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는 암기인가요?

중1 조회수 : 2,403
작성일 : 2013-05-21 02:48:18
공부는 암기인가요?
이해력이 필요하다는것도 암기룰 쉽게 하기때문이고요

IP : 175.223.xxx.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21 2:50 AM (211.210.xxx.203)

    암기가 반이 넘죠.
    보통 머리좋다는건 암기력 좋다는 소리와 비슷한거고. 일단 공부잘할려면 암기는 기본이에요..
    예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 2. 푸들푸들해
    '13.5.21 2:54 AM (68.49.xxx.129)

    암기 + 응용

  • 3. 외워서
    '13.5.21 3:33 AM (92.228.xxx.61)

    어느정도 성적은 끌어 올릴 수는 있으나 거기까지죠.
    암기는 어디까지나 기본일 뿐..
    그리고 머리 좋은 애들이 암기도 요령있게 잘하고요..
    암기잘해서 잘푼문제와 이해력으로 잘푼문제는 다르죠.
    같은 90점이라도 어떤 문제를 틀렸는지에 대해 분석도 필요하고요...

    머리가 좋다는건 암기력 좋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절대.

  • 4. 공부는
    '13.5.21 3:53 AM (94.13.xxx.6)

    근성이예요. 이기려믄 이기려는 강력한 의지가 요구되듯 강력한 동기부여와 근선

  • 5. 나무
    '13.5.21 5:41 AM (14.33.xxx.26)

    머리 좋다는 기준에서
    암기는 가장 수준 낮은 거라고 했어요

    학력고사에서는 암기만으로도 통했지만
    수능에서는 응용이 더 중요한 거 같애요

  • 6.
    '13.5.21 7:58 AM (123.109.xxx.18)

    공부 능력으로 기억력은 참 유용한 능력이구요
    학습방법으로 암기는 꼭 팔요한 방법입니다
    따로 익힌 지식이 폭발적으로 연결 증폭되는 단계를 거쳐야 세상에 대한 이해가 가능해지는데
    이때 가지고 있는 배경 지식들이 충분해야하거든요.
    좀더 오래 기억에 남도록 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연구하다보니
    직접체험하고, 시청각을 이용하고,토론을하고, 각종 암기법이 개발되는거죠

  • 7. ..
    '13.5.21 8:11 AM (211.214.xxx.196)

    공부 자체는 암기 맞아요.
    다만 무조건적으로 암기하는게 아니라.
    주어진 텍스트?를 얼마나 남보다 적은 시간을 들여 제대로 암기하기 위해 머리를 굴리는거죠..
    시간만 넉넉하면 어지간한 돌 아니면 다 외우죠. 하지만 시간 싸움이니까 빨리 제대로 외우는 방법을 익히는게 정확히 말하면 공부죠.

    댓글들대로 과목별로 보면 수학은 약간 다른 차원의 문제지만요

  • 8. ..
    '13.5.21 8:35 AM (211.243.xxx.204)

    제가 기억력이 유난히 좋았거든요. (물론 지금은 나이도 들고 출산시 전신마취 영향인지 현재는 전혀 아니지만)
    그래서 학창시절 친구들이 신기하다고 테스트도 하고 비정상적이라고 놀리기도 했는데요.
    (전화번호 같은 건 어디다 적어본 적도 없구요. 그걸 왜 못외우고 적는지 그땐 이해를 못했어요. 머릿속에 적으면 되는데 하면서요.)
    그 당시는 그게 좋은건지는 잘 몰랐는데 지금에 와서는 그래도 공부하는데 있어서 어느 정도 도움받았단 점 부인할 수 없을 거 같아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게
    고등학교때 국사나 세계사 같은 문제 풀면서 순간적으로 머리속에 해당 교과서가 떠오르고
    사진처럼 떠 오른 이미지 속에서 페이지를 넘기며 답을 찾아낸 적도 있는데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주의깊게 봤다면 이미지 자체가 통채로 떠올랐어요)
    지금은 그게 전혀 안되서 그런지 제가 좀 신기한 구석이 있긴 있었구나 싶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문제는 글자도 그렇지도 숫자도 기가 막히게 잘 외웠는데 수학적 머리는 전~~~혀 없었어요.
    그놈의 수학이 끝까지 제 발목을 잡아서 결국엔 원하는 곳엔 진학을 못했는데
    공부가 암기력이 좋으면 물론 덕을 보긴 하지만 절대 그게 다가 아니거든요.

    남편은 암기력은 저보단 훨 떨어지지만 사고력이니 수학적 머리는 비교 자체를 할 수 없기에
    대학도 저보다 잘 갔구요. 솔직히 제 딸아이도 기억력만 좋았던 저보단 남편을 닮았음 하는게 제 바람입니다.

    저희 애도 중1인데 이번 중간고사 때 다른거는 다 괜찮게 봤는데 수학만 상대적으로 망했어요.
    제 자격지심인지 모르겠지만 혹여 엄마를 닮아 그런게 아닌가 싶어 괜히 미안하고 맘이 안좋더라구요.

  • 9. 흐미
    '13.5.21 8:54 AM (1.243.xxx.156)

    흠 저는 암기보단 반복이라고 생각돼요. 결국 반복하다 보면 저절로 암기가 되니까..^^;
    한 번 배우고 끝인 것보다 예습보단 정말 복습, 끊임없는 복습 혹은 반복되는 학습이 젤 중요한 것 같아요.

    같은 과목을 일 년에 한 번 듣기보다 수번 들어야 암기가 저절로 되는 것 같아요~~

  • 10. 암기?
    '13.5.21 12:10 PM (211.224.xxx.193)

    이해아닌가요? 이해하면 전체적인 흐름이 보이고 재미도 있고. 그리고 자주 보다보면 그냥 저절로 암기되는거 아닌가요? 저절로 머리속에 박히지 않고 빨리 머리속에 집어 넣어야 되거나 특정 단어는 암기해야하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829 떡이된 남편.. ;; 4 .. 2013/05/30 1,100
256828 대딩 아들 두신분, 걔네들 방에서 홀아비 냄새 나나요? 6 홀아비냄새 2013/05/30 1,916
256827 냉동생선 어디에 구우세요? 6 급할때 2013/05/30 1,007
256826 요즈음 초등 중학 시험들 6 호야랑선이랑.. 2013/05/30 1,096
256825 아직까지 감기를 달고 있어요. 5 천식인가 알.. 2013/05/30 598
256824 디지털 미디어시티 근처에 잘하는 정형외과 있나요? 상암동 2013/05/30 2,500
256823 인천님들아...... 토요일 문재인님과 함께 산행해요. 11 자수정 2013/05/30 1,611
256822 교통사고로 차를 폐차해야되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5 .. 2013/05/30 952
256821 5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3/05/30 432
256820 교복보면 더 흥분된다는놈을 교사로 써도 될까? 9 행복어사전 2013/05/30 1,761
256819 엄청 충격적이네요 31 안드로이 2013/05/30 22,489
256818 아들이 기숙사 생활하는데요.. 14 적응 2013/05/30 3,001
256817 꿈해몽 부탁드려요 2 저도꿈 2013/05/30 582
256816 쌍거풀 수술 문의합니다. 성형 2013/05/30 513
256815 오늘 또 만났네 짜증 2013/05/30 593
256814 저도 꿈이 궁금해요 2013/05/30 627
256813 남자나 여자나 다 똑같나봐요 2 ghgh 2013/05/30 932
256812 용인지역 한의원이나 정형외과 추천 좀 해주세요 3 까치 2013/05/30 2,753
256811 돈 태우고 난 곳에서 꽃이 활짝 핀 꿈.해몽 부탁드려요. 3 2013/05/30 1,644
256810 화풀이 하면 좀 나아지나? 8 알고 싶다.. 2013/05/30 1,291
256809 옷수선을 하고 있습니다,, 8 다시시작 2013/05/30 2,683
256808 5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5/30 480
256807 퇴직하면 보험사에서도 수당을주나요? 6 보험 2013/05/30 848
256806 거실용 무소음 벽걸이시계 예쁜거 찾고있어요 시겨 2013/05/30 889
256805 판단 좀 해주세요 adhd 2013/05/30 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