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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할 때 비문증 죽음이네요ㅜㅜ

... 조회수 : 3,546
작성일 : 2013-05-14 15:02:11
까운 곳 응시하니 비문현상 촛점이 흐릿한게
보는 글씨 바로 옆에서 움직이지도 않아요
글자를 보면 글자 바로 위에 하루살이같은게 딱....
미쳐버리겠어요ㅜㅜㅜㅜ
IP : 211.197.xxx.2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4 3:09 PM (59.13.xxx.251)

    저도 비문증 생긴지 일년정도... 안과가서 다른 이상없나 산동검사해보세요.. 슬픈건 없어지지는 않는다네요 더이상 생기지 않기만 바랄 뿐이에요 저증상 33살에 생겼는데 노화의 하나라 해서 참 우울 하더군요.. 힘내세요

  • 2. ........
    '13.5.14 3:12 PM (59.13.xxx.251)

    참고로ㅜ안과 가실땐 차있으시면 차 놓고가세요 검사 받으면 한동안 눈 뿌옇게 보여요

  • 3. ...
    '13.5.14 3:12 PM (211.197.xxx.219)

    윗님 저는 34인데 얼마 전부터 생겼어요 차라리 다른데가 아픈게 낫다 싶네요ㅜ
    공부하는데 글씨 10시방향에 진짜 살아있는 벌레같이 버티고 있으니...

  • 4. 극복
    '13.5.14 3:27 PM (115.139.xxx.98)

    저도 34살 무렵에 생겨서 몇년 흘렀네요.
    첨엔 많이 신경쓰이나 이젠 뭐 그러려니 합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면 안보입니다.
    안경쓴것도 거기 안경이 있으려니~~~ 뇌가 생각하기 시작하면 안경이 안보이듯이..
    안경도 계속 신경쓰고 있음 어떻게 쓰겠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 5. ...
    '13.5.14 3:46 PM (175.194.xxx.226)

    중학생때부터 생겨서 벌써 40대네요
    하도 오랜세월 함께 해선지 그냥 아무렇지 않아요
    익숙해지시는 수밖에 없어요

  • 6. 멜라
    '13.5.14 5:49 PM (116.38.xxx.6)

    전 개구리 알이 수백개 지렁이가 여러개
    부화도 않고 날 괴롭혀요.
    처방은 약간 색이 들어간 안경을 쓰면 좀 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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