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에게 작은 시련이 온거같아요
동생은 결혼이 깨질랑말랑이고
엄마건강도 안좋으세요
다른 힘드신분 많으실텐데..
.임신중이라 그런지 감정이 잘 다스려지지않네요.
엄마한텐 미안하고 동생은 너무 안쓰럽고
미치겠네요
누가 툭 건드려주면 막 울 수 있을거같아요.
이게 시련이라면 굳건히 이겨낼 수 있도록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제가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한대만 딱 맞으면 울거같아요
뺨한대 조회수 : 722
작성일 : 2013-05-16 17:59:02
IP : 223.62.xxx.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해해요
'13.5.16 8:26 PM (180.70.xxx.51)딱 그마음 알아요
힘내시라고 좋은 일도 생길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모든 일이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2. 어머나
'13.5.16 11:06 PM (58.124.xxx.211)에고 힘드시군요...
그일도 언젠가는 지나간답니다. 어둠속 터널같은 지금 기분을 잘 지나서 나오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엄마와 동생을 사랑하시니 더 맘아프신거겠죠3. 원글
'13.5.20 2:03 PM (128.134.xxx.253)마냥 나락같았던 날에 쓴 글인데 감사하게 리플 달아주셨네요. 엄마랑도 얘기많이하고 동생이랑도 얘기많이하고 하면서 좀 나아졌어요. 리플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님들이 힘드실때 제가 힘이되어드리면 좋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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