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현관문 당겨보고 가는 사람들. 뭔가요?

이거 뭐죠? 조회수 : 2,192
작성일 : 2013-05-16 15:14:15

아이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집에서 혼자 청소하고있다보면

갑자기 누가 막 다짜고짜 현관문을 잡아당겨요.

우리아파트가 전실과 현관문, 문이 두개인데 밖에문은 잠금장치가 없어서 제가 사비로 달았고

안에는 도어락이 있어요. 따라서 우리집말고 다른집들은 밖에문은 별 잠금장치없이 열어놓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아요.

근데 누가 갑자기 덜컹덜컹 잡아당기다가

제가 누구세요!! 하고 외치니깐 통화버튼 누르고 가버리네요. 화면에 사람은 안보이구요.

 

뭘까요...

문 열리면 전실안으로 들어와서 사람기다리다가 흉기로 위협하려는 걸까요?

아니면 도어락은 쉽게 열수있는 기구가있다니깐, 사람있나없나 초인종 눌러보고

전실문 열고 들어오려는 걸까요?

별일은 아닌데 무섭네요.

저 혼자 있어서 그런가.

이런일 있으면 보안센터나 관리실에 얘기하면 좀 오버인가요?

한가한 낮시간에 아파트 돌아다니는 남자들 보면 괜시리 무서운거있죠. 대부분 한창 일할 시간인데

택배기사도 아니고 왜 어슬렁거리나.

ㅠ. ㅠ

IP : 49.1.xxx.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사현정
    '13.5.16 3:18 PM (203.251.xxx.119)

    강도일수도 있겠네요.

  • 2. 요즘
    '13.5.16 3:39 PM (175.209.xxx.55)

    그런 도둑들 많아요.

  • 3. ㅜㅜ
    '13.5.16 3:40 PM (112.168.xxx.32)

    짜증나죠
    전 원룸 사는데 몇번 그런일 당한적 있어요
    의심 가는건 윗층에 음식점 배달 하는 남자놈들 몇 모여 사는데 그놈들이 그러는거 같아요 짜증나

  • 4. ...
    '13.5.16 3:49 PM (110.14.xxx.164)

    신고하세요 관리실이나 경비실에요

  • 5. ...
    '13.5.16 3:50 PM (110.14.xxx.164)

    요즘은 도어락이라 다행인거 같아요
    일반 잠금장치는 자꾸 깜빡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도 세상이 무서워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113 귀를 심하게 긁네요 4 강아지 2013/05/28 727
256112 급) 런던 왕복 비행기 티켓 싸게 구하는 밥법 문의드려요.. 1 sbahfe.. 2013/05/28 1,206
256111 에어컨없이 제습기 구입 비추일까요? 4 제습기 고민.. 2013/05/28 2,061
256110 하객 패션 고민.. 16 하객 2013/05/28 2,132
256109 담임 상담주간에 상담 가셔요? 상담주간 2013/05/28 695
256108 장화 저렴한 것 추천 부탁드립니다 레인부츠 2013/05/28 513
256107 생선조림(가자미) 양념 비법좀 전수해주세요~~~ 4 비법 2013/05/28 1,831
256106 친정엄마생신때 잡채하면 시어머니생신때도 해야되나요? 28 ..... 2013/05/28 3,023
256105 도박으로 친정돈 날린 남동생이야기 남편에게 해도 될까요? 9 남편 2013/05/28 3,042
256104 차용증도 없이 돈을 6천.3천씩 빌려주신 시어머니 5 2013/05/28 1,962
256103 지하수 20.6%서 우라늄·라돈 검출치, 美기준 초과 샬랄라 2013/05/28 705
256102 중2 딸아이 남자과외샘과 단독수업괜찮을지 25 양은경 2013/05/28 4,502
256101 지아가 생각하는 아빠 송종국 1 귀여워 2013/05/28 3,078
256100 아동·청소년 성범죄자 집주소까지 공개 7 세우실 2013/05/28 630
256099 한글(hwp)에서 옆의 바(bar)가 보이게 하려면? 2 비와요 2013/05/28 684
256098 수원에 라식잘하는병원좀 알려주세요 3 시크릿 2013/05/28 1,112
256097 비오니 빵이 무지 땡겨요~~ 10 111 2013/05/28 1,505
256096 교회의 타락을 합리화 시키는 말들. 4 화나 2013/05/28 1,060
256095 임신중에 커피 드셨나요? 16 2013/05/28 1,566
256094 진짜 노무현 대통령이 청렴했다 생각하나요??? 38 진격의82 2013/05/28 3,599
256093 저녁메뉴로 오징어볶음하려는데ᆢ 3 오징어 2013/05/28 1,247
256092 제습기 샀어요. 19 dd 2013/05/28 3,362
256091 이해하기 쉽게 설명 부탁드려요^^ 9 초등수학 2013/05/28 734
256090 왜 검색어 1위에 떴을까요?^^; 4 옥소리 2013/05/28 2,242
256089 행간을 읽는다...에 대한 글 때문에 생각난 다른 이야기 7 ㅇㅇ 2013/05/28 1,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