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두랑땡 먹어보고 놀란 점

^^ 조회수 : 2,754
작성일 : 2013-05-27 09:15:14

김경호가 야간매점에서 소개했던 만두랑땡 드셔 보셨어요?

만두 으깨서 계란 넣고 부쳐먹는..

생각보다 간단하고 맛도 있어서 가끔 해먹는데요.

 

먹으면서 항상 놀라는 점.

만두 간이 너무 세요.

만두만 먹을때도 좀 짜네 싶긴 했는데

이건 뭐 왕만두 하나에 계란 하나를 더 넣고 부쳤는데도 아직 짜네요.

 

제가 절대 싱겁게 먹는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만두 하나 만드는데 소금을 얼마나 넣는건지 원 ㅜㅜ

라면에 만두 넣고 김치얹어 먹으면 나트륨 대박이겠어요.

 

말 나온 김에 간장 설탕 좀 덜 쓰면 좋겠다 싶은 곳--  

불고기 브라더스.  

사용하는 양념의 20%만 써도 참 맛있는 음식이겠다 싶어요.

간장과 설탕을 마구 들이부은 맛이라 안타깝더라구요.

 

 

IP : 123.108.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27 9:21 AM (211.114.xxx.137)

    저두 만두 많이 짜요... 요즘 유행하는 외식업체들도 간이 너무 너무 쎄구요.
    국수나무... 맛은 있는데 진짜 간만 좀 덜쎄게 하면 좋겠어요.

  • 2. ..
    '13.5.27 9:33 AM (124.51.xxx.6)

    저도 만두찌면 간장에 단무지까지 먹든데...

  • 3. ^^
    '13.5.27 9:46 AM (123.108.xxx.87)

    흠. 저도 만두에 간장 안찍어 먹어본 사람은 아니나..

    왕만두도 간장 찍어서 드세요?
    왕만두는 속이 많아서 더 짠가 싶은데요

  • 4. 만두왕
    '13.5.27 9:50 AM (221.164.xxx.149)

    왕만두가 간이 센거같아요
    여러회사꺼 다먹어본건 아니고 풀##꺼 사는편인데
    떡만두국끓이면 간을 따로 안해도 될정도 이더라구요

  • 5. 꽁이 엄마
    '13.5.27 10:11 AM (119.198.xxx.116)

    파는거 다 그래요. 정말 비빔밥 같은거... 시켜서 먹어보면 몸이 타 들어 가는 것 같던데요

  • 6. 흰둥이
    '13.5.27 10:11 AM (114.51.xxx.116)

    떡국 끓일 때 왕만두 넣는데 남편 것만 남겨두고 아이랑 제건 반으로 잘라요 그럼 국물도 더 맛나게 우러나지만 만두 간이 국물에 스며서 간을 거의 더 할 필요 없더라구요 진짜 짜요 ㅠㅠ

  • 7. ...
    '13.5.27 11:23 AM (1.212.xxx.227)

    저도 싱겁게 먹는편이라서 그런지 요즘 시판만두들이 정말 짜더라구요.
    만두랑땡 만들때는 계란까지 넣는데도 짠거 보면 정말 많이 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935 입안에서 계속 쇠맛이 느껴져요 ㅠㅠ 1 입덧싫어 2013/06/05 3,629
258934 외모와 자신감의 상관관계... 4 쿠쿠a 2013/06/05 3,751
258933 부모님+16개월 아기와 가는 4박 5일 여행(제주) 식사는 어떻.. 4 ... 2013/06/05 2,656
258932 세련된 메이크업이란 어떻게해야 할까요 4 무얼까요 2013/06/05 1,891
258931 박태환선수 자비 훈련으로도 부족..훈련 할 수영장이 없어서 국제.. 5 박태환선수 .. 2013/06/05 1,528
258930 방수 매트리스커버와 베개커버 필요할까요? 3 궁금이 2013/06/05 4,231
258929 정수기 쿠* 정수기 쓰시는 분 어떠세요? 1 BRBB 2013/06/05 643
258928 분당 사는분들 잔디밭에 개들 놀게하는 곳이 있다는데 아세요? 7 수서간도로옆.. 2013/06/05 964
258927 스크럽들은 각질제거.. 매일하시는분 계신가요? 6 각질제거 2013/06/05 5,136
258926 무례한 기독교의 실체 12 파란12 2013/06/05 1,545
258925 남편돈으로 일 안하고 애기만 키우는 전업도 부럽지만 집에서 다 .. 7 저는 2013/06/05 4,163
258924 형법과 민법의 강도차이 2 궁금 2013/06/05 925
258923 아이가 교정유지장치했는데요~ 관리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3 ^^ 2013/06/05 2,826
258922 짝 보시나요? 결혼하고 짝보니....남자들만 봐도 어떤 타입일지.. 2013/06/05 1,297
258921 불루베리 화분 집안에서 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4 불루베리 2013/06/05 4,550
258920 '무서운 체대 얼차려'…피해 신입생 중상 입고 자퇴 1 세우실 2013/06/05 930
258919 급! 북촌에 괜찮은 카페나 찻집 추천해주세요 5 jjiing.. 2013/06/05 1,224
258918 책 고수님들 4살 아이 볼만한 책 좀 추천해주세요 7 2013/06/05 3,727
258917 근무조건 봐주세요 4 00 2013/06/05 874
258916 낼 공휴일 편의점에 택배 맡기면 받아주나요? 4 궁금해요^^.. 2013/06/05 1,471
258915 매실액기스 담을때 원당으로 담아보신분 계세요? 1 마그돌라 2013/06/05 1,044
258914 스마트폰 부가서비스 해지 질문입니다. 기막히다 2013/06/05 885
258913 피아노 레슨 시간 4 피아노 레슨.. 2013/06/05 863
258912 결혼과 이혼...중요한 문제점은 바로 자신에게 있어요. 3 잔잔한4월에.. 2013/06/05 1,719
258911 요즘 맛있는 국이나 찌게...뭐가 있을까요? 3 남편저녁먹는.. 2013/06/05 5,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