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뜬금없는 문자 어떡할지 조언 좀..

... 조회수 : 3,601
작성일 : 2013-05-22 01:55:05
작년 11월달에 선 본 분이 있는데요
선보고 한번 더 만나고
카톡으로 이야기 나누고 하다
저도 딱히 맘이 간 건 아니고
남자분도 그러다 연락 더이상 안하시고
그러고 더이상 안 만났네요

한달전쯤 카톡 친구 추천으로 떠서
그냥 호기심에 저도 친구 등록해서
그사람 어떻게 지내나 궁금해서
사진 구경하고
혹시 연락 올까 한 일주일 정도
친구로 했다 아무 연락없길래
그냥 차단해 버렸구요

근데
지금 30분쯤에 문자 온 소리가 들려
확인해 봤더니



IP : 218.149.xxx.1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3.5.22 1:58 AM (218.149.xxx.131)

    중간에 잘렸네요
    어쨌든
    그사람이 연락바랍니다 라며
    문자 보냈네요
    이사람이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
    제가 먼저 연락하길 바라는걸까요?

  • 2. 무시하세요..
    '13.5.22 2:00 AM (211.201.xxx.173)

    핸드폰 만지다가 실수로 잘못 보낸 문자 같아요.
    그럼 딱 저렇게 연락 바랍니다 하고 오거든요.
    뭐 생각하고 연락하고 할 일이 아닌데요. 그냥 무시요.

  • 3. bbbbb
    '13.5.22 2:01 AM (58.226.xxx.146)

    문자가 그냥 - 연락바랍니다- 뿐이었다면,
    뭐 보다가 그냥 실수로 누른걸거에요.
    문자에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아무것도 안쓰고 보내면 -연락바랍니다-라고 문자가 보내져요.
    시간도 늦었고, 내용도 없고, 다시 연락도 없는거보니 실수일텐데
    신경 쓰지 마세요.
    실수 아니었다면, 잘못 보냈다고 뭐라도 행동을 했겠지요.

  • 4. ㅇㅇ
    '13.5.22 2:03 AM (203.152.xxx.172)

    이건 실수임 연락바랍니다는 실수로 누른것..
    모른척하세요~

  • 5.
    '13.5.22 2:05 AM (39.118.xxx.142)

    늦은 시간에 문자라니...그것도 원글같은 사이에....

    저도 잘못 보낸문자에 한표요..연락바랍니다.회의중입니다.운전중입니다..등등의 문자글귀중 하나가 눌렸나봐요..

    저도 비슷한 일 있는데 조카가 제 폰가지고 놀다가 옛날 선본남자한테 보냈던 문자를 또 보낸거에요.보낸문자에 보관되어 있던걸 다시 송신한거...암튼 폰뺏기고 나갔다가 왔는데 그남자가 저한테 뭐냐..무슨뜻이냐..등등의 문자를 세통이나 보낸거에요.ㅋㅋ 실수였다고 문자보내고 얼마나 웃기고 당황스런지...

    아무튼 이럴수도 있으니 괜히 답신했다 하이킥할수도 있어요..

  • 6. 원글이
    '13.5.22 2:09 AM (218.149.xxx.131)

    이렇게 늦은 시간에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려요^^*

  • 7. 나라면
    '13.5.22 2:10 AM (211.246.xxx.70)

    궁금해서 못참아요.
    문자 잘못보내셨...???? 라고 보내볼거에요.
    아니면 말고~~~

  • 8. ...
    '13.5.22 2:12 AM (59.152.xxx.28) - 삭제된댓글

    실수로 보냈던 실수를 가장한 의도이건...ㅋㅋㅋㅋㅋ둘중 하나일듯요..

    맘에 잇으시면 잘못보내셨냐고 여쭤보는 문자라도 한통 해볼듯하고
    맘에 없으면 그냥 씹어버리고요~ ㅋㅋㅋㅋ

    밑져야본전 내맘에있으면 저렇게 해볼듯해요 저는~ ㅋㅋㅋㅋ

  • 9. 실수로 보낸거요
    '13.5.22 3:41 AM (112.222.xxx.114)

    저도 동생한테 연락바랍니다 문자받고 왜? 하고 전화했더니 그런 문자 보낸적없다고 버럭~~ㅎㅎㅎ
    실수를 가장한 고의일수도 있겠지만 굳이 맘에 안가시던 분이면 무시하세요

  • 10. ...
    '13.5.22 7:56 AM (203.251.xxx.119)

    그냥 무시하면 될것을.
    님이 은근히 맘이 가는것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413 포장,비닐류 재활용 쓰레기는 어떤 봉투에 버려야 하나요? 3 궁금 2013/06/06 3,749
259412 죄송한데 그 머리 어디서 하셨어요 ? 그러면 6 ........ 2013/06/06 2,602
259411 사람에 미련두지 않아야겠어요 ... 2013/06/06 982
259410 중고생 놀이터 말고 잠깐 쉴곳 있나요? 3 덥다 2013/06/06 685
259409 굵은소금이 없는데 1 무지개 2013/06/06 474
259408 매니큐어 발랐는데 손톱 하나 깨지면 다 지워야 하나요? 3 ... 2013/06/06 849
259407 자동차 사고 당하고 나서 운전이 무서워요.. 5 집에 박혀서.. 2013/06/06 2,605
259406 대전 코스트코에 요즘 르쿠르제 마미떼 파나요?? llom 2013/06/06 804
259405 못난이주의보 공준수 12 궁금 2013/06/06 2,946
259404 남양유업 제품 목록 4 손전등 2013/06/06 2,091
259403 장옥정, 드라마 수준이요 26 보니까 2013/06/06 3,285
259402 정말 할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는 쓸모없는 5 .. 2013/06/06 1,985
259401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직증축 최대 3개층 올린다 3 .... 2013/06/06 1,095
259400 남자와 야동은 떼기 힘든 관계일까요? (19금?) 17 궁금 2013/06/06 13,392
259399 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요 1 호두 2013/06/06 471
259398 울딸 고3인데요 시댁식구들 왕창 몰려왔어요 29 감자... 2013/06/06 11,160
259397 지혜를 나눠주세요 초등학교 정문 바로앞에 있는 산을 허물고 가구.. 6 송천분교 거.. 2013/06/06 1,009
259396 회계사나, 기타 미국에서 해 볼 수 있을만한 직업 6 2013/06/06 7,487
259395 남양유업 1분기 영업이익 '급감' 3 남양유업 2013/06/06 844
259394 콜센터에서 일하시거나 고객센터에서 전화받는 업무 하시는 분들 힘.. ..... 2013/06/06 867
259393 병원에서 환자인 상황에서 간호사를 지칭할 때 보통 뭐라 부르세요.. 25 ........ 2013/06/06 5,951
259392 혹시 카누 텀블러 괜찮은가요? 1 민트 2013/06/06 2,645
259391 현충일, 올바른 조기(弔旗) 게양법 손전등 2013/06/06 545
259390 비치팬츠 같은거에 속에 망사 있잖아요. 그건 왜 있는거예요?? 4 .. 2013/06/06 1,708
259389 6월 모의고사 6 고3맘 2013/06/06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