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평소 고기 즐기시는데 갑자기 입맛이 뚝 떨어지셨다고 합니다.
고기 냄새도 싫다하시고,,
입맛 도시게 뭐라도 해다 드리고 싶은데
괜찮은 아이디어 좀 주세요?
일단 아버님 식성은 고기 좋아하셨고,, 음식 단 거는 싫어하시고,
빵 좋아하셨는데 그것도 지금은 싫다시고,,
닭볶음탕이나 육개장 좀 해드릴까 했더니 니글거려 싫다시네요..
틀니를 하셔서 씹기가 불편해하셔 딱딱한 것은 싫어하십니다.
소화가 잘 안되어서 더욱 그러시는 것같아요..
아버님이 평소 고기 즐기시는데 갑자기 입맛이 뚝 떨어지셨다고 합니다.
고기 냄새도 싫다하시고,,
입맛 도시게 뭐라도 해다 드리고 싶은데
괜찮은 아이디어 좀 주세요?
일단 아버님 식성은 고기 좋아하셨고,, 음식 단 거는 싫어하시고,
빵 좋아하셨는데 그것도 지금은 싫다시고,,
닭볶음탕이나 육개장 좀 해드릴까 했더니 니글거려 싫다시네요..
틀니를 하셔서 씹기가 불편해하셔 딱딱한 것은 싫어하십니다.
소화가 잘 안되어서 더욱 그러시는 것같아요..
물에 말아서 오징어 젓갈... 죄송합니다 ㅋㅋㅋ
예전에 저희 아버지는 입맛없다고 육모초즙 먹으면 입맛돌아온다고 하시던데요
그리고 제 경우에도 입맛없고 깔깔할때는 칼국수같이 후루룩 넘어가는건 좋아요
어디 잘하는곳 나가서 칼국수나 다른 거라도 외식하면 입맛 돌아오고 하잖아요
힘들게 내손으로 해다 드려도 맞추기가 힘들어요
간장게장 추천하려 했더니...ㅜㅜ
그럼 전복초같은 거 어떨까요?좀 간간한거 드시면 좋을 듯 한데..
전복 죽...그런것도 좋을 듯 하고요^^
제가 모신지 몇 달 되었는데 틀니셔서 무른 음식을 해드려야 잡수셔서 저도 고민이 많은데요.
저는 술술 넘어가는 굴순두부찌게 굴무침 호박젓국 청국장 이런거 좋아하셔요. 가끔 추어탕 사다드리기도 하구요.
연세드신 분들 노환증상인가 봅니다.
저희 아버님 아주 잘 드시는 분인데 얼마전부터 입맛이 없으시대요.
여든 중반 되셨구요.
어제 추어탕,육개장 주문해 드렸는데 원글님 아버님은 그것도 싫으시다니
공주떡집 영양떡도 괜찮고 풀무원 냉면 같은거
보내드려보세요.
아님 동원죽 종류별로 시켜드리면 간식으로 드셔도 괜찮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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