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홈플러스에 갔는데
인터넷으로도 삼양라면이 검색이 잘 안되서 왜그런가 했어요.
근데 가보니 헉 삼양라면은 정말 알짜 주황색 삼양라면, 간짬뽕, 짜파게티만 있고.. (정말 좁은 칸)
컵라면은 정말 한종류도 삼양꺼는 없더라구요.
결국 농심은 못사고 오뚜기꺼 컵라면을 사오긴 했는데...
보통 이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집에서 돌아가면 모임을 하는데 서로 부담되니까 컵라면을 주로 먹거든요.
어른 아이 할것없이 다 삼양라면을 좋아해서 삼양라면 살려던건데...
한종류도 안파니 너무너무 이상했어요.
이정도면 홈플러스한테 삼양라면이 밉보인거라고 봐야하는 건지...
저희 동네만 이런건지... --;
요즘 회자되는 건에 이어 라면까지.. 홈플 미워해야하나 싶네요.제가 다니는 홈플러스에도 삼양이 거의 없어서 직원한테 물어봤더니 삼양하고 문제가 있어 안들어온다네요.
안그래도 꼴보기 싫었는데 오늘 노짱님 사진 사건까지 이제 가지 말아야겠어요.
저희집은 삼양 맛*는 라면을 좋아해서 자주는 아니지만 라면먹을때 꼭 그거 사먹는데,
이마*에도 없어요, 혹시 품절인가 싶어 장볼때마다 라면코너 갔는데도 없더라구요. 직원한테 물었더니 안들어온지 몇달됐다고~ 그래서 홈플*스 갔더니 거기도 없고... 결국 엊그제 인터넷으로 구매했네요.
홈프러스가 이마트 보다 생선육류가 안좋고 공산품도 비싸 잘 안가는데 오늘 날짜로 아웃 입니다
원래 아웃인 홈플.
쌓인 포인트고 뭐고 다 때려치고
절대 안갈려구요
전 홈플러스 그놈의 음악 때문에 돌겠어요..
연두해요~~연두해요~~~~
알루가 좋아요~~(저 알루가 누군지 몰라요 ㅠㅠ)
홈프러스~~~홈플러스~~
계속 미친듯이 반복적인 음악이 나와서 미치겠어요...
울 동네에 홈플러스만 있어서 가끔 가면 세뇌가 되는 느낌...
음악이 그렇게 미친듯이 트는 이유가 보여서 짜증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