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들을 초대했는데 음식을 뭘 해야 하나요 ㅜㅜ

요리 조회수 : 2,183
작성일 : 2013-05-24 23:27:59
일요일에 친구들이 놀러오기로 했어요.
근처에 맛있는 곳이 몇군데 있긴 한데 친구들이 오래 있지는 않을거 같아서 외식하면 집에 오자마자 일어나서 외식하고 가야하니 그건 좀 미안하구요
그렇다고 시켜주기도 그렇고(시킨다면 중식 요리로 생각중입니다만)

그래도 집에서 직접 만들어 주는게 제 마음이 편할거 같은데
잘 하는게 별로 없어요
친구 초대하면 주로 먹을거 뭐 해주시나요?
그냥 외식하거니 시켜 주어도 될까요?
IP : 39.7.xxx.8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파게티 어떠세요
    '13.5.24 11:30 PM (118.36.xxx.177)

    시중에 파는 소스 사 놓은 다음
    스파게티 면 삶아서 건져놓고
    프라이팬에 스파게티와 소스를 같이 휘리릭 볶으면
    맛있습니다.

    채소나 새우도 넣고 같이 볶으면 더 좋고요.

  • 2. 겨울
    '13.5.24 11:31 PM (112.185.xxx.109)

    무쌈말이는 어디가나 대찬성 이였어요

  • 3. 시켜주세요
    '13.5.24 11:31 PM (180.65.xxx.29)

    그래야 서로 자주보고 편해요

  • 4. 김밥
    '13.5.24 11:32 PM (211.49.xxx.158)

    떡볶이 피자요
    커피 케익

  • 5. 123
    '13.5.24 11:43 PM (125.130.xxx.85)

    요즘 노량진서 회, 퀵으로 주문할 수 있어요. 매운탕 끓일 서더리도 같이 주니까, 집에서 무랑 양념만 준비해서 끓이심 되요. 얼마 전에 친구 집에서 이렇게 먹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노량진서 먹을 땐 넘 시끄럽고 정신없었거든요.

  • 6. ....
    '13.5.24 11:51 PM (121.157.xxx.122)

    그냥 중국집 시키는게 서로 맘도 편하고 좋던데여..초대받는 입장에서도 그렇고 초대하는입장에서도 그렇구요..
    아니면 주인분은 계속 주방 왔다갔다 해야하니까 대화도 중간에 끊기구요..
    피자는 성인들이 먹으려면 양이 달라서 한판으로 부족한 경우도 봤어요.

  • 7. 음...
    '13.5.24 11:56 PM (211.201.xxx.173)

    솜씨가 그냥 그런 사람이 집에서 만들어준 음식보다 그냥 시켜준 음식이 낫지 말입니다... ^^;;

  • 8. ㅇㅇ
    '13.5.25 12:08 AM (218.38.xxx.235)

    파스타가 제일 만만해요. 4인분 가족용으로 나온 파스타에 마늘, 방울토마토, 새우만 더 넣어도 꽤 괜찮아요.

  • 9. ...
    '13.5.25 12:10 AM (59.15.xxx.61)

    잔치국수와 부추찌짐.

  • 10. ,,,
    '13.5.25 12:18 AM (211.49.xxx.199)

    시켜먹는게 번거롭지않고 얘기할시간많고 좋아요
    해주는게 더 부담가고 번잡스럽고요

  • 11. dd
    '13.5.25 12:19 AM (221.143.xxx.137)

    피자 한판 시키시고 파스타 병으로 나온 거에 새우랑 브로콜리 마늘 이런거 넣어서 해주세요.
    거기에 제과점에서 바게트 사다가 마늘버터 바르셔서 마늘빵 정도만 해도 다들 놀랄 것 같은걸요..;;

  • 12. 생각
    '13.5.25 12:38 AM (180.65.xxx.88)

    중국집 시켜 먹는 건 좀 식상하고
    직접하는 요리가 걱정되시면
    근처 맛있는 식당 몇 군데서 맛있는 걸로
    포장하고 와서 집에서 드세요.

  • 13. 제철 채소
    '13.5.25 2:27 AM (125.142.xxx.160) - 삭제된댓글

    요즘 쌈이 참 좋던데ᆢ근처 정육점에서 보쌈고기 삶아오고
    김치는 겉절이 맛있는거 사오고 야채와 과일만 준비하면
    나가서 사먹는거보다는 좋을듯ᆢ

  • 14. ok
    '13.5.25 7:13 PM (14.52.xxx.75)

    샤브샤브요. 고기와 채소 그리고 시중에 소스 사고요
    물만 준비하세요
    다시마나 멸치우린물. 아님 있는채소넣거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892 진주황색 초경량점퍼 주니 19:24:06 28
1744891 [질문] 영어 문장에서 after 이후에 동사는 과거형을 쓰나요.. 2 시점 19:21:22 64
1744890 노상원 계엄 ‘데스노트’에 윤미향, 조국, 유시민, 이해찬, 문.. 4 ㅇㅇ 19:18:08 310
1744889 혼고기 하러 왔어요 7 ... 19:16:10 239
1744888 부산서 시내버스 횡단보도 돌진…2명 사망·2명 부상 ㅇㅇ 19:12:50 501
1744887 악의마음을읽는 넷플릭스로 보고 있는데요 3 ㅇㅇ 19:11:35 353
1744886 항생제 피로도 심한데 도움되는 게 있을까요? 2 .. 19:09:57 172
1744885 산책좋아하는 초딩..?? 또있나요 5 ㅡㅡ 19:08:47 319
1744884 자주 버리는 식재료가 있어요 17 요린이 19:01:40 1,081
1744883 성형외과 의사가 하지 않는 말 3 ... 19:00:49 965
1744882 자식이 잘안될때 3 .. 18:55:56 666
1744881 로봇청소기 사용하시는 분요? 빠빠 18:52:02 189
1744880 정성호 법무부 장관 페북 7 ... 18:49:34 1,087
1744879 인스타 눌러서 채팅하기 .. 18:46:40 133
1744878 방금 런던이라고 글 쓰셨던 분 8 18:46:31 934
1744877 솟장 복사 7 상속 18:43:30 257
1744876 50세 남편: 새우깡 큰 봉지하나를 다 먹어요. 29 wewe 18:42:17 1,909
1744875 친정엄마와 언니 통화하면서 꼭 이래요 10 18:39:54 1,247
1744874 2차 소비쿠폰 10만원에서 제외되는 인원이 17 .... 18:39:11 1,702
1744873 한달된 당원이 70년 넘은 정당 접수함 11 난장판 18:37:31 1,149
1744872 고등 애가 저한테 섭한가봐요 6 네네 18:36:07 821
1744871 포도가 좋은 과일인가봐요 4 ........ 18:31:50 1,396
1744870 김건희 볼케이노 마담이었다 이거 사진 봤어요? 7 .. 18:28:30 2,253
1744869 잼프가 민주당 대표일때 테러 당한거 재수사 원해요. 6 .. 18:23:09 444
1744868 아효 달걀 배송 깨져서 왔네요 5 ........ 18:21:30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