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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물 안흘리며 양파써는 방법 없을까요? ㅋ

치마꼬리 조회수 : 2,365
작성일 : 2013-05-18 07:27:07

물안경에 오토바이 핼맷까지 쓰고 양파 썰어보기도 했었는데 ㅋㅋ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ㅋ

둘다 좋은 방법이 아니더라구요 ㅋ 선풍기를 양파써는 쪽으로 틀어놓는게 어느정도 효과는 있는거 같은데

다른 좋은 방법이 없을려나...

IP : 183.109.xxx.3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3.5.18 7:40 AM (175.210.xxx.133)

    대파를 입에 물고 썰면 된다던데...

  • 2.
    '13.5.18 7:43 AM (223.62.xxx.223)

    물에 담가서 몇분 나둔뒤
    물을 틀어 샤워시키면서 썰면 많이 들하긴하더군요

  • 3. 푸들푸들해
    '13.5.18 7:48 AM (68.49.xxx.129)

    방법 없어요..그거 가능하면 힘들겠지만 양파썰지 마세요 ㅜㅜ 저 억지로 계속썰다가..염증생기고 결막염 무슨 이상한거 다 오고 엄청 고생했어요..

  • 4. ..
    '13.5.18 7:50 AM (180.70.xxx.122)

    냉장실서 꺼낸 차가운 양파는 좀 덜 매운듯 했어요.
    조금씩만 썰어서 그랬을라나요?

  • 5. murakami
    '13.5.18 7:53 AM (203.226.xxx.191)

    무라카미 하루키가 그랬죠.
    양파때문에 눈물이 나기 전에 빨리 써는 방법밖에 없다고요.

  • 6. ....
    '13.5.18 8:02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양파를 얼마나 써시길래?

    전 다다다다썰고나면 눈물날사이없던디요

  • 7. 냉탕열탕
    '13.5.18 8:13 AM (220.76.xxx.27)

    촛불을 켜놓고 썰면 눈이 안맵대요
    우리아이 과학책에서 봤어요ㅋㅋ

  • 8. 눈주변에 랩을
    '13.5.18 8:18 AM (183.99.xxx.245)

    한번씌우고 썰어보세요

  • 9. ㅇㅇ
    '13.5.18 8:23 AM (1.246.xxx.145)

    렌지후드 켜고 그 아래서 썰면 괜찮던데요..

  • 10. 전에...
    '13.5.18 8:28 AM (118.33.xxx.217)

    김소희쉐프가 양파썰때 물을 입에 물고 썰으면 안맵다고.. 보여주던데... 한번 해보세요~~

  • 11. asd
    '13.5.18 8:28 AM (59.1.xxx.69)

    칼을 잘 갈아서 잘 드는 칼로 썰어야 덜 맵습니다
    둔한 칼은 양파의 매운내 나는 세포들을 마구 으깨서 파괴시키기 때문에
    잘 드는 칼로 썰면 눈이 덜 맵다네요

  • 12. ...
    '13.5.18 8:42 AM (108.180.xxx.193)

    잘 드는 칼이 포인트입니다.

  • 13. ..
    '13.5.18 8:46 AM (175.204.xxx.198)

    저는 양팔흘 中정도로 사사 야채실에다 보관..
    필요할때마다 한두개씩 꺼내는데 신기하게도 하나도 안매워요..

  • 14. ........
    '13.5.18 9:20 AM (218.158.xxx.222)

    썬캡있잖아요..아래위로 올렸다 내렸다 할수 있는거..
    그거 턱 아래까지 푹 내리고 썰어요
    그럼 안매워요
    제가 양파 많이 썰때마다 늘 쓰는방법이에요

  • 15. 이제까지
    '13.5.18 9:34 AM (99.238.xxx.42)

    나온 이야기 종합해 봅니다.
    냉장고에 양파를 넣어두거나 물에 담가두고
    칼을 잘들게 갈아서
    눈에 랩을 두른 채 썬캡을 내려쓰고
    양초를 왼쪽, 오른쪽에 가스렌지 켜고
    물을 입에 머금은 채 썬다.

  • 16. 하루종일
    '13.5.18 9:42 AM (180.65.xxx.29)

    양파 써는것도 아니고 한번도 양파 썰면서 눈물 흘린적 없는데..

  • 17. ..
    '13.5.18 10:09 AM (121.165.xxx.163)

    완벽한 정리까지ㅋㅋ
    머릿속이 맑아지네요^^

  • 18. ..
    '13.5.18 10:15 AM (122.25.xxx.239)

    파라면 모를까 양파는 썰면서 그리 맵다는 생각 안 들거든요.
    금새 썰잖아요.

  • 19. ...
    '13.5.18 10:38 AM (180.70.xxx.173)

    차가운 양파는 매운향이 안날라가 괜찮아요.

    냉장고에서 막꺼낸 양파는 썰기 좋아요.

  • 20. ㅋㅋ
    '13.5.18 10:48 AM (112.161.xxx.147)

    이제까지님 때문에 웃었네요
    정리를 자알 하셨어요
    ㅋㅋㅋ

  • 21. 물안경
    '13.5.18 11:43 AM (218.146.xxx.146)

    물안경 쓰고 했더니 괜찮던데요?

  • 22.
    '13.5.18 11:48 AM (99.42.xxx.166)

    저두물안경써요 ^^;;

  • 23.
    '13.5.18 12:01 PM (121.162.xxx.47)

    남편 시켜요...
    양파 썰다 눈 매우면 갑자기 컨디션이 확 안좋아지더라구요..^^;;

  • 24. ᆞᆞᆞ
    '13.5.18 12:12 PM (203.226.xxx.163)

    양파 썰기 저장요

  • 25. 잘 드는 칼
    '13.5.18 3:04 PM (39.7.xxx.149)

    이 맞는 것 같은데요

    제가 칼 가는 걸 좀 좋아해서(숫돌 구비)
    칼이 항상 잘 드는데
    집에서는 매운 적이 없어요

    남의 집 가서 양파 써니 맵더라고요

  • 26. 주방 창문 열어놓고
    '13.5.18 8:52 PM (182.211.xxx.229)

    바람이 통하는 곳에서 옆으로 서서 썰어요.
    매운기가 눈으로 오지 않고 바로 바람따라 날아가게요.
    문제는....
    거실에 있는 사람들이 눈이 맵다구해요.ㅠ.ㅠ
    아들아이가 tv보고 있다가 "엄마 양파 썰고 있지요? 너무 너무 눈이 매워요."하고
    소리치고 달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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