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무시하는거 맞죠

// 조회수 : 2,846
작성일 : 2013-05-13 17:09:21

식당에서 밥먹다가 테레비에서 야구중계를 하고있었어요

남편; 야구도 야구장 직접가서 보면 재미있어,다른사람들 같이 호응하고,,생각보다 재미있던데

지인: (약간 짜증썩인 얼굴표정을 지으며)  뭐 볼거 있다가 야구장 까지 가,,어휴,,

 

남편; 그래도 막상가니까 재미있더라고,,

지인;완전 한심하다는 표정

지인와이프; (분위기파악햇는지)  당신이 낚시좋아서 다니는거처럼 같은거야,,그럼 낚시다니는거는

                  다 좋아하는거아니잖아,,,

 

 

IP : 112.185.xxx.10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3.5.13 5:10 PM (121.136.xxx.249)

    신경쓰지마세요

  • 2. //
    '13.5.13 5:11 PM (218.238.xxx.159)

    지인이라는사람이 타인의 존중감이 부족한 사람이네요. 고집센스타일.

  • 3. 원글이
    '13.5.13 5:11 PM (112.185.xxx.109)

    신경안 쓸려고해도 안쓸수가 없어요 만날때마다 이런식이라,,,

  • 4. 아뇨
    '13.5.13 5:12 PM (58.236.xxx.74)

    남자들끼리는 좀 터프하게 퉁 주는 경우 있어요. 낚시 얘기 나오면 님 신랑이 똑같이 하실듯^^
    그나저나 그 와이프 참 참하네요.

  • 5. 원글이
    '13.5.13 5:16 PM (112.185.xxx.109)

    문제는 지인이라는 사람이 시동생,,이란거,,,어우,,좀 잘 산다고형을 얼마나 무시하는지 ,,

  • 6. 누구냐넌
    '13.5.13 5:19 PM (220.77.xxx.174)

    무시하는것보다 몰라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저도 어제 야구장 다녀왔는데 다같이 춤추고 노래하고 함성지르고 응원하니 넘 신나고 재밌던걸요
    경험해보지못한것에 대한 선입견일수도 있어요
    평소에 형을 무시한 동생이이라도 뭘 몰라서 그렇갰거니 하세요...
    세상에 형만한 아우없단 사실 아시잖아요...^^

  • 7. 시동생이
    '13.5.13 5:19 PM (121.136.xxx.249)

    형한테 저러는거에요?
    못됬네요

  • 8.
    '13.5.13 5:22 PM (58.236.xxx.74)

    약간 무시일 수 도 있겠지만 신경 끄세요.
    솔직히 저렇게 방심하고 속엣말 다 할 수 있는 상대가 점점 줄어들잖아요.

  • 9. **
    '13.5.13 5:22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무시한다기보다 그사람 자체가 남에 대한 배려심이 없어보여요
    그리고 야구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포츠라 저런 반응하는 것도 좀 우습구요
    남편이 요리나 바느질 좋아한다고 했으면
    혹시라도 남자들이 흔히 좋아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에 그러나...싶을텐데
    야구는 시즌되면 TV에서 늘 중계하는 거의 국민스포츠잖아요

  • 10. 지인
    '13.5.13 5:32 PM (126.210.xxx.99)

    지인이라는 사람 진짜 무식하네요.. 야구장 좋아하는 여자들도 얼마나 많은데.. 편협한 사고방식 , 인간관계였나 봅니다. 학창시절 야구장 데이트 한번 못해본
    사람이네요. 스포츠에 무관심한 남자들 대부분 여자나 술에 관심 많더라구요. 도박이나

  • 11. qas
    '13.5.13 5:43 PM (112.163.xxx.151)

    야구장에 한 번도 못 가본 불쌍한 인간인가보네요.
    야구장 직관이 얼마나 재밌는데... 쯧쯧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183 이 여자 잘못인가요 17 ㅠㅜ 2013/05/13 3,354
253182 세입자가 중요한것만 가져가고 짐을 우리더러 치우라고 하는데 ㅠㅠ.. 7 겨울 2013/05/13 2,460
253181 동생이 갑자기 가슴통증을 호소하네요 6 어디가아픈가.. 2013/05/13 1,935
253180 김혜수... 저나이에 참 대단하네요. 39 ..... 2013/05/13 16,974
253179 개인이 구매대행을 해줄 때의 수수료 6 .. 2013/05/13 1,064
253178 장도리 ㅎㅎ 3 샬랄라 2013/05/13 926
253177 살림하는게 재밌는 분도 있나요? 26 혹시 2013/05/13 3,908
253176 [단독] 신세계, 편의점 차린다 7 임아트 2013/05/13 1,824
253175 락*락 쌀통 괜찮은가요?? 3 벌레 2013/05/13 1,268
253174 초6수학 어렵지않나요? 3 초6수학 2013/05/13 1,180
253173 결혼준비 하실때 다들 행복하셨나요? 5 만만치 2013/05/13 1,988
253172 스승의날 선물로 양키캔들 어떨까요? 5 고속도로 2013/05/13 1,971
253171 세관 관련 문의 4 ... 2013/05/13 876
253170 청 귀국지시 ‘사법방해죄’ 가능성…미국서 성추행보다 중범죄 4 참맛 2013/05/13 836
253169 남편 천마즙, 칡즙, 헛개즙 뭐가 좋을까요? 1 2013/05/13 1,222
253168 정미홍의 기막힌 오늘 발언들. 21 여자맞나요?.. 2013/05/13 3,434
253167 2세대가 같이 사는 집 맑은웃음 2013/05/13 698
253166 치아보험 들면 어때요??? 2 ㅇㅇㅇ 2013/05/13 827
253165 전 두상 이쁜사람이 부럽더군요 10 둘만 2013/05/13 5,573
253164 초6 남자 애들도 여자한테 성적 매력을 느끼나요? 21 ㄱㄷ 2013/05/13 6,195
253163 현재 대한민국 중요 이슈 모음 (버전 1.3) 1 참맛 2013/05/13 1,396
253162 어금니가 유치라고 실란트는 2개만 해도된다는데요. 6 초등고학년 2013/05/13 3,253
253161 장례 후 제사를 안지내는 이유가 뭔가요? 기간은요?ㅇ 2 어설픈며느리.. 2013/05/13 4,556
253160 핑크싫어님이 그립네요.... 8 2013/05/13 1,468
253159 삼생이 동우는 아직인가요..?? 5 jc6148.. 2013/05/13 2,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