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이의 메모장에..
happy?
what is that?....해 놨는데..
중딩이 되면서 요즘 여러가지로 힘들어 하는 아이 인지라(성적,학교 친구.학원)
괜히 제가 울컥 합니다.
울집 분위기 그야 말로 화기애애 햇는데
웃음소리 늘 현관문을 너머 들렸는데...
아이들이 자라고 부터는 같이 처집니다.
아이들에게 행복이란 무엇알까요?
어떤 경우 행복할까요????
작은 아이의 메모장에..
happy?
what is that?....해 놨는데..
중딩이 되면서 요즘 여러가지로 힘들어 하는 아이 인지라(성적,학교 친구.학원)
괜히 제가 울컥 합니다.
울집 분위기 그야 말로 화기애애 햇는데
웃음소리 늘 현관문을 너머 들렸는데...
아이들이 자라고 부터는 같이 처집니다.
아이들에게 행복이란 무엇알까요?
어떤 경우 행복할까요????
중고등에게 행복은 성적 순 ㅜㅜㅜ
솔직히 아직 행복이 뭔지 스스로 잘 알고 누릴 정도의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해요..행복이 뭔지 찾고 얻기 위해서 배워야 할 나이
아이들을 가까이 지켜본 입장으로썬..중고딩애들이 뭐 대단히 깊이있는
철학을 가지고 행복감을 느끼진않고요. 그냥 그때그때 맛있는음식, 잘나온 성적표, 좋은의복,
외모치장, 친구간의 사소한 장난들, 이런것들로 행복감느끼더라구요.
모든아이들이 성적때문에 연연해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하루하루 즐거운 학교생활로
만족해하는애들도 많아요. 물론 성적때문에 고민하고 힘들어하는경우가 옛날보단 늘었지만
항상 우리나라 아이들 생활 고민 비슷하죠. 옛날엔 뭐 성적, 친구관계로 고민안했나요.
부모에게 받아서 누리기만 했던 행복을.....그 나이부터는 스스로 찾아서 얻어야 되는 것으로 바뀌는 거죠.
사춘기가 괜히 있겠나요.....어쩔 수 없는겁니다. 스스로 두 다리의 힘으로 이 세상에 서기 위해서는요.
중1 딸에 행복이란....
매일 좋아하는 아이돌 노래듣고, cd사고, 팬질(?) 하며 사는게 행복이라네요.
뭐 거창한 게 있어야 하는게 아니라. 불행한 요소들이 없으면 행복해져요.
불필요한 강요받지 않고. 인격을 존중받으며 사랑받고
가정의 화목과 올바른 훈육을 받으며
물질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조금 여유가 있다면 보통 행복합니다.
사실 청소년 행복 문제는 불행한 요소가 많아서 문제인거지
행복한 요소가 없어서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는것.
잔소리 안듣고 마냥 스마트폰 들여다볼수 있는상태???
음...가족들간 불화없고, 맛있는거 먹을수 있고, 맘에 맞는 친구가 있어
학교생활 외롭지않고, 성적까지 좋다면 행복하지 않을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0441 | 이어폰의 존재를 모르시는걸까요? 1 | 무지 | 2013/06/09 | 845 |
260440 | 식물 맨날 죽여서요..쉬운 식물 추천해주세요 17 | .. | 2013/06/09 | 3,238 |
260439 | 오페라와 뮤지컬을 가장 손쉽게 구분하는 법 2 | mac250.. | 2013/06/09 | 1,335 |
260438 | 동원-사조 참치 먹지 맙시다 9 | 손전등 | 2013/06/09 | 13,830 |
260437 | 요즘 경기가 정말 좋지 않은가요? 11 | 궁금 | 2013/06/09 | 3,179 |
260436 | 신경과로 실력있으신 의사선생님 알려주세요! 7 | 도움구해요 | 2013/06/09 | 1,814 |
260435 | 노처녀 진로로 대기업 부장 VS 준공무원 14 | .... | 2013/06/09 | 4,486 |
260434 | 인터넷으로 주문한 방울토마토가 너무 늦게와서 상했어요.. 1 | 반품되나요?.. | 2013/06/09 | 519 |
260433 | 교사분들 월급은 모두 같나요? 3 | ㅇㅇㅇㅇ | 2013/06/09 | 2,190 |
260432 | LCD,LED TV... 6 | TV | 2013/06/09 | 1,406 |
260431 | 비싼 썬크림이 좋을까요? 19 | sg | 2013/06/09 | 5,564 |
260430 | 아이가 매일 마시면 안 좋을까요? 1 | 레몬에이드 | 2013/06/09 | 753 |
260429 | 국민들이 가장 사랑한 운동선수 16 | 스포츠스타 | 2013/06/09 | 3,069 |
260428 | 뿌리깊은 티눈 어떻게 없애나요? 5 | 고민 | 2013/06/09 | 3,433 |
260427 | 나이드신 어르신들.. 지하철 탈때 예의같은 거 좀 배워주셨으면 .. 10 | ㅠㅠ | 2013/06/09 | 2,345 |
260426 | 스켈레톤 키 많이 무서운가요? 5 | 스릴러사랑 | 2013/06/09 | 4,914 |
260425 | 황인종은 화성에서 왔다 7 | 믹거나 말거.. | 2013/06/09 | 2,161 |
260424 | 돈 좀 벌었다고 흥청망청 쓰는 김연아.jpg 48 | .... | 2013/06/09 | 21,938 |
260423 | 뇌진탕??이정도면 괜찮은건가요? 3 | .... | 2013/06/09 | 1,430 |
260422 | 완두콩 보관 어케 해요? 12 | 유림이 | 2013/06/09 | 1,612 |
260421 | 25주..둥이맘.. 일하러 나왔어요..ㅜㅜ 13 | 넘 덥다 | 2013/06/09 | 3,279 |
260420 | 중공 공산당 고위직 놈들의 정년은 75세 9 | 더러운 윗대.. | 2013/06/09 | 671 |
260419 | 더워죽겠는데 이 놈의 머리 어찌해야할지... 좀 알려주세요~~ 5 | ..... | 2013/06/09 | 1,470 |
260418 | 집에 돈까스 소스가 다 떨어졌는데 어떻게 만들까요? 4 | ㅇㅇ | 2013/06/09 | 1,282 |
260417 | ‘전두환 찬양’과 ‘유영철 주장’의 공통점 2 | 샬랄라 | 2013/06/09 | 5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