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인가족인데요.. 아버지만빼고 모녀 세분이시라면...

갑자기궁금 조회수 : 2,005
작성일 : 2013-05-15 10:02:03

선전처럼 아버지가 세 모녀가 드라마보고있는데 ... 갑자기 오셔서 "뉴스봐야지" 라며 채널돌린다던가..

"스포츠 봐야지" 라면서 채널돌린다던가..

이런게 가능한가요?

 

전 집사람이 보면 옆에서 찌그러져서 노트북으로 아프리카로 스포츠보는데 ......

저런 독재적인 아버님들이 아직도 계신지? 궁금하네요..

IP : 222.235.xxx.1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샌 각 방마다
    '13.5.15 10:04 AM (119.18.xxx.146)

    티비나 인터넷으로도 볼 수 있어서 ..
    요새 할 수 있는 고민은 아니 것 같은데 ;;

    티비가 한대밖에 없다는 가정하에서
    세 모녀가 정답게 보고 있는데
    판 깰 간 큰 아버지들은 안 계시겠죠

  • 2. ++
    '13.5.15 10:05 AM (68.49.xxx.129)

    저희 아부지 그래요. 그래서 아버지 거실로 나오시면 다들 알아서 방으로 들어가지요. 원글님같이 하시는게 가족화목에 더 좋은거 같아요. 여기서 원글님 잘하시는거에요~ 하면 여자입장만 생각하네 어쩌네 얘기하시는분있을거 같아서...

  • 3.
    '13.5.15 10:05 AM (221.139.xxx.8)

    저런경우면 대게 아버지들도 드라마에 빠지셨을듯.

  • 4. 아하
    '13.5.15 10:10 AM (222.235.xxx.145)

    저희집은 컴터한대 티비한대라 ㅠㅠ ..
    부모님댁에는 컴터는 없고 티비만 거실에 한대.. 그래서 좀 궁금하더라구요..
    가끔 집에가면 아버님 티비 독차지 ㅎㅎㅎ
    스포츠를 좋아하는저는 .. 굉장히 마음이 상한적도 ;;

  • 5. d...
    '13.5.15 10:10 AM (110.14.xxx.164)

    부부는 별로 중요한게 없어서 서로 양보해요
    근데 애는 영... 그래서 두대 봅니다

  • 6. 저희도
    '13.5.15 10:11 AM (218.37.xxx.4)

    4인가족이고 아들, 딸 있는대요
    남편이 집에있는 동안은 채널선택권 남편한테 전적으로 줍니다, 남편이 집에서 한가하게
    티비볼수 있는 시간이 많지않거든요. 아이들도 어릴적부터 당연히 그러는걸로 알고 커왔구요

  • 7. 엊그제
    '13.5.15 10:11 AM (121.160.xxx.196)

    남편이 저 광고속 행태를 그대로 하더라구요.
    제가 열심히 보는 드라마였어요.

    지금 저 멍~~한 상태에요. 물론 묵언수행중이고요.
    어디서 고따우 행동을!!

  • 8. 랑데뷰
    '13.5.15 10:13 AM (183.106.xxx.148)

    테레비젼 한대 더 사셈.

    반대로,
    드라마보는 아빠.

    거의 테레비전 안보는 세여인...뉴스도 엉터리가 다반사인데....
    뉴스도 드마마를 빰치는데....
    ..

  • 9.
    '13.5.15 10:24 AM (223.62.xxx.15)

    저희시댁같아요ㅋㅋ
    근데 저희 아버님이 워낙 순하시고
    남을 잘 배려하시는 성격인데 유일하게
    티비에 관해서만 저러세요ㅋㅋ
    그래서 그냥 다들 아버님 보고싶은 채널 보시도록
    해드려요ㅎㅎ 귀엽잖아요ㅋ

  • 10.
    '13.5.15 11:55 AM (218.154.xxx.86)

    만약 그러시는 분이 있다면 좀 배려가 없으시다는 생각이 들어요..
    3명이 보고 있는데 말도 없이 돌려버리는 것은 좀 예의가 아닌 것 같아요..

    제 생각에 2가지 좋은 풍경은,
    그 아버지가 평소에도 심성이 워낙 좋으시고 해서
    가족간에 아버지가 집에서 TV 보는 시간도 적으니 채널 우선권을 아버지에게 배려하자는 암묵적 공감대가 있는 상태에서
    아버지가 다른 가족에게 양해를 구하고 태널을 돌리는 것..
    이나,
    아니면 다수인 3명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그냥 아버지가 양보하시는 것이죠...

  • 11. ㄹㅇㅇ
    '13.5.15 12:41 PM (1.247.xxx.49)

    아버지 권위가 강한 집은 당연한 일로
    생각할듯한데요
    그런 집은 애들이 티브보고 있다가 아버지 들어오시면
    알아서 비켜주거나 방으로 들어가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179 일베 vs 소드는 일베충 잠수타고 자폭으로 끝남.. 10 결국 2013/06/08 1,592
260178 시민들의 독립언론 ‘뉴스타파’를 만드는 사람들 8 샬랄라 2013/06/08 735
260177 지금 교수로 임용되면 연금을 얼마정도 받을수 있나요 5 걱정 2013/06/08 5,613
260176 급..해외여행..가방..알려주세요. 2 맞나?맞을까.. 2013/06/08 1,084
260175 어렸을적에는 무엇을 보고 경험하느냐가 참으로 중요한거 같아요 15 ... 2013/06/08 4,604
260174 올레티비 보시는 분들 2 혹시 2013/06/08 913
260173 40평집바닥을 걸레질하고 여기저기 쑤셔요 8 청소도우미 2013/06/08 3,216
260172 다이어트 마스터 보신분 1 케이블 2013/06/08 605
260171 쇼핑몰 모노 스토리 옷 어때요? 2 마징가 2013/06/08 1,809
260170 맘마미아 프로에서 누구 엄마더라? 3 ?ㄱㄱ 2013/06/08 1,368
260169 60~70대 어머니 운동화나 워킹화 어떤 게 6 ... 2013/06/08 2,522
260168 자동차 여자모델? 3 플리즈? 2013/06/08 779
260167 칸막이없는가방속 정리할수있는 지지대? 2 2013/06/08 853
260166 쿨스카프에 대해 알려주세요 1 더워서. 2013/06/08 1,705
260165 관절염에 젤라틴요. 5 candy 2013/06/08 2,280
260164 철봉요법 허리에 좋다해서 8 .. 2013/06/08 4,262
260163 시터 일 어떤가요? 6 2013/06/08 1,394
260162 아들이 정말 웃겨요~ 1 엄마 2013/06/08 823
260161 친정엄마랑사이좋은딸들이 부럽네요.... 4 ..... 2013/06/08 1,450
260160 상복한복색상? 3 ... 2013/06/08 702
260159 전두환, 그를 찬양하는 것도 범죄다 4 샬랄라 2013/06/08 547
260158 볼링 치면 왼쪽 골반이 아파요 3 아파요 2013/06/08 3,985
260157 아래집에서 또 뛰지말라고 인터폰왔습니다. 68 ........ 2013/06/08 11,775
260156 월드컵 경기장 에서 콘서트 하는데 2 *** 2013/06/08 451
260155 함효주 오늘 오전 8시 사망했다네요 세상에 7 호박덩쿨 2013/06/08 13,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