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티에 대한 불만

헬스아줌마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13-05-14 04:43:44
헬스를 다시 시작하면서 피티를 받기로 했어요.
그전에 다른 헬스장에 다니면서 피티로 살빼고 아주 건강해졌던 
경험이 있어서 돈을 좀 쓰고 다시 살을 빼겠다는 결심을 했어요.

근데 총 12회를 계약하고 두번 피티를 받았는데
트레이너가 너무 성의없는 느낌이 들어서요.
50분 수업 두번할 동안 시간을 대충 때우는 것 같고, 뭘 배운 게 없습니다.
지난번 헬스장에서 피티할 때는 정말 빡세게 운동을 시키고
새로운 동작을 많이 가르쳐줬거든요.

그래서 헬스장 쪽에 콤플레인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트레이너가 긴장해서 제대로 할 것 같아요.
실력이 없어보이진 않거든요.

내일 오후 4시에 피티 약속을 잡았는데
미리 매니저에게 전화해서 이번 피티도 제대로 안해주면
환불받겠다고 말하고 싶어요. 괜찮을까요?
아니면 담당 트레이너에게 직접 말해야 할까요?
IP : 1.236.xxx.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맘
    '13.5.14 11:51 AM (221.149.xxx.194)

    개인피티 경험있으신 분이니까 담당 트레이너에게 직접 얘기를 해보심이 어떨까요?
    예전 트레이너랑 비교된다,,, ( 기분 안나쁘게 ^^)

    저도 예전 피티 받고 중간에 트레이너가 변경되었는데
    너무 아니올시다~~ 여서 ㅠㅠ

    이번 새로 옮긴 휘트니스 트레이너는 아주 제대로더라구요. 그래서 넘 기분이 좋아요.

    다음엔 등록하실때 바로 개인피티 정해서 하지말고 트레이너들이 어떤가..주위평도 들어보고

    눈여겨(?) 보고 찍으심이..ㅎㅎ

    건강하게 살빼서 더 예뻐지세용~

  • 2. 원글
    '13.5.14 1:06 PM (1.236.xxx.55)

    담당 트레이너에게 문자보냈습니다.
    "만족도가 높지 않다. 이러저러한 부분을 해줬으면 좋겠다."

    그랬더니 전화가 왔네요.
    운동하는 여성분이라 나름 쿨하고 화끈하네요.
    내가 원하는 것 잘 알겠고,
    이제까지 제 몸을 탐색하느라 시간을 보냈지만
    앞으로는 죽여주겠노라고...

    현명하신 댓글님 덕분에 시원하게 해결했습니다.
    감사드려요.

    나는 소비자이므로 내 권익은 내가 찾는 것이 옳습니다.

  • 3. 123
    '13.5.14 1:28 PM (203.226.xxx.121)

    맞아요............ 근데 전 그게 잘안되요 흐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311 아이학교 올해 에어컨 안튼대요. 선풍기도 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 30 .... 2013/06/05 3,948
259310 못난이 주의보 궁금해요~ 7 궁금 2013/06/05 1,935
259309 냉동 블루베리 포장이 불량이예요. 5 꺼이꺼이 2013/06/05 938
259308 이런사람? 1 ᆞᆞ 2013/06/05 536
259307 해문스님의 문화재찾기... 2 들으면서 2013/06/05 838
259306 거절이 안통하는 무적의 아이친구엄마 201 아놔 2013/06/05 28,917
259305 필라테스학원....알려주세요 1 웬수같은허벅.. 2013/06/05 830
259304 북을 늦게 치는거 확실하지만 요즘 해먹는 스무디에 감동받아서요 1 //// 2013/06/05 1,268
259303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생긴일이래여. 끔찍하네요 57 yaani 2013/06/05 24,232
259302 시공사가 초기에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로 떼돈 벌었군요 7 불매 2013/06/05 1,351
259301 수족구로 유치원 쉬는데요. 가볍게 앓는건 일주일이면 낫나요? 3 2013/06/05 1,357
259300 우리 맛집 몇군데 공유해요!!! 4 맛집 2013/06/05 1,719
259299 오이가 짜요ㅜㅜ 2 베이브 2013/06/05 744
259298 오랜만의 휴일에 힐링콘서트 갑니당 2013/06/05 480
259297 아버님께서 치매가.... 12 휴~~~ 2013/06/05 2,519
259296 돈모으는 재미가 없대요. 1 ... 2013/06/05 1,867
259295 라면...한개 끓여서 먹으면 배 부르세요? 47 .... 2013/06/05 11,994
259294 토요일과 일요일에 문여는 헬스장(서울과 부산의 해운대)좀 알려주.. 헬스 2013/06/05 1,208
259293 MBC, 성추행 가해자를 런던특파원으로 내정 2 참맛 2013/06/05 1,652
259292 부산 해운대 우동 사시는 분 지금 비행기 소음 심하지 않나요? 8 무서워 2013/06/05 1,399
259291 명문대란 9 대하쿄 2013/06/05 2,321
259290 인권에 관심이 있는데...봉사단체나 뭐 추천해줄만한 단체 없나요.. 2 양파깍이 2013/06/05 525
259289 고기집에서 방금 썬 양파 간장에 절여먹는 거요 33 알려주오 2013/06/05 6,690
259288 발레 잘 아시는 분 조언부탁드려요. 8 조언 2013/06/05 1,554
259287 지난주 캬라멜 팝콘 만드는 법 질문하신분! 5 non gm.. 2013/06/05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