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글의 법칙 보다 진짜 사나이가 더 힘들어 보이네요

ENG 조회수 : 2,807
작성일 : 2013-05-19 22:07:18
출연자들 입장에서 볼 때는 정글에 가서 생존하는 것 보다
군대에 가서 저렇게 고생하는 게 더 힘들 것 같네요.
오늘 보니까 40 넘은 사람들이 산악구보를 하고 바로 또 훈련을 나가고
삽질을 하고.. 거의 쉴 새 없이 구르던데 땀 뻘뻘 흘리고 숨차하는 걸
보니 이렇게까지 하면서 돈 벌어야 하나 생각할 것 같아요.
차라리 정글에 가면 배는 좀 고프더라도 나름 생각할 시간도 있고
이국의 정취도 느낄 텐데..
어린 상급자들 눈치 먹고 먼지도 먹어가며 훈련 받는 건.. 에휴.
보니까 정글은 한 번 나가면 2주 정도 촬영하고 2-3개월 치 방송분량을 만들어 오던데
진짜 사나이는 한 달에 한 번씩 입대해서 1주일 촬영하고 한 달치 방송분 뽑는 거 보면
출연자들은 돈 계산 많이 해 볼 것 같네요.^^
IP : 175.198.xxx.1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까
    '13.5.19 10:11 PM (124.61.xxx.25)

    훈련끝내고 밥 먹는데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노래가 너무 절묘해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
    고생이 많아요

  • 2. 진짜사나이재밌어요
    '13.5.19 10:16 PM (122.37.xxx.51)

    군가 웃기죠
    군대가야 진짜사나이 군대안가면 그냥 사나이 ㅎㅎㅎㅎ
    백마부태땐 뭉쿨하던데
    오늘은 웃겼어요 힏들게 땅팠더니 다시 원위치시키라고 하고
    격투기했다던 군인 매력있어요

  • 3. ENG
    '13.5.19 10:29 PM (175.198.xxx.129)

    정말 오늘 자막이 좋더라고요. 무도 느낌이 났어요.
    저도 바위처럼 나오는 거 보고 놀랐어요.
    그리고 편집이 어찌나 빠르던지 숨이 찰 정도였어요.
    거의 영화 수준으로 많은 컷.. 정말 만들기 힘들겠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700 애기를 바운서에 너무일찍태워 걱정이에요... 7 어째 2013/05/20 2,009
255699 50대 후반에게 견과류나 버섯 선물 어떤가요? 4 ... 2013/05/20 892
255698 빠마씨 오지호 말투 넘 우껴요ㅎㅎㅎ 5 직장의 신 2013/05/20 2,281
255697 초등졸업생..아직도 나이스에 초등학교 재학으로 나와 있네요. ? 2013/05/20 658
255696 도시락 뭐가 좋을까요 파란하늘보기.. 2013/05/20 661
255695 영어 문법을 어찌해야 하는지 궁금해요?? 5 영어 2013/05/20 1,459
255694 죽을 용기가 안나요 12 마지막 2013/05/20 2,573
255693 파김치볶음밥 이요 3 Dd 2013/05/20 2,681
255692 남편생활습관이 참... 다들 이러신가요? 14 남자란 2013/05/20 3,914
255691 이혼절차 좀 알려주세요 5 태현사랑 2013/05/20 2,514
255690 가정 형광등 덮개같은거 어디서 구입하나요? .. 2013/05/20 6,239
255689 우체국가서 택배보낼때 안에 넣는 뽁뽁이 9 .. 2013/05/20 5,187
255688 쇼핑몰 바지 단면으로 사이즈 표기 어떻게 계산해야 하나요? 1 ??? 2013/05/20 5,316
255687 커텐 잘사셨다 하는분들 어디서 사셨어요? 19 ... 2013/05/20 4,393
255686 입금한도 1 은행 2013/05/20 598
255685 비기독교인데 CCM만 들으면 눈물이 펑펑 나와요 17 따뜻한겨울 2013/05/20 3,190
255684 키톡이나 블로그에 샐러드나 스프종류요리 많이 하시는분 계실까요?.. 추천 2013/05/20 578
255683 혹시 충남 홍성에 사시는분 안계세요? 6 나윤 2013/05/20 1,629
255682 어제 서울광장 다녀왔어요. 3 ... 2013/05/20 946
255681 동네 한복판에 보호관찰소가 온답니다 ㅠㅠ 38 가을아이맘 2013/05/20 3,853
255680 원한이 이루어진 이야기들 들은 거 3 레기나 2013/05/20 2,308
255679 너무너무 싱거운 오이소박이 살릴수없나요? 13 흑흑 2013/05/20 3,032
255678 아는분 아주버님이 운전중에 급사하셨다네요 ㅠㅠ 2 인생이란 2013/05/20 4,349
255677 블로그 방문 어떻게 하면 좀 늘릴 수 있을까요. 2 ---- 2013/05/20 1,203
255676 씽크대 상판 스크래치 1 꽃향기에 2013/05/20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