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기르던 올챙이가 개구리가 되었는데
실수로 집에 있던 먹이를 버려서
줄게없어요.
어제 모기잡아서 줬는데
안먹네요.
멸치는 짜겠죠?
먹이 새로사기전까지
집에서 뭘줘야할까요?
소고기, 돼지고기 잘게 잘라서 실에 찍어 대롱대롱~
근데 먹이기가 참 힘들어요.
우아 육식도 하나요? 좀 무섭네요. ㅎㅎ
근데 너무 작아서.. 지금 일센티정도도 안되는 너무 작은 개구리라
고기를 먹을까모르겠어요.
파리를 젤로 잘먹고 애벌레 등등요.
과일껍질을 옆에두면 초파리가 날아오는데 그거 먹는다고 하던데요...
올챙이를 각 집에 두 마리씩 받았는데..
다 죽고 저희 집도 하나 죽고 하나만 개구리 됐는데..
개구리 되자마자 며칠 안가서 죽었어요.. ㅠ.ㅠ
저는 멸치 물에 담가서 불렸다가 먹이기도 했어요.. 올챙이 시절부터요.. 그래서 죽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