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찹쌀떡 택배배송 받았는데 좀 찜찜해요.

찹쌀떡 조회수 : 2,162
작성일 : 2013-05-24 12:38:30
지금 방금 받아서 맛 보려고 하나 먹었는데 처음엔 모르겠더니 다 먹을때쯤 좀 신맛을 느꼈어요.
먹고난 후 입안도 텁텁하네요.
상자에서 꺼낼 때부터 떡이 뜨끈하고 포장된 봉지가 빵빵한 것들이 많아서 좀 걱정했는데요.
떡집에 전화하니 더 멀리 배송간 것도 아직 전화없고 장사하면서 이런 전화가 처음이라고 하는데 몇개 더 먹어보고 다시 전화달랬거든요.
일단은 배불러서 더 못 먹겠고 확 상한 맛이 나는 게 아니라 아주 약간 그런 거라서 난감하네요. 30개나 샀는데..
이런 경우 환불은 힘들겠죠? 먹기도 찜찜한데 어쩔까요. ㅜㅜ
IP : 39.120.xxx.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4 12:42 PM (61.79.xxx.13)

    빵빵하게 부풀은 떡 사진 찍어서 판매자에게 전송하세요.
    보고나면 교환해주시겠죠.
    30도 날씨에 떡 뜨끈한건 당연한데 신맛이 느껴졌다면 변한거잖아요.
    배탈날수도 있는데 더 드시진 마세요

  • 2. 찹쌀떡
    '13.5.24 12:45 PM (39.120.xxx.63)

    빵빵한 건 포장중에 공기 들어간 거라고 걱정할 일이 아니라고 하네요. ㅡㅡ

  • 3. ..
    '13.5.24 1:00 PM (39.121.xxx.49)

    예전 추석때 보낸 떡이 맛이 가서 다 환불받았어요.
    열곳에 보내고 저도 하나 받았는데 맛이 갔더라구요.

  • 4. 솔직히죽진않음
    '13.5.24 1:09 PM (168.126.xxx.248)

    전부 냉동하시고,나중에 하나씩 드셔도 될것같아요.

  • 5. 결국
    '13.5.24 1:13 PM (211.210.xxx.62)

    저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전부 그런게 아니라 바깥쪽 몇개가 그래서 먹느라고 힘들었어요.
    다른 사람들에게 주기는 꺼려져서 혼자서 먹다가 결국 반 이상 버린거 같아요.
    비싸지 않으면 그냥 골로 보내세요. 이게 맛있자고 먹는건데 내내 불안해서 먹는것도 곤혹이고
    날도 너무 덥고요.

  • 6. 찹쌀떡
    '13.5.24 1:25 PM (39.120.xxx.63)

    아무래도 보상받기는 힘들겠네요. 미각 예민한 사람 아님 잘 모를 정도라서.. 그냥 두고 저만 먹던가 해야겠어요. ㅜㅜ

  • 7. 이 날씨에...
    '13.5.24 1:29 PM (118.223.xxx.118)

    바닥에 냉매제 하나도 안 넣고 보냈다면...
    뭐...맛이 가는거죠.

  • 8. 그거
    '13.5.24 1:33 PM (61.82.xxx.151)

    맛간거 맞아요
    100%까진 아니래도 막 맛이 가는중인거지요
    저 ..떡순이라서 잘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611 극심한 길치... 고쳐질수 있나요? 10 감초 2013/06/18 2,138
263610 매실액 만들때 설탕 너무 많이 넣으면 8 고구미 2013/06/18 2,395
263609 음식에 대한 강박? 이거 고칠수 있을까요? 4 평소 위가 .. 2013/06/18 1,386
263608 남자만나고 똥밝은 느낌 20 ㄴㄴ 2013/06/18 4,041
263607 전지현 휘슬러광고보셨나요??? 128 으악 2013/06/18 18,808
263606 4살아기 밤에 잘때 엄마를 못눕게하네요 3 바람불어잠깼.. 2013/06/18 1,492
263605 독일에 거주하시는 분들께 질문!!!!! 7 독일거주예정.. 2013/06/18 2,699
263604 귀요미 노래가 싫어요 10 ,,, 2013/06/18 1,473
263603 서울 한양도성 - 천만 도시 서울이 품은 600년의 역사유적 스윗길 2013/06/18 562
263602 슬퍼서 울고 싶을 정도네요. - 이와중에 애가 열도 나네요. 5 tmf 2013/06/18 1,175
263601 미 한인단체 국정원 대선개입 박근혜정부 사퇴하라 4 사퇴하라 2013/06/18 831
263600 짧은 은인 8 99년도 2013/06/18 1,181
263599 시원하게 비오네요. 6 비.. 2013/06/18 1,289
263598 새벽에 두바이 도착해서 다음날 새벽에 두바이 출발하기.. 2 dubai 2013/06/18 1,848
263597 힘든 인간관계.. 12 .. 2013/06/18 3,213
263596 burn notice 시작이네요 1 미드사랑 2013/06/18 596
263595 면역력이 떨어지면 더위 더 타나요 3 거의환자 2013/06/18 1,157
263594 꿈에서도 사라져 좀 1 평화 2013/06/18 485
263593 양파 전자렌지에서 폭 장 ㅇ 알려주세욤 2013/06/18 3,303
263592 ㅠㅠ 내일 절인배추 택배온데요. 도와주세요. 2 2013/06/18 948
263591 한국 음식 중에 핑거푸드할 만한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14 ... 2013/06/18 5,321
263590 이 관계 속에서 제가 어찌 행동하면 좋을까요. 1 어려움 2013/06/18 963
263589 50대 여성 키우던 진돗개에 물려 사망 4 고뤠23 2013/06/18 4,134
263588 백화점에서 옛남친보고 다리풀려 주져앉아버렸어요ㅠ.ㅠ 34 jilda9.. 2013/06/18 21,740
263587 혹시 Max에서 나오는 반전오일 써보신 분 계세요? 여드름..... 2013/06/18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