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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각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해피엄마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13-05-27 07:45:53

저는 5년된 요크셔에 조금섞인 다문화견 해피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태어나자 마자 2개월째 데려와서 애지중지 키우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강아지를 키우는라고 많은 지식없이

무조건 예뻐해주고 사랑만 주고 키웠습니다

 

말않듣는 사람보다 낫더라구요  효도(?)도 하고 .. 그런데 큰 문제가 있습니다  아이가 쇼파와 거실 방 침대

아무데나 오줌을 싸는것입니다. 처음에는 화장실에 용변을 보면 육포도 주고 하여 적응이 되는듯 하다가

혼자 있는시간이 많은 관계로 퇴근해 보면 아무데나 용변을 보아 집전체가  꾸릿꾸릿 합니다.

 

쇼파도 가죽으로 산지 2년밖에 안지났는데 거기에 소변을 누어 색깔이 변해 있습니다

매일 같이 생활하는 식구들은 스트레스고 걱정입니다 적어도 15년은 산다는데 10년을 이렇게 지내자니

심각합니다

 

동물농장을 보면서 이웅정교수님을 모셔오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매일 야단치고 때리면 성격이 나빠진다고 하여 그렇게도 못하고 야단맞으면 도대체 알아듣는지 그것도 오리

무중이구요

 

82쿡에는 홈피에 보면 너무도 박식하고 지혜로운 회원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어쩌면 좋을까요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IP : 211.253.xxx.6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3.5.27 7:50 AM (175.223.xxx.93)

    때리는건좀..강아지 성격 예민해져요 점점--

  • 2.
    '13.5.27 8:10 AM (14.45.xxx.33)

    6개월된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이라 선배님에게 조언드리는것이 맞는것인지 ㅎㅎ

    저희아이는 99프로는 가리는것 같아요
    가끔 시위하느라 다른데에 놓기도 하네요
    70프로에서 더이상 진척이없어서
    혼내지말라고 했지만 저는 혼냈어요
    직접 때리지않고 발옆을 때리면서 이러면 안되했구요 물론 잘했을땐 무한칭찬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거실과 주방 가운데에
    팬슬이 있어서 제가 옆을땐 가둬두고 갑니다
    자유로운것도 중요하지만
    자기만의 공간 맘껏놀수있는공간을 만들어주는것도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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