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기안먹는 사람의 상추쌈

너머 조회수 : 9,766
작성일 : 2013-05-25 15:58:43

제가 고기를 아주 싫어합니다

그대신 풀은 너무 좋아하구요

고기안드시는분들 상추쌈 어떻게해서 드시나요?

그냥 쌈장으로만?

그렇다면 고기없이 쌈쌀땐  어떻게 쌈장을 맛있게 만들어 드시나요?

IP : 118.45.xxx.16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ffreys
    '13.5.25 4:01 PM (203.237.xxx.223)

    저 어렸을 때, 고기가 흔치 않던 시절엔
    상추에 밥 된장 넣고 싸먹었었어요

  • 2. 나거티브
    '13.5.25 4:01 PM (175.223.xxx.55)

    구운 버섯 싸먹기 좋았어요.

  • 3. ..
    '13.5.25 4:02 PM (222.107.xxx.147)

    제가 고기 안 먹어요.
    상추쌈 먹을 때는 그냥 밥조금 넣고 쌈장 올려서 먹어요.
    아님 버섯이나 무채 뭐 그런 거 넣고 같이 싸고요.
    쌈장은 평소와 다를 것없이~

  • 4.
    '13.5.25 4:02 PM (1.217.xxx.157)

    강된장 우렁쌈장 등 쌈장을 맛있게 만들어 싸먹습니다

  • 5. 반찬.
    '13.5.25 4:05 PM (122.35.xxx.66)

    반찬을 싸먹어요.
    쌈장 넣으면 너무 짜니까 반찬을 넣어 먹으면 좋더군요.
    이 것 저것 보이는 것들 싸서 먹습니다.
    원래 고기 담아 먹는 것 보다 그냥 맨 채소만 쌈싸먹는 것이 원조인데
    잘살다보니 쌈은 고기가 되었네요.. 우리 어려선 거의 채소 쌈만 싸먹었답니다.

  • 6. 두부
    '13.5.25 4:06 PM (222.101.xxx.150)

    밥 대신 두부에 쌈장 올리고 크게 한입...
    쌈장은 찐보리와 콩으로.. 어쩌고 하는거 맛있더군요.

  • 7. 참치캔
    '13.5.25 4:07 PM (112.171.xxx.63)

    의 기름을 버린 후 조금씩 얹어 먹어도 맛있어요.

  • 8. .......
    '13.5.25 4:09 PM (39.7.xxx.58)

    고추장+슈퍼된장+고추가루+진간장+참기름+청양고추+대파+양파+마늘을 적당히 섞고 다지고 해서 쌈장 만들어 먹습니다.
    요즘에는 참치캔 뚜껑만 따서 쌈장에 같이 얹어 먹는데 그것도 나름 맛있더군요.

  • 9. ..
    '13.5.25 4:10 PM (124.50.xxx.49)

    아몬드랑 다시마랑 갈아넣고 마요네즈 좀 넣음 아주 고소한 쌈장 되겠슴다.

  • 10. ..
    '13.5.25 4:15 PM (219.254.xxx.34)

    반찬을 싸먹는거는 생각도 못했는데...
    저도 해봐야겠어요.
    있는 반찬 아무거나 상추쌈 ㅋㅋ

  • 11. 호오
    '13.5.25 4:16 PM (180.224.xxx.97)

    해물류 쌈장이 최고인거 같아요. 각종 해물넣고 바글바글...또는 견과류. 또는 두부으깨서 넣고 쌈장하면 안짜서 많이 푹푹 퍼서 싸도 되구요. 고기보다 다들 더 맛나요.

  • 12. 찜질방달걀
    '13.5.25 4:21 PM (110.47.xxx.187)

    오이맛고추 3~4개를 송송 썰어서 물기를 빼요.
    된장 1큰술+참기름1큰술+다진마늘1작은술+깨소금 약간을 섞어서 오이맛고추에 버무려요.
    전 쌈장대신 이렇게 버무린 고추을 상추에 싸먹어요^^

  • 13. 향신채
    '13.5.25 4:24 PM (182.213.xxx.226)

    쑥갓,고수,방아잎,깻잎...이런 종류의 향을 즐기실줄 안다면 쌈만으로도 밥 몇공기는 드실수 있으실거에요.

  • 14. 스뎅
    '13.5.25 4:29 PM (182.161.xxx.251)

    전 멸치 볶음 진미채 무침 고등어 조림 참치 그리고 조갯살 듬뿍 넣은 쌈장이욤

  • 15. ..
    '13.5.25 4:32 PM (5.151.xxx.28)

    다양한 쌈장 양념비법 저도 배워갑니다.

  • 16. ..
    '13.5.25 4:34 PM (5.151.xxx.28)

    다양한 쌈장 양념비법 저도 배워갑니다. 82 요리고수님들 감사드려요 ,,.,^^

  • 17. 우동사리
    '13.5.25 6:00 PM (211.234.xxx.63)

    시판된장 3큰술에 참치캔 하나 기름버리고
    고춧가루 마늘 다진거 청양고추 송송
    다시마육수 조금 넣어서 바글바글 끓여서 식힌뒤에
    쌈사먹어요 며칠 반찬 걱정없이 이걸로 먹었어요

  • 18. ...
    '13.5.25 6:01 PM (211.234.xxx.183)

    멸치 얹어서 먹음 맛나요.

  • 19. ..
    '13.5.25 6:01 PM (112.161.xxx.253) - 삭제된댓글

    감자나 고구마 쪄서 상추나 양배추 찐거에다 고추장 얹어서 쌈싸먹어요.
    밥 없어도 감자나 고구마만 있어도 되요.

  • 20. 육식안하는
    '13.5.25 6:06 PM (223.33.xxx.4)

    우리 엄마 참치캔 기름빼서 고기처럼 싸드세요
    밥도 한수저넣어서
    고등어구이 삼치구이 넣어서 싸먹기도하고
    장이찌 넣어 싸먹기도하고
    닭가슴살 캔 싸먹어도 괜찮고

  • 21. ok
    '13.5.25 6:32 PM (14.52.xxx.75)

    고갈비요. 고등어구이 싸먹으면 맛있어요. 대타 생선들도.

  • 22. 고등어
    '13.5.25 7:26 PM (119.149.xxx.188)

    오케이님 말씀대로 생선 강추

  • 23. 고추장물
    '13.5.25 9:03 PM (118.46.xxx.159)

    청양고추랑 멸치볶은거 좋아요~~

  • 24. .....
    '13.5.26 3:56 AM (142.179.xxx.235)

    전 두부조림도 같이......

  • 25. 참기름
    '13.5.26 4:26 AM (223.62.xxx.17)

    견과류 넣은 잔멸치볶음이랑 마른새우볶음 넣어 싸먹으면 맛있어요...
    장똑똑이 조금 올려도 좋아요..
    (소고기 조금 채썰어서 간장양념해 볶은거,, 불고기나 제육볶음처럼 메인이 아니라,, 그냥 곁들이는 개념으로요;;;)

    그리고
    쌈쌀때 마지막에 참기름 티스픈 작은걸로 떠서 올려먹으면 맛있어요...

  • 26. 고등어
    '13.5.26 5:31 AM (62.92.xxx.88)

    고등어가 갑. 아니면 갈치속젓. 갈치속젓 그대는 젓갈계의 왕. 젓갈에 고추 마늘 송송 참기름과 매실액 톡 깨 송송 양념해서 싸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물론 젓갈을 즐기시는 분들만 해당.

  • 27. 오징어볶음
    '13.5.26 10:12 AM (125.176.xxx.130)

    매콤하게 만든 오징어볶음 해서
    따로 쌈장 없이도 상추+오징어볶음+밥
    정말 맛있답니다~~~^^

  • 28. 아이
    '13.5.26 11:14 AM (115.136.xxx.24)

    히트레시피에 있는 꽁치쌈장 만들어서 싸먹어도 맛있죠

  • 29. 주은정호맘
    '13.5.26 12:22 PM (110.12.xxx.164)

    고등어나 꽁치에 묵은지랑 무우 넣고 조려서 상추쌈에 얹어먹으면 정말 밥도둑인것 같아요 으와 먹고싶당

  • 30. girl
    '13.5.26 1:48 PM (122.254.xxx.118)

    두부를 고기처럼 쌈장 같이 올려서 싸먹으면 배도부르고 맛있던데요

  • 31. 씩씩맘
    '13.5.26 2:08 PM (39.121.xxx.114)

    고기 좋아하는 저도
    이 쌈장만 있으면 고기 없어도 잘먹는데요..
    엄청 간단해요

    집된장+고추장(아무거나)+매실액기스 대충 섞어 쌈싸 먹으면 고기쌈 보다 더 맛나요

  • 32. 쌈장
    '13.5.26 3:56 PM (115.136.xxx.73)

    정말 다양한 방법이 많네요

  • 33.
    '13.5.26 4:48 PM (1.234.xxx.97)

    멋진방법 배워요.

  • 34. 다시
    '13.6.5 1:36 PM (175.197.xxx.210)

    고기없는 상추쌈. 저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430 살면서 집안장판 교체 가능할까요? 4 ㅇㅇ 2013/06/06 2,191
259429 적당하지 않은 공주병 ㅜㅜ 2 공주병 2013/06/06 1,986
259428 아랫니 매복사랑니 뽑으신 분들. 질문 좀.. 18 치과 2013/06/06 3,527
259427 쇼핑, 옵션 없는 패키지는 어느 나라일까요? 18 여행 2013/06/06 2,473
259426 영어문제 풀이 부탁드려요~~ 11 더나아가 2013/06/06 752
259425 freedom 과 liberty 의미차이 8 길손 2013/06/06 2,801
259424 초등3학년 남자아이 워터파크용 수영복 어떤걸로 구입하면 될까요?.. 5 엄마 2013/06/06 1,634
259423 일어 청취 도와주세요. 2 。。 2013/06/06 553
259422 세 돌아이의 시력.... 11 어쩌나요. 2013/06/06 1,869
259421 저도 한 때 거절을 거절로 못받아들이던 때가 있었네요. 4 ........ 2013/06/06 2,594
259420 장터 음식 판매하신 분들은 후기가 반가울까요? 1 ㅇㅇ 2013/06/06 806
259419 어제 둘째 여냥이 중성화 수술했는데요 4 포니 2013/06/06 852
259418 크록스샌달 3 크록스 2013/06/06 1,984
259417 프로야구 엘지 팬 계세요?? 8 솜사탕226.. 2013/06/06 701
259416 전세1년 계약하고 자동연장되면 1년인가요? 2년인가요? 2 이클립스74.. 2013/06/06 1,704
259415 요새 초대남 말이 많더만 초대녀라는게 또 생겼나 보네요;; 참 3 항문마취 2013/06/06 6,057
259414 소개팅..머리 묶기? 풀기? 9 게자니 2013/06/06 4,580
259413 소개팅 후 어떻게 에프터를 거절할까요? 5 어떡하지? 2013/06/06 4,262
259412 시력검사 했는데 색각이라네요 5 병원 2013/06/06 1,125
259411 사장님의 작은아버지 조문을 가야하나요? 5 122 2013/06/06 2,158
259410 포괄수가제 확대..산부인과 의사들 왜 반대하나 .. 2013/06/06 790
259409 美최고 암전문의 "한국인 먹는 흰쌀밥…" 충격.. 56 ㄹㄹ 2013/06/06 18,445
259408 포장,비닐류 재활용 쓰레기는 어떤 봉투에 버려야 하나요? 3 궁금 2013/06/06 3,749
259407 죄송한데 그 머리 어디서 하셨어요 ? 그러면 6 ........ 2013/06/06 2,602
259406 사람에 미련두지 않아야겠어요 ... 2013/06/06 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