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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에서 극찬한 김치. 6개월째 딤채에..익어도 맛없어요.

저두요 조회수 : 3,986
작성일 : 2013-05-24 16:53:05

뭔 김치가 알배기? 배추같이 작고요.

맛도 정말 없어서

그냥 처박혀 놓고 다른 김치 사먹고 있어요.

평이 하도 좋길래 큰 맘먹고 구매했는데..

전에 보니 맛 평가하신분 글에 판매하신분이 하도 뭐라하시는 글 봐서..

 

무서워서 평 못 올렸네요.

히상한 향? 맛? 암튼 찝찝해서 그냥 처박아 놨는데

오늘 장터 김치 맛 없다는 글에 생각나서 저도 올려봅니다.

그런데 어찌 익어도 이상한 냄새가 나는지..

찌개로도 못해먹고 돈이 얼만데 하며 버리지도 못하고..

다신 장터에서 구매안합니다.

IP : 59.12.xxx.3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치
    '13.5.24 4:55 PM (211.178.xxx.78)

    밑에 김치글쓴 사람인데요.
    같은 판매자일까요?
    저도 김장철만 되면 맛있다고 극찬하는 그분것이거든요.

  • 2. ..
    '13.5.24 4:55 PM (175.249.xxx.36)

    사진 찍어 올리세요.ㅡ,.ㅡ;;;

    저는 절임배추 이후로 먹을거리는 안 사는데......

    가끔 할인 쿠폰은 삽니다.

  • 3. 원글
    '13.5.24 4:56 PM (59.12.xxx.36)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요?

    어제도 그 김치통 째려보며 고민하고 아까워 아까워 하고 있던참에

    글 올리신것 보고 그분것 같아서 저도 글 올려봤습니다.

  • 4. 아니..
    '13.5.24 4:58 PM (39.121.xxx.49)

    김치회사들이 얼마나 많은데..
    차라리 그런곳은 대중적인 맛이예요.
    더 깨끗하고.
    저도 김치 가끔 사먹지만 장터껀 믿을 수없어 못먹겠던데..
    장터는 어디에서 위생검사 나오는것도 아니고
    그냥 집에서 만들어파는거 찝찝하지않으세요?
    정말 여전히 장터믿으며 그러면서 또 이렇게 후회하는분들보면
    답답해요.
    자게에 장터김치 맛없다는 글만 아주 여러번 봤구만...

  • 5. ㅡㅡ;
    '13.5.24 5:07 PM (182.219.xxx.42)

    저도 한번 사고 다신 안사요
    고춧가루를 아낀건지 허여멀건하고 맛도 없고;
    김치통 그대로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 6. ㅇㅇ
    '13.5.24 5:08 PM (203.152.xxx.172)

    욕 좀 먹으면 어때요.. 거짓말 한것도 아닌데...
    제발 후기 좀 올리세요. 장터후기로.. 정말 다들 이기적이시다...
    다른 분들이 여러 후기 보고 판단할텐데;;;
    온라인쇼핑몰에 후기가 얼마나 중요한건데요.

  • 7. 15
    '13.5.24 5:08 PM (223.62.xxx.40)

    경상도 분꺼....
    미끌미끌 ...
    먹기가 찜찜해요 ㅠㅠ

  • 8. 추천
    '13.5.24 5:11 PM (1.253.xxx.46)

    농협사이트에서 파는 부귀농협 김치 추천해요. 82에서 추천받고 사먹었는데 맛나요. 어떤분은 나중엔 맛없다 하시던데 비닐로 공기 안닫게 잘 덮어서 보관하니 계속 맛났어요.

    저도 장터김치 사먹어봤거든요. 김장으로 20킬로넘게요. 잘먹었었고 맛도 그럭저럭 괜찮긴했어요. 그런데...농협김치가 더~~맛났어요. 포장도 깔끔하고 원산지 표시도 잘되어있구요.

  • 9. 저도
    '13.5.24 5:20 PM (14.52.xxx.59)

    누군지 말하긴 그렇지만 정말 이상하게 맛도 없고.,익지도 않았던 김치가 있어요

  • 10. //
    '13.5.24 5:22 PM (125.132.xxx.122)

    저도 오전의 반대(?)분꺼....석박지 국물이 콧물처럼 미끄덩...식구들 다 기겁하고 먹기를 거부...
    가격도 저렴하지도 않았고...아까워서 그냥 다 물에 씻어서 먹었어요.
    그 후는 절대 안사요.
    정말 차라리 사먹을 거라면 대기업이나 농협김치가 나아요.
    그건 쿠폰 할인도 되니 저렴하고 맛도 괜찮아요.

  • 11. ㅇㅇ
    '13.5.24 5:30 PM (203.152.xxx.172)

    하도 궁금해서 오후님 김치 가서 가격 확인하니까
    뭐 할인해서 10키로에 6만5천;;;;;;;;;;;;;;;;
    종갓집김치보다 훨훨 비싸고요.
    저는 지마켓에서 여기저기 김치 하다못해 10킬로에 2만원짜리 김치 사다가 냉장고에 넣어 먹어도
    찌개 끓이기 아까울정도로 맛있던데...
    인터넷쇼핑몰에서 파는 김치는 식약청 허가증 각종 허가증 다 보여주고
    공장견학도 언제든지 오라고 하던데 (약도 주소 다 써있음) 너무너무 맛있더군요 ;;

  • 12. ??
    '13.5.24 5:35 PM (58.235.xxx.248)

    너무 바싸요. 모든게ㅡ

  • 13. 원글
    '13.5.24 5:38 PM (59.12.xxx.36)

    아 ! 전 오전의 반대(?)분것은 아니예요.

    참 그때 백김치도 사먹었는데 그것도 온전히 다 버렸네요 ㅜㅜ

    그리고 유자청(?) 물에 타 먹는것 ㅜ ㅜ-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요.

    그것도 냉장고에 넣어 놨는데 곰팡이가 생겨서 버렸구요.

    에구,,, 오래 되었는데 생각해보니 속상하네요.

  • 14. dpgb
    '13.5.24 5:44 PM (113.76.xxx.238)

    김치뿐아니구요, 깻잎 무말랭이 등등 다 맛없어요,, 진짜 소금맛 밖에 안나요, 양념 아끼시느라 그런건지 구추가루도 얼마 보이지 않네요, 정말 비양심적이라 생각듭니다

  • 15.
    '13.5.24 5:58 PM (14.52.xxx.59)

    오후님 김장은 몇년전에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요
    지금 된장도 잘 먹구요
    제 입에는 그랬습니다

  • 16. 해라쥬
    '13.5.24 6:03 PM (211.106.xxx.66)

    누구껀지 정말 궁금하네요 전 작년겨울에 10키로 사서 정말 맛나게 먹었거든요 대체 누구꺼냐 ....

  • 17. 제대로된 후기...
    '13.5.24 6:15 PM (1.225.xxx.126)

    꼭 필요해요.
    너도나도 다 맛나다 최고다하는 경우가 여기 말고 타 사이트도 많더라구요.
    전 여기 아니고 맛나다고 소문난 다음 유기농까페 김치를 샀었는데...그 김치에 얼마나 칭찬이 많은지
    천개도 넘었어요. 그리고 그 많은 댓글들의 대부분이 정성이 듬뿍 들어간 느낌이 팍팍 난다.
    진심 감격했고 넘 맛나다는 게 거의 다였죠.
    가격도 안착했지만 맛나게 먹을 행복한 상상을 하며 질렀었죠.
    포기김치, 열무김치, 깍두기 등등 여러 종류로 ... 택비도 아낄 겸 두루두루....
    맛이~~~맛이 정~~~말 끝내주더군요. 종류도 다양하게 여러 김치 다요 ㅠㅠㅠㅠ
    하물며 시간이 흘러 익어가는데 김치가 익는 게 아니고 삶아서 익은 거 처럼 흐믈흐믈 ㅠㅠㅠ
    다 버렸어요 ㅠㅠ
    근데 그 많은 댓글들이 무서워서 정작 후기를 못올렸죠. 소심병이라 ㅠㅠㅠㅠ
    지금 생각하니 꼭 올렸어야했는데...
    근데 그 많은 댓글들은 다 뭐였는지....맛없다는 댓글은 단 한개도 못봤거든요 ㅠㅠㅠㅠ

    저 같은 피해자를 막기 위해서 후기란에 꼭 올려주셨음...^^

  • 18. ㅇㅇ
    '13.5.24 7:15 PM (211.178.xxx.78)

    밑에 김치글쓴사람인데..저도 오전의?반대분것 아닙니다요.
    원글님 ㅈㅂㄹ님꺼 맞으시죠?

  • 19. 저도 ㅈㅂ*님꺼
    '13.5.24 7:41 PM (175.223.xxx.22)

    몇년전에 하도평이좋아한번샀다가두번다시안삽니다

  • 20. ...
    '13.5.24 8:14 PM (59.15.xxx.61)

    정말 입맛은 천차만별일까요?
    아니면 김치맛은 보관의 차이일까요?
    저는 작년에 갑자기 시어머니 아프고 저도 아파서
    ㅈㅂㄹ 님께 김장 부탁드렸어요.
    정말 맛있게 잘 먹어서 감사하고 있거든요....

  • 21. 입맛은 다르니...
    '13.5.24 8:46 PM (124.56.xxx.51)

    위에 언급하신 다 극찬하시던분꺼 샀다가 정말 버렸어요. 달아도 너무 달아서. 달다고 쪽지보내니 개인의 입맛차이라시던. 잘 부탁드린다고 주문할때도 말씀드렸건만 도저히 저도 먹을수 없어서 버렸네요. 그뒤론 장터에선 안사요. 급하면 마트에 종가집이나 시판김치 사요. 그나마 평준화된 맛이라.

  • 22. ㅇㅇ
    '13.5.24 9:05 PM (218.38.xxx.235)

    넉넉한 인심이라던데...무게 달아보니 그냥 정 킬로...
    장아찌들도 먹다가 맛이 없어서 손이 안가서 결국 버리고...

  • 23. 고sh
    '13.5.24 9:52 PM (59.5.xxx.113)

    그래도 ㅈㅂㄹ님
    꼼꼼하게 부탁드리면 신경써 챙겨주시고
    꾸준한 글에 어느정도 신뢰감들고
    *션이나 *마켓 어중리 떠중이보다는
    솜씨가 한수위인것같음

  • 24. 김치
    '13.5.24 11:15 PM (221.159.xxx.218)

    저도 ㅈㅂㄹ님 김치 한번 샀다가

    너무 오묘하게 맛이 없어서 간신히 먹었네요

    젓갈 냄새는 많이 나는데 양념은 허옇고..

    그렇다고 시원한 맛이 나는 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먹어본 김치중에 제일 맛없었네요

  • 25. 전..
    '13.5.24 11:26 PM (110.14.xxx.84)

    그분 김치 정말 맛있게 먹고 있는데요.
    모두가 똑같은 입맛이 아니니까요.

  • 26. 무지개
    '13.5.25 5:40 AM (121.179.xxx.158)

    판매용부적합 딘버림. 강원도 김치 이상.

  • 27. 원글
    '13.5.25 11:15 AM (59.12.xxx.36)

    네.. 밑에 김치평 쓰신분께서 구매한 그 분이네요.

    위에 분 평처럼 정말 맛이... 오묘해요.

    먹어도 되나 싶을정도로 김치 자체에서 냄새도 나고 처음 먹어보는 맛..

    보통은 푹 익히면 씻어서라도 먹을텐데.

    그리 잘 익지도 않고 이상한 맛이.

    오늘 또 그 김치통 한참 째려 보고 결정해야 겠어요.

  • 28. ...
    '13.5.26 11:11 PM (14.52.xxx.164)

    저는 작년에 ㅇㅎ님 김장김치를 주문했었는데
    김치가 너무 너무 짰어요.
    그래서 무를 썰어 박아두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짭니다.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서 비싼 돈 지불하고 믿고 주문했었는데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요.
    저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 모두 짜서 못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익히면 맛이 좋아질까 싶었는데 입맛에도 도저히 안 맞습니다.
    주문하신 다른 분들은 짜지 않으시던가요?
    그런 후기는 잘 못 본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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