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헉~~ 정미홍 제대로 미친 듯~

헤르릉 조회수 : 2,465
작성일 : 2013-05-14 19:11:13

정미홍 “윤창중에 배신감…30년 기자경력 믿었는데”

 

 

‘인턴 성추행’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을 옹호하는 뉘앙스의 발언을 한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윤 대변인이 잘못을 저지른 게 확실하다고 말을 번복했다.

정 대표는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윤창중씨에 대한 극심한 배신감을 느낀다”며 “기자회견의 내용을 믿고 싶었지만, 그가 기자회견에서 거짓말을 한 것이 거의 확실하다. 이 사건으로 이 사회와 박근혜 정부가 받게 된 상처가 너무 깊어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윤 전 대변인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는 “나 개인적으로 윤창중 씨를 옹호하거나 잘했다고 한 적이 없다”며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 게 맞다는 점이 일관된 입장이다. 다만 가설이 아닌 팩트를 짚고 냉정하게 보자는 부분이 지금도 변함없는 나의 믿음”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윤 전 대변인을 비판하는 글을 올리는 이유에 대해서는 “발을 빼는 것이 아니라 사실을 적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 대표는 13일 채널A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 “아직 수사 중이고 지극히 경범죄로 신고된 사안인데 마치 성폭행해서 그 사람을 목졸라 죽이기라도 한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이게 미친 광기가 아니고 뭔가”라면서 언론의 보도 행태에 대해 문제성을 제기한 바 있다.

더불어 그는 “언론의 태도나 국민들의 접근 방식이 삼류다. 윤 전 대변인은 도망가는 사람이 아니다. 키가 165cm에 예순이 다 되신 분이다. 4박 5일 바쁜 일정에 새벽 5시까지 술을 마시고 이랬다는 게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다. 정황적으로 너무 과장되게 흘러가는 게 안타깝다”면서 윤 전 대변인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내놓았다.

 

 

 

 

이에 대한 진중권씨의 촌철산인__

 

 

애먼 언론을 '3류'라 비난했지만, 그런 정미홍씨야말로 3류인간이었던 거죠. 가해를 해놓고 신뢰를 배신당한 피해자로 코스프레 하는 게 역겹네요. 정미홍씨, 윤창중의 피해자는 님이 아니라 인턴여성입니다. 님은 윤창중과 더불어 가해자입니다.

 

IP : 59.18.xxx.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르릉
    '13.5.14 7:11 PM (59.18.xxx.93)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 2. 1470만
    '13.5.14 7:12 PM (175.223.xxx.103)

    ㅁㅊㄴ 국ㅆㄴ

  • 3. 죄값을 어찌 치루려고
    '13.5.14 7:14 PM (115.126.xxx.69)

    수첩한테 뽑히고 싶었나보네...윤창중
    뽑힌 것처럼...

  • 4. 맥코리아
    '13.5.14 7:31 PM (112.214.xxx.130)

    어그로퀸 정미홍...
    3류도 과분하죠

  • 5. 에그
    '13.5.14 8:07 PM (121.170.xxx.122)

    불쌍하다 너도 이리붙고저리붙고 힘들겠어

  • 6. ....
    '13.5.14 8:12 PM (211.245.xxx.150)

    참 추접스럽게 산다

  • 7. ㅇㅇㅇㅇ
    '13.5.14 9:51 PM (1.247.xxx.49)

    윤창중이 롤모델이었는데 얼마나
    안타깝겠나요
    더 심하게 막장짓해서 박그네 눈에 들려고 저러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695 토론토 두달 썸머캠프 캐나다 2013/05/15 1,152
253694 요즘 대기업 경력직 면접시에도 압박면접 하나요? ㅎㅎ 2 이직중 2013/05/15 6,644
253693 문과에서 이과로 대학합격 한 사례 알고 싶어서 ~ 2 재수생 부모.. 2013/05/15 1,442
253692 나인 제 결론은 이것.. 7 어리데나 2013/05/15 6,273
253691 하시모토에 분노하는 미국인들 1 망언 2013/05/15 1,343
253690 주진우와 같은 사건으로 백은종 편집인 구속한 김우수 쌍판 3 ... 2013/05/15 1,492
253689 이시간에 불닭볶음면을 먹어요. 1 오늘만 2013/05/15 1,069
253688 이시간 안주무시는분들 3 2013/05/15 905
253687 47세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젊네요 32 후아 2013/05/15 20,914
253686 나인 저도 이해완료 4 다람쥐여사 2013/05/15 2,499
253685 반바지길이 1 바지 2013/05/15 819
253684 주진우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한 그 기사 4 시작 2013/05/15 1,782
253683 나인: 평행이론 7 소프티 2013/05/15 3,193
253682 직장의 신.. 다 좋은데 출근 인사가 영 걸려요 6 데이지89 2013/05/15 3,162
253681 전 나인결말 이해석이 젤 맞는거 같아요 10 숙제하는 기.. 2013/05/15 3,173
253680 (급)생화 카네이션 코사지불편할까요?(특히 선생님들 조언부탁드려.. 오월 2013/05/15 946
253679 영어로 H라고 오른쪽하단에 쓰여진 가방이 뭔지 아시는분 1 궁금 2013/05/15 2,441
253678 그자식 연락왔어요....뭐라고 해줘야 할까요(사귀기위해 ㅁㅌ가는.. 32 0k 2013/05/15 15,078
253677 나인 결말 mlb에서 8 하늘 2013/05/15 2,873
253676 나인의 결말... 뫼비우스의 띠(스포별로 없는 제 기분) 3 나마스떼 2013/05/15 2,313
253675 김어준 - 종북프레임 공작 대기중, 최종 타겟은 문재인 8 ... 2013/05/15 2,256
253674 향을 피운 미래의 선우에 대한 얘긴 어제 죽은걸로 끝인가요? ... 2013/05/15 697
253673 오늘 나인에서 이진욱 키스씬 떄문에 온몸이 찌릿찌릿해졌어요 7 노트북짱 2013/05/15 4,134
253672 '현 단계에서 주기자를 구속해야할만한 이유를 인정하기 어렵다' 2 경고 2013/05/15 1,014
253671 나인 마지막 장면이요 4 모야 2013/05/15 3,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