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감기 앓으신 분 증세가 어떤가요?

40대 중반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13-05-23 14:01:10

열흘 전에 목이 붓고 감기 기운이 있어서 얼른 감기약 먹고 기침도 콧물도 초기에 잡았어요.

그런데 열흘 내내 가벼운 몸살 기운이 떠나지 않은 느낌이...참 피곤하네요. 

의자에 앉으면 골반 깊숙히 납덩이라도 넣어둔 것 처럼 몸이 무겁고요. 

병원에 갈 만큼 심하지도 않아서 잠도 많이 자고 푹 쉬었는데....왜 이렇게 감기기운이 오래가는 걸까요?

나이 탓일까요? 환절기 탓일까요? 이번 감기 아주 힘들어요....

IP : 210.180.xxx.2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집
    '13.5.23 2:07 PM (222.114.xxx.57)

    목감기... 고열.. 편도 염증..
    몸살기운 이건가봐요.
    전 안걸리고 가족은 다 걸렸음..

  • 2. 산사랑
    '13.5.23 2:11 PM (221.160.xxx.85)

    저도 죽겠습니다..딸은 그냥 한이틀에 넘어갔는데 아마도 나이탓에 저항력이 떨어졌다고 봐야지요 거의 한달을 고생하고 있습니다. 병원두번 약+주사도 소용없습니다.

  • 3. 저도 지금
    '13.5.23 2:14 PM (125.178.xxx.48)

    감기몸살로 일주일째 고생 중이네요.
    운동도 못 가고, 수액도 소용없고, 계속 마른 기침 나오고, 힘드네요.

  • 4. ...
    '13.5.23 3:25 PM (14.46.xxx.201)

    저도 감기로 고생중입니다.
    전 일주일 안됐는데.. 윗분들 보니 2주는 넘어가나 보네요.
    이거 기침이 심해서 죽갓네요.
    기침하고 나면 머리가 울리듯 아파요
    콧물에 가래에.. 재채기에...
    정신이 없네요

  • 5. ...
    '13.5.23 6:09 PM (222.109.xxx.40)

    한달 이상 감기 걸렸어요.
    나아지는듯 하다가 조금 피곤하게 몸을 쓰면 재발하고
    약도 먹다가 심해지면 또 먹고 병원만 네번 갔어요.
    웬만해 지니 기침이 계속 나서 요즘은 기침약 먹어요.

  • 6. ....
    '13.5.23 8:59 PM (121.139.xxx.160)

    목감기랑 몸살로 열흘은 앓았네요.
    기침 가래땜에 밤마다 잠도 못자고 식구들 다 걸렸는데 저만 심하게 아팠어요.
    나이탓인지 무리하면 안되겠더라구요.

  • 7. 지금 며칠째 초미세먼지가
    '13.5.23 11:14 PM (211.202.xxx.229)

    한반도 상공을 덮고 있고 어제보다 오늘은 더 심했어요
    낮에도 뿌옇게 연무가 끼어있고..(수도권)
    에어코리아 사이트 들어가시면 수치 나오는데..
    일반 마스크가 아닌 방진 마스크를 써야만 걸러지는 초미세 입자라던데..
    그냥 외출을 자제했어요 오늘 하루만이라도..
    주말에 비가 와야 좀 먼지가 씻겨지지 않을까 싶네요
    그때까지 외출 자제하고 조심하셔요 .. 저도 요 며칠새 콧물이 나와서 사이트 들어가보니 저렇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569 냥이 자동화장실 여름더위 14:58:27 5
1744568 브이피 라는곳에서 돈이 60만원이 빠져나갔어요 ㅇㅇ 14:56:43 98
1744567 마카오 윈팰리스인데요 2 …. 14:53:18 120
1744566 예전에 여기서 추천한 샴푸가 못찾겠어서요 2 찾아봐도 없.. 14:47:19 255
1744565 조국을 짓밟는자, 단 한명도 살려두지 않겠다 1 서해맹산 14:42:41 414
1744564 본인만 생각하는 사람들 3 dd 14:38:42 345
1744563 몽골 가서 울란바토르만 보고 오는건 비추일까요 2 14:37:45 334
1744562 내 옷차림에 따른 상대방 눈빛ㅡ 13 ~~ 14:35:13 977
1744561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하는.. 궁금 14:34:54 138
1744560 심심해서 써보는 스위스 여행 뒷담화 4 14:34:16 671
1744559 애 재수라 휴가 안가는데도 1 14:30:10 521
1744558 저, 외동이고 일가친척 없는거 빤히 아는 베프인데 9 외동인데 14:29:24 840
1744557 관리비 잘 아시는 분 저희 아파트 관리비 내역 좀 봐주세요 6 ㅇㅇ 14:29:21 381
1744556 취미모임에 나가봤는데 모임장이… 3 모임 14:25:43 695
1744555 입시비리면 받아준 학교도 처벌 받지 않나요? 14 .. 14:22:23 275
1744554 조민 유급 관련 의전원 동기 증언 (김어준) 8 ... 14:17:07 1,158
1744553 인중이 길어진거같아요.. 1 으악 ㅠ 14:16:40 387
1744552 오세훈 아웃! 서울시가 세금으로 신천지 포교활동을 지원하고 있었.. 3 ㅇㅇ 14:11:28 926
1744551 요즘은 결혼할려고하면 예물처럼 남자가 명품백을 사주나요? 36 결혼 14:10:54 1,596
1744550 안재형 자오즈민 부부를 통해서 한국 가족문화 충격을 받았는데 7 ........ 14:08:29 1,499
1744549 애들이 절 무서워하는데요 7 Q 14:07:09 845
1744548 창문여니 씨원하네요 2 분당 14:06:28 482
1744547 열무김치도 볶아 먹을 수 있나요? 5 ㅇㅇ 14:05:30 417
1744546 방귀를 잘 안뀌고 냄새가 없는 것도 좋은 게 아니네요(변비 글).. 3 ㅇㅇ 14:03:36 989
1744545 보통 조부모 부고도 알리나요? 2 질문 14:02:45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