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 배우자 발기부전,치료받으신적 있으신분

새댁입니다. 조회수 : 8,402
작성일 : 2013-05-20 12:34:25

남편이 발기부전인거 같습니다.

처음엔 그냥 욕구가 별로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한달에 한번도 안하고 그냥 넘어갈때가 많고,

관계를 가지려고 해도, 금방사그라 들거나 오래가지 못해서 삽입을 하지 못하고 실패한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임신준비중이라서 난임병원에서 정자검사를 받아보았는데,

기형정자가 많고,(인공이나 시험관을 권하는 수준), 활동성도 떨어집니다.

술,담배 전혀 안하고, 운동을 꽤나 하는편입니다.

 

이문제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믿을 만한 병원가서 전체적인 문제에 대해서 상담을 한번 받아보고 싶네요.

병원 다니셨던 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IP : 119.67.xxx.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0 12:42 PM (218.159.xxx.155)

    불임의 원인중에 남성의 원인도 많아요. 발기도 잘안되고 정자도 그렇고..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병원 여러군데 가보고 하라는데로 해보는수 밖에는 없지 않나요?
    무슨 약같은것도 있다고 하니까요.

  • 2.
    '13.5.20 12:50 PM (119.197.xxx.4)

    약 드세요
    효과 아주 좋아요
    심장질환 및 몇몇 질환에 해당하는 사람이 아니면요

  • 3. 묻어서 질문이요
    '13.5.20 1:00 PM (59.86.xxx.85)

    약은 무슨약을 말하는건가요?
    제가 아는사람은 발기부전으로 병원갔더니 비아그라 비스므리한 약 두알주면서 잠자리할때 먹으라고했다던데...
    그래서 겁나서 안먹었대요

  • 4.
    '13.5.20 1:18 PM (119.197.xxx.4)

    비아그라같은건 비싸구요
    그거 특허기간 풀려서 복제약 많이 나왔어요
    국산약 팔팔정같은거 싸고 효과 좋아요
    겁내실 필요 없구요 ㅎ

  • 5. ......
    '13.5.20 1:26 PM (218.159.xxx.155)

    그런거 먹으면 얼굴도 벌게지고 심장에 무리간다고 들었어요.

  • 6.
    '13.5.20 1:32 PM (119.197.xxx.4)

    발기부전 치료제의 원리가 뭐냐면
    성적자극을 받게 되면 성기의 혈관에 피가 몰려서 딱딱해지고 발기가 되는 건데
    보통 발기부전이나 발기력, 강직도가 약한 분들의 문제점이
    이 몰려서 고인 피가 일정시간이상 유지되지 못하고 금방 풀리는 거예여
    그래서 발기가 금방 풀리고 강직도도 떨어지구요
    발기부전치료제는 이걸 지속시켜 주거든요. 혈류를 꽉 잡아줘서 발기가 유지되도록 해주죠.

    위에 ......님. 얼굴 발개지는건 피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구요
    그 과정에서 심장운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심장질환자는 피하란 얘기예요
    심장질환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 약 먹는다고 심장에 무리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얼굴이 발개지거나 그런 것도 약을 복용했을때만 나타나는 일시적 현상이고
    발기부전치료제는 체내축적 성분이 아니라 일정시간이후 100% 소변으로 배출되기에 아무 문제 없어요
    근거없이 날조된 ~카더라 정보로 제대로 된 정보를 흐리지 마세요~

  • 7. ...
    '13.5.20 9:09 PM (203.231.xxx.70)

    1. "자심감 주셔야 하고"
    2. "아내분의 도움?도 필요 합니다".

  • 8. 123
    '13.5.21 9:14 PM (125.176.xxx.133)

    아아..발기부전약의 원리가 그런거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326 뼈 주사가 뭔가요? 4 기력회복 2013/06/14 1,653
262325 방금 블로그에서 본 오글거리는 표현.. 52 ㅡㅡ 2013/06/14 16,482
262324 오늘 중고명품샵을 갔다왔습니다. 2 오늘 2013/06/14 2,993
262323 스마트폰에서 글씨입력이 안돼요 2 노2 2013/06/14 704
262322 기초화장품과 색조 화장품 공유좀 해주세요~~ 저부터 공개^^ 3 mmatto.. 2013/06/14 2,867
262321 번개맨의 비밀이 뭐길래.. 가격이 그냥~ㅠㅠ 2 나잘난더잘난.. 2013/06/14 1,370
262320 님들 .. ........ 2013/06/14 324
262319 여름철에 팬티스타킹 신으면 진상인가요? 48 얼음빙수 2013/06/14 18,288
262318 "국정원 수사 개입, 쿠데타 준하는 국가변란행위&quo.. 샬랄라 2013/06/14 399
262317 아파트에 사시는분 kt인터넷,전화 잘되나요? 2 kt 2013/06/14 575
262316 그이가 왔다 1 he 2013/06/14 580
262315 7부팬츠 흰색 찾아주세요 4 사이트 좀 .. 2013/06/14 1,234
262314 전업주부가 더 행복해질수 있는건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46 ㅇㅇㅇ 2013/06/14 5,747
262313 개인회생은 이럴경우? 어찌되나요? 4 오오 2013/06/14 1,169
262312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광주 진격의82 2013/06/14 392
262311 고딩 학부모님들 좀 알려주세요^^ 11 중3맘 2013/06/14 1,598
262310 서울 청담동에 이승철마사지샵에서 쓰는제품 화장품 2013/06/14 647
262309 경상도 음식중 알장이라고 있나요? 8 2013/06/14 953
262308 어르신 모시고 제주여행 1 . . 2013/06/14 577
262307 초등 장화 1 초등 장화 2013/06/14 1,582
262306 드라마>신하균,어쩜 정말 연애하는 것 같아요 11 내 연애의 .. 2013/06/14 3,233
262305 왕따시키는 아이들도 평범하고 모범적인 아이들입니다. 7 야생화 2013/06/14 3,063
262304 다이어트 식단 요리책 3 숙제 2013/06/14 992
262303 딸아이..욕심을 조금 버리니.. 2 중딩맘 2013/06/14 1,750
262302 김경란 아나운서 남친이 해품달의 연우 오빠네요. 2 ... 2013/06/14 3,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