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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 배냇머리... 18개월인데 지금 밀기엔 너무 늦었을까요??ㅠㅠ

흠냐 조회수 : 6,118
작성일 : 2013-05-21 06:34:38

태어났을때는 머리숱 많아보였는데 점점 길면서 보니

숱이 거의 없어요

완전 머리속이 다보이고.. 머리카락에 힘이 없어서 꼬부랑거려요..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아가들은 태어났을때 머리숱 하나도 없었는데 지금은

저희 딸보다 훨씬 숱도 많고 길기도 하고 그렇네요...

휴휴.. 아무리그래도 지금은 좀 그럴까요? ㅠㅠ

 

머리밀었다가 다시 기른 아가 보니까 그 전보다 훨씬 숱도 많고

머리결도 괜찮아졌더라구요... 유혹에 시달리는중인데

지금이라도 밀어볼까요... 조언구합니다..

IP : 118.222.xxx.16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21 6:37 AM (203.152.xxx.172)

    생각해보세요. 밀었다가 다시 나는 머리가 다른 머리인게 아니에요.
    그냥 뿌리부터 밀려 올라오는머린데.. 아마 배냇머리는 뱃속시절부터 있던 머리라서
    약간 힘이 없을수는 있겠지만... 어차피 태어난 이후에 나오는 머리는
    밀지 않은 머리나 밀어준 머리나 그 이후에 나오는 머리는똑같아요.
    모근부터 자라나오는 머린데 그 위엣머리 밀어주던 안밀어주던 똑같다는거죠.

  • 2. ???
    '13.5.21 6:50 AM (14.38.xxx.162)

    아기 키운지 오래인데 요즘 애기엄마들도 머리 밀어주나봐요? 20여년 전인데 제 딸도 머리숱이 없어 주위에서 밀어 주라 난리였어도 차마 못 밀었어요. 클 수록 머리숱 많다 못해 지금은 머리 말리기 힘들어 짜증내요

  • 3. 파란보석 두개
    '13.5.21 7:10 AM (211.177.xxx.157)

    우리 둘째가 그랬어요
    새로 나는 머리랑 원래머리랑 섞여 지저분하고 머리카락도 얇고해서 15개월쯤 머리를 밀어줬는데 자라는데 시간은 걸렸지만. 지금은 찰랑찰랑 머리숱도 많아요
    딸아이 삭발 생전 그때아님 언제밀어줄까 싶기도하고
    흉하면 모자쓰고다님되고 지나고 사진보면 재미있더라구요

  • 4. ...
    '13.5.21 7:13 AM (119.67.xxx.75)

    배냇머리 미는거랑 머리 숱이랑 아무 상관 없어요.
    아직도 그리 믿는 애기엄마가 있나요?

  • 5. ..
    '13.5.21 7:18 AM (1.225.xxx.2)

    머리숱이나 결도 부모 따라가요.
    두 분중에 누군가 숱이 적고 머리카락에 힘이 없어서 꼬부랑거리나요?

  • 6. 돌돌엄마
    '13.5.21 8:19 AM (112.153.xxx.60)

    18개월이면 아기도 눈치가 빤하지 않나요? 여자앤데 밖에 나가면 창피할 거 같아요.. 다들 한마디 할텐뎅..

  • 7. 제발..
    '13.5.21 8:27 AM (1.236.xxx.113)

    밀지 마세요. 머리숱은 타고 난대로 나요. 저는 머리슽이 작아 어렸을때 수없이 밀고밀고 해도 소용없었어요. 원래 얇고 숱이 없는 애를 괜히 밀기만 했던거죠. 반면 우리 딸들 한명은 할머니 등쌀에 할수없이 밀고 한명은 안밀었는데 안 밀은 애가 머리숱 훨씬 많아요. 머리숱 없는 아이 지금 밀면 한참을 머리땜에 스트레스 받으실거에요

  • 8. ```
    '13.5.21 8:28 AM (116.38.xxx.126)

    손해볼거 없으니 나중에 후회말고 밀어주세요.머리숱때문에 고민많던 친정엄마가 큰딸은 못밀어주고 ..첨이라..
    막내딸인 저도 차마 못밀다가 같이며 애기봐주던 아주머니가 엄마없는새 몰래가서 싹 밀어줘서 돌사진보면 빡빡이에요..지금 머리숱많이 없어진다는 50이 낼모랜데...20대보다 더 숱많아요.미장원가면 지금도 놀랄정도. 확실히 숱많아야 젊어보여요,같은 얼굴이라도요.

    타고나거라며 상관없다던 언니도 얼마전에 만나니 나이이만큼 먹으니까 표난다며 자기도 밀어주지..하던데요. 얼굴은 진짜 많이 닮았는데 머리가 가늘어서 짜증난다고하더군요. 저도 딸아이 머리가 듬성듬성...양가다 머리숱 많지않음..저만 돌연변이,,,애기때 친정데리고 놀러가서 맡기고 언니랑 놀러간사이에
    친정엄마랑 제 머리를 밀았던 아줌마..인젠 할머니가 되신분이 두분이 미장원데려가서 빡빡,,ㅠㅠ밀고왔더라구요..

    제심정은 차마 못밀죠..눈물나지만 워낙 머리숱이 여자애치고 없어서 저도 수긍하구요..지금 고3인데
    저 전성기때 못지않은 머리숱을 자랑하죠..백프로 과학적으로 근거 없을수도 잇다하지만 알게 뭡니까?..
    손해볼게 뭐가 있다고..참고로 저희 엄만 50대넘어서부터 가발쓰셔요..아버진 대머리셨고..

  • 9. 그거다뻥
    '13.5.21 8:41 AM (211.246.xxx.58)

    머리숱과 전~~~~혀 상관 없어요~! 머리모공 수가 똑같은데 어찌 숱이 많아지나요?

  • 10. 요즘도 이런 생각하는 사람있네요?
    '13.5.21 9:02 AM (180.65.xxx.29)

    신기해요 어떻게 머리 밀면 머리 숱이 많아질거라는 무식한 생각을 할수 있는지
    저희애 한번도 머리 민적 없는데 완전 숱많아요

  • 11. 밀지 마시길....
    '13.5.21 9:32 AM (222.107.xxx.27)

    머리카락도 유전이에요.
    밀면 괜히 미운아이만드는건데 꼭 그러셔야하는지요?

  • 12. ???
    '13.5.21 9:45 AM (39.7.xxx.40)

    그걸 뭘 또 무식이란 표현을 쓰고 그러는지?
    자기 선택이죠.
    부작용 많은 주사나 약 먹는 것도 아닌데.
    과한 흥분은 좋지 않아요.

  • 13. ㅎㅎㅎ
    '13.5.21 9:48 AM (175.223.xxx.60)

    어머님 지금은 21세기에요

  • 14. ..
    '13.5.21 9:59 AM (223.33.xxx.192)

    그런데 다들 그런 경험 없으신가 겨털 말이예요 면도 하다보면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한구멍에서 두개 세개씩 올라오거든요 백구치는것도 그렇지 않을까 싶어서 면도 자극에 의해 모근이 두개로 분리된다든가.. 비과학인가요?

  • 15. ..
    '13.5.21 11:14 AM (116.32.xxx.211)

    다 떠나서 지금 18개월인데 빡빡이로 데리고 다니고 싶으세요... 이제 걷는아이를....
    제친구 딸래미 머리가 안자라서 밀었는데 밀어도 안자랐답니다.
    그나마 자란머리가 삐죽삐죽 밉게 올라와서 맘고생했져.. 그나마 자란머리 다 밀고도 지금 네돌이되었는데도 머리카락이 별로 없어요... 근데 엄마아빠가 숱 많아서 크면 엄청 많아질듯~~
    머리숱은 타고나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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