너무 커서 안들어가져요. 뿌리는 약에도 쉽게 안 죽어요. 때려잡는게 최선입니다.

  • 4. 이거
    '13.5.27 12:46 PM (180.182.xxx.109)

    문열어놓으면 날아들어오는경우 있다고 방충창없으면 문열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 5. 네...
    '13.5.27 12:47 PM (180.182.xxx.109)

    때려잡으면 자국남을까봐 뿌렸더니 끄떡도 안하고 나네요...공포스러웠어요..

  • 6. 그거..
    '13.5.27 12:52 PM (175.211.xxx.172)

    썩은 나무 먹고 산다는 나무 바퀴 아닌가요?
    어른 여자 검지손가락만한 크기에..
    달릴때 다다다 소리까지 난다니 생각만해도 공포네요.
    우연히라도 밖으로 다시 나간거길 빌게요.ㅠㅠ

  • 7. 초승달님
    '13.5.27 12:52 PM (118.221.xxx.151)

    저도 돌아버리는줄 알았어요. 무서워서 청소할때 빼고 그방에
    안들어가요.

  • 8. 토끼부인
    '13.5.27 12:55 PM (121.88.xxx.172)

    저도 얼마전 기절할뻔 했어요. 아파트 10층인데 언제 집에 들어왔는지. 어으~~~

    울집 괭이가 잡아서 화장실에 압사시켜 놓구 , 옹알옹알대며 따라다니며 부르는데....

    이미 죽은걸 봐서 그나마 덜했지만. 잘키운 냥이하나 열서방 안부럽 더라구요.

    제가 벌레만보면 기절하는거 알구 지가 먼저 잡아요 ㅎㅎㅎ

  • 9.
    '13.5.27 7:21 PM (125.128.xxx.160)

    윗분 약정보 감사해요 저희집에도 있어요 바퀴본지 몇십년만이에요 무서워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907 섬이란 음악극이 정동극장에서 하는데 14:23:03 16
1600906 isa계좌는 입출금이 자유롭나요? 지혜 14:21:34 28
1600905 신입사원이 팀장 등에 칼을 꼽네요. 10 sunny 14:12:25 872
1600904 국내 일본전문가 교수가 말하는 각국의 차이 3 .. 14:12:12 225
1600903 토스행운상자에요 5 토스 14:09:19 168
1600902 카메라 DSLR 단종되고있는거 아셨어요? 4 ... 14:08:42 372
1600901 급질 일요일에 남대문시장 반찬가게들 문 여나요? ㅇㅇ 14:02:16 132
1600900 급합니다ㅠㅠ 국제선 탑승수속 관련 질문드려요 10 말낭리 14:01:22 671
1600899 술 끊었더니 근육이 1킬로 늘었네요 3 ... 14:01:15 301
1600898 남편이 아이(43개월) 데리고 시댁 놀러 갔는데 상황 봐주세요 37 속상 14:00:16 1,126
1600897 언니의 시어머니가 84살인데 난리가 났어요 28 ㅠㅠ 13:58:33 2,326
1600896 셀프 페디큐어 해보려는데요. 셀프 13:55:31 111
1600895 사람죽인 중대장 아직 '휴가중' 5 ..... 13:55:16 253
1600894 썬글끼고나면 코에 자국 4 ㅇㅇ 13:46:06 522
1600893 원더랜드보고 왔어요. 1 원더우먼이 13:45:29 484
1600892 임플란트 탑플란트랑 텐티움중에 하신분 아하 13:44:12 98
1600891 다음 끼니... 저녁은 집밥 못 하겠어요. 5 부분파업 13:43:11 1,004
1600890 장마철 중고딩 뭐 신나요? 6 고민 13:40:47 387
1600889 샛강을 매일 걷는데요 2 ㅎㅎ 13:40:31 453
1600888 대통령실, 오늘 중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11 ,,,,, 13:32:27 561
1600887 쑥갓전 왜이리 맛있나요? 7 ^^ 13:30:48 798
1600886 전세 세입자가 시골주택 마당에 심은 나무 40 13:24:51 1,919
1600885 제네시스 G70은 별루인가요? 23 루비 13:21:44 1,488
1600884 캠핑족은 정말 민폐네요. 10 13:20:02 2,198
1600883 혹시 ..... 13:14:58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