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보세요? 남자들의 이상형

미미 조회수 : 10,314
작성일 : 2013-05-15 23:36:35
짝 자주보는데요 꼭 나오는게
남자들 이상형이 우리 부모님한테 잘하눈 여자!!!

이런남자들은 짝도 잘안되더라구요
짝을 만나러나오는건지 아님 부모님 도우미 구하러
나오는건지...

괜찮다가도 저런말하면 싫더라구요
솔직히 남자가 잘하면 남자부모님께도 잘하고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드는데
저런얘기 대놓고 하면 먼저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IP : 223.62.xxx.23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15 11:38 PM (218.238.xxx.159)

    그쵸..그런남자들이 꼭 셀프효도는 못하고 아내에게 효도하게끔하는 가짜효자에요..비호감..

  • 2. 여자들을 한순간에 후레자식 만드는 ㅋㅋ
    '13.5.15 11:38 PM (114.206.xxx.96)

    여자라고 자기 부모 없고, 귀한줄 모르고, 사랑하지 않는 거 아닌데

    어쩜 저렇게 지들만 부모있는지 대놓고 저럴 수 있을까요..재수없어요.

    혼자 살다 죽겠죠.

  • 3. 맞아용
    '13.5.15 11:46 PM (175.117.xxx.63)

    지가 잘 하면 여자도 어련히 잘 알아서 할건데..
    저런 말 하는 거 진짜 깸

  • 4. nao
    '13.5.15 11:46 PM (122.25.xxx.239)

    아직 정신적으로 덜 성숙한 마마보이로 보여요. 스스로 자기 무덤 파는거죠.

  • 5. 비호감
    '13.5.15 11:50 PM (39.119.xxx.49)

    시월드시월드 그렇게 노래를 불러도
    깨치지 못한 남자들 아직도 많네여
    이런 남자들은 첫마디부터가 마이너스~

  • 6. ...
    '13.5.15 11:50 PM (180.134.xxx.154)

    효도하고 싶음 본인이 잘할것이지 왜꼭 남한테 강요하는지...

  • 7. ㅇㅇ
    '13.5.16 12:11 AM (118.42.xxx.103)

    짝 같은데 나왔으면
    자기가 아내에게 잘할거라고 해야지...
    센스없는 남자들 많아요--;;

  • 8. 아들 가진
    '13.5.16 12:43 AM (118.216.xxx.135)

    부모님들 참고하셔야할듯요~

  • 9. ..
    '13.5.16 12:49 AM (203.226.xxx.76)

    그러니까 저기 나왔겠죠.

  • 10. 다행히
    '13.5.16 1:01 AM (72.213.xxx.130)

    스스로 자폭하면 멀쩡한 처자를 기만하지 않아서 나쁘지 않다고 봐요.
    그렇게 대 놓고 말해도 못 알아듣고 그런 남자와 사귀는 여자는 자기 복이라고 생각해요.

  • 11. ㅇㅇㅇㅇ
    '13.5.16 1:41 AM (147.46.xxx.203)

    소지섭 다이... 앞으로는 유아인 뿐이다 ㅜㅜ

  • 12. ....
    '13.5.16 8:53 AM (110.12.xxx.180)

    저렇게 말하면 여자들이 좋아할꺼다? 생각하는건지..
    아들 둘 가졌지만.
    저런 말하는 융통성없는 아들이면 참 답답할꺼 같음.
    지나 잘 살면 그게 효도이지...답답스러움

  • 13. ..
    '13.5.16 9:57 AM (1.224.xxx.236)

    진짜로 괜찮은 사람이면 거길 왜 나와요?
    가만히있게 내버려두질 않죠

  • 14. ,,,
    '13.5.16 12:08 PM (222.109.xxx.40)

    그걸 보고 결혼 적령기 아들이 하는 말이 미쳤구나 하네요.

  • 15. 에휴
    '13.5.16 4:39 PM (125.186.xxx.11)

    윗님, 그게 이미 남편이거나 남친이거나.. 뭔가 다른 좋은 점들로 둘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은 후에 내부모한테 잘해서 좋더라~ 하는거랑, 아예 첨부터 "이상형"이 우리 부모님께 잘하는 사람인거랑은 다르죠.
    저건 상대방을 내가 사랑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게 아닌거잖아요.

  • 16. 그렇지만
    '13.5.16 4:42 PM (210.102.xxx.9)

    그런 남자들은 입으로만 효도해요.

    처음 나올 땐 이상형이 부모님께 잘하는 여자였다가
    결국 선택하는거 보면 이쁘고 젊은 여자잖아요.

    뭐하는 건지.

  • 17. ...
    '13.5.16 4:57 PM (112.168.xxx.32)

    저도 나이 많지만 나이 많은 남자들하고 선보면 대부분이 저렇게 말해요
    자기 부모 모시고 살수 있는지..자기 부모한테 잘해야 된다..이런 말이요
    그럴때마다 아..저 남자가 저래서 결혼을 아직 못했구나..하겠더라고요
    솔직히 요즘 어떤 여자가 시부모랑 같이 살려고 하나요
    연애로 뜨겁게 사랑해서 그렇다면 몰라도요

  • 18. 더불어
    '13.5.16 5:52 PM (58.140.xxx.183)

    온가족이 모여서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는 꿈을 가진 남자...다만 온가족의 정의엔 자신의 부모만 있지 와이프쪽 부모는 해당사항이 없죠..

  • 19. ㅇㅇ
    '13.5.16 5:54 PM (125.146.xxx.78)

    그 얘기만 나오면 확 깨요
    그 마음으로 자기 부모한테 최선다해서 효도하면 되지
    왜 남의 집 딸데려다가 자기 부모 효도시키려고 하는건지
    정말 싫어요

  • 20.
    '13.5.16 9:45 PM (121.144.xxx.48)

    결혼하면 서로서로 부모한테 잘하는게 나쁜게 아닐건데 이렇게 욕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진짜. 효도는 셀프라는 개소리는 진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948 "골치아픈 학부모는 싫다"…학생 골라받는 유치.. 7 샬랄라 2013/05/29 1,498
258947 수지 란 아이돌이이쁜건가요? 42 ㄴㄴ 2013/05/29 5,661
258946 5월 2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3/05/29 551
258945 씨겨자 파는 곳 알려 주세요 7 라임 2013/05/29 2,287
258944 이상하게 술 먹으니 몸이 더 좋아져요 5 ... 2013/05/29 1,168
258943 조카 돌잔치때 크록스 신고 가면 좀 그럴까요? 13 신발 2013/05/29 3,512
258942 한승연 ...예쁘네요... 3 최무수리 2013/05/29 1,529
258941 이사가는데 강아지는 어디다 맡겨야 하나요? 10 .. 2013/05/29 1,482
258940 더위 안타도 올해는 에어콘 필요하겠죠? 1 구매 2013/05/29 745
258939 빨래 땜에 선풍기 꺼내야겠네요 2 ᆞᆞ 2013/05/29 930
258938 이사오시는분 기분나쁘지 않게 점검하는 방법 이사 2013/05/29 783
258937 고딩 아들이 사마귀가 안없어져요. 23 ... 2013/05/29 8,834
258936 개똥도 약으로 쓰인다더니.. 개똥쑥이 대세인가봐요. 2 강태공 2013/05/29 1,335
258935 돈으론 완벽하게 해결못하는 건 공부머리... 7 결국 2013/05/29 2,994
258934 어제밤..이재교가 뭘했길레? 1 .. 2013/05/29 797
258933 벽에 붙어있는 3단 싱크대 젤 아랫칸만 잘라낼수 있을까요 ㅠ? 1 ㅇㅇ 2013/05/29 734
258932 외도 알려준 형제랑 잘 지내는 사람 많아요. 10 .... 2013/05/29 2,763
258931 홈쇼핑 효재처럼... 이불세트 보다가 10 sj 2013/05/29 7,432
258930 주차할 때.. 혹시 이런 분 계세요? 15 편집증? 2013/05/29 2,459
258929 에어컨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4 ... 2013/05/29 1,105
258928 왜 요즘 아이들은 자기 쓰레기조차 치울줄을 모르는 거죠? 26 헐~ 2013/05/29 3,870
258927 10살 아이 잘때 이를 심하게 갈아요 5 고민중 2013/05/29 1,738
258926 5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5/29 577
258925 양육비 받다가 보육료로 바꿔야해요.. 5 보육비로 2013/05/29 1,444
258924 전쟁나면 배치에 사용한다고 자격증 확인하러 온 동네 있나요 17 어이상실 2013/05/29 3,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