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혜은이가 출연했던 드라마 다시 보고싶네요.

... 조회수 : 3,877
작성일 : 2013-05-25 14:11:41

코믹 드라마 였는데 지금남편(김동현) 같이 출연했던  77년 작품 "왜그러지"

고 김무생님 따님으로 나왔지요..??

36년전 드라마인데 웃겨서 아직 잊혀지지않아요.

그 드라마가 두사람 이어 줬나 봐요.

드라마에서도 두사람 부부로 나왔거든요 ...ㅎ

IP : 220.117.xxx.1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5.25 2:18 PM (121.178.xxx.145)

    가끔 그 드라마 생각이 나네요.
    그렇다고 혜은이팬은 아니고..
    그 드라마 ost도 기억나요.
    이경진도 나왔었지요.

  • 2. 저도
    '13.5.25 2:22 PM (58.240.xxx.250)

    기억나요.
    너무 재미있었던 드라마로요.

    박원숙씨가 고모?인가로 나오셨는데, 그 분 나오는 장면에서 빵빵 터졌었죠.

    혜은이씨 그때 정말 깜찍하고 예뻤고 연기도 잘 했어요.
    그러고 보니, 그 시절 벌써 요즘 아이돌들 같은 만능엔터테이너...ㅎㅎ

  • 3. ㅎㅎㅎ
    '13.5.25 2:24 PM (220.117.xxx.141)

    기억하시는군요 .
    김무생 하고 친구로 나온 한분(이름은 생각 안나고 ??
    티격태격 하다 사돈이 됐지요 .
    이경진 나온건 몰랐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 4. 드라마
    '13.5.25 2:30 PM (183.97.xxx.209)

    왜 그러지 이 집에 아들 딸이 왜 그러지
    왜 그러지 저 집에 아들 딸이 왜 그러지...

    뭐 이런 노래 아니었나요?^^

    앙숙이 두 집안이 사돈이 되는 그런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저도 고 김무생씨는 기억나는데, 사돈 남자로 나온 분은 기억이 안 나네요.^^;

  • 5. 홍성민
    '13.5.25 2:38 PM (121.178.xxx.41)

    김무생씨와 맨날 티격태격해서 재미를 주던 분은 지금은 고인이 되신 홍성민씨 였던것같아요.

  • 6. 호호
    '13.5.25 3:15 PM (125.142.xxx.210)

    저도 생각나요. 극중 이름이 김무생- 김학노, 홍성민- 이년만. 두 사람이 앙숙이 된 이유는 젊은 시절 한 마을에 살던 때 한 여자를 동시에 짝사랑해서였죠. 그 첫사랑 여인이 김난영씨. 그 여인이 우연히 다시 나타나 또 불꽃튀는 애증의 삼각관계가 벌어졌죠. 각자 서슬퍼런 부인들이 있는 입장이라 더 웃겼던 기억이...
    여름 바캉스에 밥상까지 들고 바닷가로 가던 김학노 가족의 모습에 밥먹다 배꼽잡고 쓰러졌더랬습니다.

  • 7. ..
    '13.5.25 3:21 PM (175.249.xxx.98)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생각나요.

    아주 어릴 때 봤는데......

    주제곡.....윗에 분이 쓰신 거......

  • 8. 혜은이
    '13.5.25 3:42 PM (14.52.xxx.59)

    상당히 드라마 많이 했었고
    영화도 했었죠
    정말 가냘프고 야리야리 예뻤는데 지금은 살이 많이 쪘어요 ㅠㅠ
    그래도 마음은 편한지 예전보다는 보기 좋아보이더라구요

    근데 예전에는 밥상들고 바캉스 갔었나요??
    저 국민학교에서 소풍가면 밥상에 밥통들고오던 엄마들이 있었거든요 ㅎㅎㅎ
    전 40중반입니다 ㅠㅠ

  • 9. 나 어릴적..
    '13.5.25 4:05 PM (59.28.xxx.250)

    혜은이를 너무 좋아해서..영화 드라마 콘서트(예전엔 리사이틀) 다 다녔지요.
    초5때 왜그러지 라는 드라마..정말 잼있었어요.
    박원숙씨가 고모로..엄마는 김용림 .. 남동생이 돌아가신 하이틴 영화배우 (얼굴 빵빵한~)
    맞은편집에는 김무생씨..그의 아들 현석씨랑 혜은이가 서로 좋아하는 사이..
    현석의 동생역이 지금 남편되시는 김동현씨..
    아~ 옛날 생각나네요..^^

  • 10. ...윗님
    '13.5.25 4:16 PM (220.117.xxx.141)

    ㅋㅋ 그런가요
    전 김동현 혜은이 = 커플로 생각했거든요
    이년만 하던 생각도 나네요

  • 11. 이어서.
    '13.5.25 5:25 PM (203.228.xxx.138)

    복숭아꽃피는 마당에 새들이 놀러왔다 고개를 갸웃둥 그것도 모르면서 왜그러지..저48세..ㅋㅋ

  • 12. ..
    '13.5.29 2:03 PM (121.178.xxx.41)

    재미있네요. 이드라마 당시에도 아주 재밌던 기억나는데요.
    윗님 전 봉숭아꽃 피는 마당인줄 알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558 덴비 헤리티지 시리즈 중 어떤 걸 좋아하시나요? 덴비홀릭 2013/06/06 1,647
259557 서울 중구에 박정희 기념관 건립은 미친짓입니다 7 서울남자사람.. 2013/06/06 797
259556 대통령 기념관 꼭 국민세금 들여서 지어야하나요??? 4 진격의82 2013/06/06 517
259555 키톡의 스테이크 소스 맛있네요 3 ㅁㅁ 2013/06/06 1,781
259554 남양유업, 1분기 영업익 88% 추락 14 ........ 2013/06/06 2,434
259553 전기렌지 위에 녹은 유리섬유 어떻게 제거하나요 -_ㅜ 4 . 2013/06/06 1,115
259552 원목마루 스크래치 정말 심하네요. 2 .. 2013/06/06 2,012
259551 액상세제 사용후 얼룩 지우는 법 아세요? 하소연하는중.. 2013/06/06 448
259550 살면서 집안장판 교체 가능할까요? 4 ㅇㅇ 2013/06/06 2,191
259549 적당하지 않은 공주병 ㅜㅜ 2 공주병 2013/06/06 1,986
259548 아랫니 매복사랑니 뽑으신 분들. 질문 좀.. 18 치과 2013/06/06 3,527
259547 쇼핑, 옵션 없는 패키지는 어느 나라일까요? 18 여행 2013/06/06 2,473
259546 영어문제 풀이 부탁드려요~~ 11 더나아가 2013/06/06 752
259545 freedom 과 liberty 의미차이 8 길손 2013/06/06 2,801
259544 초등3학년 남자아이 워터파크용 수영복 어떤걸로 구입하면 될까요?.. 5 엄마 2013/06/06 1,634
259543 일어 청취 도와주세요. 2 。。 2013/06/06 553
259542 세 돌아이의 시력.... 11 어쩌나요. 2013/06/06 1,869
259541 저도 한 때 거절을 거절로 못받아들이던 때가 있었네요. 4 ........ 2013/06/06 2,594
259540 장터 음식 판매하신 분들은 후기가 반가울까요? 1 ㅇㅇ 2013/06/06 806
259539 어제 둘째 여냥이 중성화 수술했는데요 4 포니 2013/06/06 852
259538 크록스샌달 3 크록스 2013/06/06 1,984
259537 프로야구 엘지 팬 계세요?? 8 솜사탕226.. 2013/06/06 701
259536 전세1년 계약하고 자동연장되면 1년인가요? 2년인가요? 2 이클립스74.. 2013/06/06 1,704
259535 요새 초대남 말이 많더만 초대녀라는게 또 생겼나 보네요;; 참 3 항문마취 2013/06/06 6,057
259534 소개팅..머리 묶기? 풀기? 9 게자니 2013/06/06 4,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