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현관문 당겨보고 가는 사람들. 뭔가요?

이거 뭐죠? 조회수 : 2,314
작성일 : 2013-05-16 15:14:15

아이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집에서 혼자 청소하고있다보면

갑자기 누가 막 다짜고짜 현관문을 잡아당겨요.

우리아파트가 전실과 현관문, 문이 두개인데 밖에문은 잠금장치가 없어서 제가 사비로 달았고

안에는 도어락이 있어요. 따라서 우리집말고 다른집들은 밖에문은 별 잠금장치없이 열어놓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아요.

근데 누가 갑자기 덜컹덜컹 잡아당기다가

제가 누구세요!! 하고 외치니깐 통화버튼 누르고 가버리네요. 화면에 사람은 안보이구요.

 

뭘까요...

문 열리면 전실안으로 들어와서 사람기다리다가 흉기로 위협하려는 걸까요?

아니면 도어락은 쉽게 열수있는 기구가있다니깐, 사람있나없나 초인종 눌러보고

전실문 열고 들어오려는 걸까요?

별일은 아닌데 무섭네요.

저 혼자 있어서 그런가.

이런일 있으면 보안센터나 관리실에 얘기하면 좀 오버인가요?

한가한 낮시간에 아파트 돌아다니는 남자들 보면 괜시리 무서운거있죠. 대부분 한창 일할 시간인데

택배기사도 아니고 왜 어슬렁거리나.

ㅠ. ㅠ

IP : 49.1.xxx.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사현정
    '13.5.16 3:18 PM (203.251.xxx.119)

    강도일수도 있겠네요.

  • 2. 요즘
    '13.5.16 3:39 PM (175.209.xxx.55)

    그런 도둑들 많아요.

  • 3. ㅜㅜ
    '13.5.16 3:40 PM (112.168.xxx.32)

    짜증나죠
    전 원룸 사는데 몇번 그런일 당한적 있어요
    의심 가는건 윗층에 음식점 배달 하는 남자놈들 몇 모여 사는데 그놈들이 그러는거 같아요 짜증나

  • 4. ...
    '13.5.16 3:49 PM (110.14.xxx.164)

    신고하세요 관리실이나 경비실에요

  • 5. ...
    '13.5.16 3:50 PM (110.14.xxx.164)

    요즘은 도어락이라 다행인거 같아요
    일반 잠금장치는 자꾸 깜빡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도 세상이 무서워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504 양파껍질을 넣고 끓인물을 여태 먹었어요 6 공유해요 2013/05/16 14,997
254503 ㅋㅋㅋㅋㅋㅋㅋㅋ 동물들의 대화 무명씨 2013/05/16 954
254502 박근혜, 민영화 않겠다던 대선공약 뒤집어 5 참맛 2013/05/16 1,589
254501 우유 중독--;; 2 우유 2013/05/16 1,417
254500 영덕 대게 맛집 알려주세요 5 아마네 2013/05/16 1,907
254499 정말 외로운 인생... 여러분은 어떠세요? 6 ... 2013/05/16 2,444
254498 우울했던 하루 2 ㅁㅁ 2013/05/16 937
254497 좋은남편을 만난건 그저 복일까요? 아님 남자보는 눈이 있어서? .. 20 gma 2013/05/16 10,732
254496 은행 몇년치 통장조회 출력해야하는데 꼭 은행가야하나요? 4 은행 2013/05/16 1,630
254495 남동생 결혼식에 한복 질문드립니다 ~ 7 2013/05/16 1,636
254494 5일째 투명인간입니다. 3 이클립스74.. 2013/05/16 1,637
254493 19일에 미운오리새끼 영화 추천해요 3 보세요 2013/05/16 929
254492 인도에서 감기로 병원에 갔다가 사망-주요장기 사라져 22 2013/05/16 8,727
254491 중학생 도덕시험 도움부탁드려요 4 중학생 2013/05/16 1,775
254490 싸움 잘하고 싶습니다.. 15 ... 2013/05/16 2,463
254489 애들 감기 걸렸을 때 나아지지 않으면 병원 바꾸세요? 1 돌돌엄마 2013/05/16 659
254488 요즘 이승기가 왜이리 좋나요 6 .. 2013/05/16 1,434
254487 쓰레기 나오지 머 나오겠어요??? 3 쓰레기통에서.. 2013/05/16 848
254486 집에서 혼자 쉬는거 좋아하는 분. 17 휴식 2013/05/16 4,815
254485 놀이터에서 기분 상한 일땜에 4 2013/05/16 1,012
254484 4학년 아이 키 좀 봐주세요. 3 2013/05/16 1,210
254483 2박3일 여행으로 집비운 시누형님..대학생조카한테 제가 꼭 안부.. 11 .. 2013/05/16 3,097
254482 국정원이 박원순 시장을 '제압'하기 위해 정치공작을 폈다는!!!.. 1 도리돌돌 2013/05/16 688
254481 82수사대님, 이 피아노 음악 제목을 아시는분!! ㅠㅠ 백만번을.. 4 정말 궁금하.. 2013/05/16 1,036
254480 영화 위대한 게츠비 보신 분 9 여름이다 2013/05/16 3,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