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죽을때까지 첫사랑을 못잊는다?

........ 조회수 : 4,892
작성일 : 2013-05-16 09:12:25

오히려 반대인거 같은데요...

이곳 게시판만 보더라도.. 

오래토록 옛사랑 못잊어 괴로워하는 여자분들이 의외로 많은거 보면요.. 

남자들은 아무리 아픈 이별도 술 한 잔 마셔버리면 잊혀지나보죠...

다른 새로운 여자 만나면 금새 또 사랑에 빠지나보죠...

자기들 편리한대로 감정이 움직여져서 좋겠어요...

남자들.. 참 단순하고 이기적인거 같아요.....

 

IP : 218.38.xxx.9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가 첫사랑 기억할때는
    '13.5.16 9:16 AM (180.65.xxx.29)

    첫사랑이 아련하고 못잊고 아파서 그런게 아니라 현재 남자에 불만이거나, 과거 남자가 잘나가고 있거나
    현재 현실이 불만이라 그런거라 생각해요

  • 2. dears
    '13.5.16 9:17 AM (180.231.xxx.98)

    첫사랑을 잊으면 단순하고 이기적
    첫사랑을 못잊으면 현 사랑에 대한 배신.

    어쩌라는 걸까요?

  • 3. ..
    '13.5.16 9:19 AM (72.213.xxx.130)

    모든 게 케바케죠. 남자나 여자나 그런 사람은 평생 그럴 것이고 아닌 사람은 전혀 아니고요. 이것도 편견일 뿐

  • 4. 본능
    '13.5.16 9:19 AM (218.238.xxx.159)

    남자는 자기의 유전자를 빨리 퍼뜨려야 하는 구조가 DNA에 박혀있어요.
    만일에 옛여자를 잊지 못하고 새여자를 찾을 생각도 없이 매여산다면
    아이러니하게도 다른 여자가 그 남자의 DNA를 받을 기회가 없어지는거죠.
    반대로 여자가 전남자를 빨리 잊고 쉽게 자는 구조로 몸이 만들어졋다면
    2세의 출처?는 확인되기 힘들겟죠.
    남자들이 이기적이긴한데 원래 그렇게 생겨먹은 동물이에요.

  • 5. ...
    '13.5.16 9:20 AM (211.237.xxx.112)

    전 여자들이 헤어지면 오히려 예전 사랑을 잊고 더 차갑게 돌아선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봐요?
    첫사랑을 못잊는다는게 첫사랑때문에 맨날 가슴아파하고 힘들어하는게 아니라 그냥 그때의 풋풋한 사랑이 설레고 아름다워서 추억으로 간직한다는 뜻이죠.
    그리고 솔직히 예전 사랑을 계속 가슴에 담아두고 있는다고 해서 다시 사랑이 시작되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다시 만날 상황이 안된다면 그냥 빨리 잊어버리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 6. 음..
    '13.5.16 9:20 AM (39.121.xxx.49)

    남자고 여자고 첫사랑을 못잊는게 아니구요..
    아쉬운 사람을 못잊는거예요.
    그러니까..나보다 좀 더 나았다고 생각하는 상대를 못잊는거죠.
    현재 옆에 있는 사람보다 더 나았던 사람....

  • 7. ..
    '13.5.16 9:20 AM (218.238.xxx.159)

    남자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건 정복하지 못한 아쉬움떄문이고
    여자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건 현재 배우자나 남친에게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 8. 현실
    '13.5.16 9:20 AM (1.247.xxx.247)

    현실이 불행하거나 하면 생각나겠죠.
    과연 그 첫사랑이랑 결혼하고 지지고 볶고살면 ... 다 똑같은 거죠..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아련함?

  • 9. ..
    '13.5.16 9:22 AM (218.238.xxx.159)

    오히려 빨리 빨리 잊는 남자가 현실에선 더 매력적이에요
    첫사랑 이니 헤어진 연인 잊지 못하고 매일 술로 밤새우고 찌질하게 전화통화붙들고 울고 불고하는
    남자는 매력이 없어요

  • 10. ......
    '13.5.16 10:06 AM (218.159.xxx.109)

    그냥 사람나름인거지.. 맨날 여자 남자 나눠서 이러네 저러네.. 이런글도 지겹네요.

  • 11. 정말이지
    '13.5.16 3:40 PM (121.183.xxx.124)

    그냥 사람나름인거지.. 맨날 여자 남자 나눠서 이러네 저러네.. 이런글도 지겹네요. 222
    이런 글 쓰면서 '난 남자에 대해 잘 알아!' 하려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468 짬뽕맛이 기가막힌 중국집이 생겼는데 5 너머 2013/05/16 2,179
254467 7월초에 출산하는 아기는 어떤 준비물이 있어야 할까요 6 내일 2013/05/16 911
254466 에어컨이 갑자기 꺼지고 안 켜져요..ㅠ 차단기 문제인가요..? 7 무지개1 2013/05/16 10,647
254465 토욜 결혼식가는데 남자정장 어디서 사야 할까요?(저렴한거 마산창.. // 2013/05/16 1,231
254464 아이폰에서 자료를 삭제하는 방법좀...ㅠㅠ 1 아이폰에서 2013/05/16 990
254463 흰머리 뿌리염색 15000원이면 저렴한가요? 7 뿌리염색 2013/05/16 2,291
254462 전주,,,너무 더워요 3 팔랑엄마 2013/05/16 1,185
254461 이은성이 부럽나요? 57 속풀이.. 2013/05/16 12,121
254460 순천정원축제.. 1 안나수이향수.. 2013/05/16 1,110
254459 내일 석가탄신일 인데 강북쪽에 어느 절이 4 2013/05/16 911
254458 지방분해주사 카복시 광고가 유혹해요 4 지방분해 2013/05/16 1,853
254457 아이폰 질문드려요 (급) 1 후후 2013/05/16 557
254456 지금 부산날씨 어때요? 8 궁금 2013/05/16 1,671
254455 노무현V이건희 6 궁금 2013/05/16 1,366
254454 공원헬스기구 하다가, DMB 볼륨 줄여 달랬다가 개불쌍것이라는 .. 8 ........ 2013/05/16 1,405
254453 일자목 물리치료 비용 아시는 분~~ 2 ㄷㄹ 2013/05/16 4,746
254452 내일이 아이 공개수업인데 오늘 갔어요 18 정신줄 어디.. 2013/05/16 3,754
254451 우리나라에 들어와있지 않은 브랜드고 본인이 안 입었다고 해서 2 좀그럼 2013/05/16 1,474
254450 동생을 낳아달라는 시댁조카 6 짱나 2013/05/16 2,134
254449 초음파 검사 결과로 나타난 아이의 성별.. 데체로 맞지요..? 4 임신18주 2013/05/16 1,401
254448 살오르며 트는 살 해결 있을까요? 6 알려주세요... 2013/05/16 1,113
254447 "지금이 마지막 매도 기회" 상위 1% 자산가.. 7 ㅇㅇ 2013/05/16 3,036
254446 반갑다 친구야!!! 반갑다 친구.. 2013/05/16 552
254445 현재만 치과 아시는 분 7 라랑이 2013/05/16 8,666
254444 12년차 직장맘 아이 초등가도 이대로 쭈욱 다니는게 나을까요? 10 퇴사고민 2013/05/16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