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는 왜 수술이 대중화가 안될까요..ㅠㅠ

해피 조회수 : 4,741
작성일 : 2013-05-26 22:32:21

전 정말 키가 성형수술처럼 대중화 되면 어떤한 고통도 찾고 할 생각이 있거든요..ㅠㅠ

근데 성공률이 낮으니까..ㅠㅠ 할수도 없고... 왜 키크는 수술은 발전을 못시킬까요..??

제 키 150초반이거든요.. 근데 150대초반인 분들이 별로 없잖아요... 항상 힐신고 운동화 신으면 왠지

정말 자신감이 없어지고.. 그냥 키에 대한 컴플렉스는 없어지지를 않네요..

의학계에서 제발 발전 좀 시켰으면 좋겠어요..ㅋㅋ

IP : 222.236.xxx.22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6 10:38 PM (110.8.xxx.71)

    대중화 안됐어도 은근 할 사람들은 하나봐요.
    140대 키 가진 치과여자의사도 수술하고 150대 키되서 시집갔어요~
    저도 돈 있고 시간있으면 하고 싶네요 ㅋㅋ

  • 2. 00
    '13.5.26 10:42 PM (223.62.xxx.69)

    최고 10센티 키워준대죠?
    돈, 시간이 많이 들어서 대중화가 안되는거죠...

  • 3. ..
    '13.5.26 10:47 PM (121.135.xxx.7)

    돈, 시간 많이 들고 위험하고..
    특히나 생명에 별 지장이 없으니 그렇겠죠..

  • 4. 양악보다야
    '13.5.26 10:52 PM (124.5.xxx.172)

    수월할텐데 발전이 느리네요. 안전성만 올라감하고 싶죠. 근데 Tv에서 보니 수술후 1cm차이로도고통받더군요. 후기들이 왜이리 없는지 궁금해요.같은 얼굴도 높이 두고 봄 분위기 있어보이거나 이뻐보이기까지하죠. 82에 성공하신분
    안계실까요?

  • 5. ..
    '13.5.26 10:55 PM (222.236.xxx.223)

    양악도 고통스럽다고 하던데 전 그고통보다 더 심해도 성공률만 높으면 하고 싶어요..ㅠㅠ

  • 6. 비율이 문제시라면
    '13.5.26 11:00 PM (112.187.xxx.226) - 삭제된댓글

    그럴땐 얼굴크기를 줄여주면 됩니다...쩝

  • 7. 그 수술
    '13.5.26 11:04 PM (14.32.xxx.108)

    한 사람 얘기 들은적있어요
    키는 좀 커졌는지는 몰라도 , 뛰기는 커녕 제대로 잘 걷기도 힘들다더군요
    막상 그리되면 소원이 수술전 예전의 나가 될수도 있어요
    기능이 무너진다면 키가 10cm 커지는거 아무 의미 없어요

  • 8. 키가 중요하긴 해요
    '13.5.26 11:06 PM (112.187.xxx.226) - 삭제된댓글

    156센티 인데 노처녀 입니다.
    곧 마흔 찍습니다.
    제가 봐도 키작으면 좀 별로...

  • 9.
    '13.5.26 11:27 PM (68.49.xxx.129)

    저 키 150 이십대 여자에요. 한번도 컴플렉스라고 느껴본적 없어요.. 다리가 짧지 않는다면 사실 그렇게 결점도 아니에요.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키 수술 부작용이 어마어마하죠. 장기간 서서 일하거나 움직이는거, 운동 꿈도 못꾼다고 해요. 실제로 한사람 지인중에 있음. 빡세게 조깅하거나 오래걷는거 하지도 못해요 남자인데도. 어쩌다 나오는 부작용이 아니라 그 수술하면 당연히 백이면 백 다 그런데요. 어떻게 보면 미적으로 만족감을 얻는대신 평생 장애를 가지는거죠.

  • 10. ...
    '13.5.26 11:31 PM (222.236.xxx.223)

    윗님 조언 잘 듣었어요... 사실 저 항상 키에 자신감이 없어서 오늘도 갑자기 키큰 사람 옆에 지나가니까.. 자신감이 확 떨어지더라구요..ㅠㅠ

  • 11. Dd
    '13.5.26 11:40 PM (14.32.xxx.100)

    여자 작은거야 아담하고 귀엽지 않나요~?그렇게 극도의 컴플렉스 가지실 키가 아닌데요...은근히 키작은 사람들 많아요~~~

  • 12. ㅇㅇㅇ
    '13.5.26 11:49 PM (1.247.xxx.49)

    저 윗글 보니 키 몇센티 키우는 댓가로
    엄청난 고통을 견뎌야 하는것 보니 그냥
    받아들이고 사는게 낫겠네요
    저희 딸 고딩때 수학과외선생님이 키가 150 정도 됐어요
    얼굴까지 동안이라 20대 초반으로 보이는데 30대 초반에 결혼해서 5세짜리 딸까지 있더군요
    성격도 활달하고 실력도 있어서 친구 몇명 소개해주고 고등학교 3년 내내 과외를 받았었어요
    같은 동네 살아서 주말 저녁에동네 산책할때 남편을 봤는데 키180 가까이 되는 훈남이더군요

  • 13. 으악
    '13.5.26 11:50 PM (175.212.xxx.175)

    수술 과정 후유증 넘넘 무섭네요. 제발 키 같은 걸로 자신감 찾지 말고 다른 매력을 키우시길. 작고 야무지고 예쁜 여자분은 그 자체로도 매력있더만요.

  • 14. ^^
    '13.5.27 12:35 AM (211.234.xxx.118)

    정상적인 다리의 기능을 못하는거 TV 에서 봤어요. 제키 154 인데. 작은가요? 그래도 남들은 158 정도는 보더군요. 키작아 아담해요. 남자들 끊이지 않았구요. 키자고 아담하고 귀여운 스타일 여자도 인기 많아요. 수술까진 하고 싶지 않아요.

  • 15. --
    '13.5.27 12:37 AM (188.104.xxx.178)

    키가 157정도가 마지노선 같긴해요. 비율로 커버되는...

    근데 사실 키보다는 단연 얼굴이니까요.

  • 16. 1년정도 병원 신세져야해요
    '13.5.27 3:55 AM (105.224.xxx.243)

    또 늙어서 다리 아프고 시리고..부작용 있겠죠.

    6개월이상 붙어서 수발할 사람 있으신가요?

  • 17. 그냥
    '13.5.27 9:12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생긴대로 사는거지 병도 아닌데 수술까지.....
    그런 수술은 나이들어 고생할거 같아요.

  • 18. 그 절박한
    '13.5.27 9:43 AM (211.234.xxx.243)

    심정이야 잘 알지만 방송에서 한번 했었는데
    평생 장애 가지고 사는 거 맞더라구요.
    정말 가슴 아팠어요.
    1년간 사회생활 다 포기하고 집에서 살고...

  • 19. 땅에서부터
    '13.5.27 11:59 AM (112.158.xxx.63)

    재지말고 하늘로부터 재면 저도 큰키라고 이야기하고 다닙니다.

    가끔은 기준점을 바꿀필요도 있어요

    키152 체중55 왕팔뚝 아줌씨~~~

    남편키도 저랑 별반 다르지 않지만 두 아이들 키를 보면 쪼금 미안해질뿐 ㅠㅠ

    내키에 대한 불만없이 잘 살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521 따끔하게 한마디 해주세요 살빼고싶은여자.. 8 나뚱 2013/06/12 1,188
261520 작년 김장김치 양념이 있는데요~~ 3 궁금 2013/06/12 991
261519 혹시 ICL 하신 분 계신가요? 1 뺑뺑이안경 2013/06/12 716
261518 요리를 잘 할줄 모르는데요 주부되면 다 하게 되나요? 23 ㅇㅇ 2013/06/12 1,627
261517 피부암이 걱정되네요. 대전에 잘하는 피부과 추천해주세요.. 심란.. 2013/06/12 1,194
261516 집에서 꼼짝않는 남편.. 어떻게 길들여야할까요? 7 비밀 2013/06/12 1,103
261515 요즘 생긴 두 가지 좋은 일 ^^ 뽀나쓰 2013/06/12 640
261514 여성학자 박혜란님 어떠세요? 5 새책 2013/06/12 3,053
261513 동태찌개끓일때 동태를 첨부터넣나요? 7 동태찌개 2013/06/12 1,239
261512 박원순시장과 강동구 주민과의 청책토론회 garitz.. 2013/06/12 379
261511 반품하려는데 택배가 문제네요 3 각설하고 2013/06/12 729
261510 미역국에 소고기 말고 뭐가 맛있을까요? 30 먹고싶어서 2013/06/12 2,655
261509 파자치즈 대용량 주문할때... 1 피자치즈 2013/06/12 520
261508 10년된 lcd tv 수명이 다 한걸까요?? 4 .. 2013/06/12 8,124
261507 어학연수요 14 어학연수 2013/06/12 1,141
261506 모임 이름 이야기해보아요~ 3 보나마나 2013/06/12 7,425
261505 인버터 에어컨 진공작업 안 해도 괜찮은 건가요? 7 WLqWlq.. 2013/06/12 9,818
261504 고등에 입학한 아이의 힘든 생활을 생각나게하며 눈물이 나는 노래.. 9 수많은 생각.. 2013/06/12 1,362
261503 식당에서 아기가 자지러지듯이 울때요. 17 식당 2013/06/12 2,412
261502 전기 압력 밥솥 어느 회사 제품이 그나마 쬐금 나은가요? 6 리나인버스 2013/06/12 1,505
261501 법륜스님_희망편지_망상과 잡념이 떠오를 때 2 요미 2013/06/12 2,662
261500 모로코여행가셨던 분들 비행기표 어떻게 예매하셨나요? 7 티켓팅 2013/06/12 2,082
261499 신문구독 오늘 신청하려고 하는데요. 10 신문 구독 2013/06/12 1,115
261498 지금 고속버스에요. 2013/06/12 479
261497 인터넷 아이콘에 쇼핑몰이 잔뜩 1 궁금해요 2013/06/12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