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글 보다보면

쌈닭 조회수 : 858
작성일 : 2013-05-13 15:18:41
이 무슨 억지로, 따지고 드는지~이유불문하고 덤비는
쌈닭이라면 이해가능한 댓글들이 많네요.
어제 댓글 하나 달았다가 무슨 근거로~라며 우물안의 개구리라는식의  분의 댓글을 봤는데, 
그러면서 우물안의 개구리라고 비아냥댐과 동시에 자기 주변에도 압도적으로 많다는 표현을 했더군요.
뭔말이래요?

대충 말하자면 
어느분이 중1 연애에대해 놀랍다 하는 글을 올리셨어요. 
전 아이들 가르치기도하고 그 또래 아이를 둔 부모로 주변 엄마들과도 소통이 원활한 정도라서 들은 얘기와 제 아이의 경우를 
적절히 글로 옮긴거였어요.
들은 얘기는 한사람만이겠어요?
그리고 설마 ~그런정도일까 하는건 올리지 않았어요.
대체적으로 분위기가 그렇더라 하는 정도죠.
제가 우리 아이의 이성교제낌새에 불안하기도 해서 가르치는 아이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면 이성친구 있는게 젤 부럽다고들 하더군요.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했구요.  제가 아는 엄마들 아이들 공부라면 상위권이고, 특목고를 바라보는 아이들도 꽤 됩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제 세대, 친구나 선후배들보면>노는 아이들이 이성친구 있다고 자랑을 했다면 요즘은 모범생과 소위 날라리라는 애들 구분없이 이성교제에 관심 있는것 같다고 했죠.중학교때 말입니다.
그렇다고 부정적인것이아닌 요즘애들 그런 분위기 인것 같다고만 했죠.

전  아이들 이성교제, 그런 분위기라 피할수 없다면 부모나 어른들이 적정선을 정해 이해해주자는 쪽입니다.
그 댓글보니 뭔 우물안의 개구리라느니 그런 예는 내 주면에 압도적으로? ?? 많다며 글을 맺던데
뭐 어쩌라구요?
여기는 자기 의견을 올리면 안되나요?
니 글이 어쩌고 그런 생각을 여기에 올린 이유가~하며 비아냥거리며 쌈닭처럼 자기 생각과 반하면 이유불문 따지고 드는 분들은
실생활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많이는 아니구요. 조금요. 그런 사람 별로 가까이ㅡ안하고싶으니...

원글에 맞지않은 비난을 하거나, 
자기주장이 옳다고 우겨도 빡빡 우기거나
맞지도 않는 말을 비유하며 가르치려 드는 댓글보면 , 삶이 고달픈갑다 하고 넘겼는데
저도 삶이 고달픈가봐요.
그 댓글보고 어이없어하며 이런글 쓴거보니...ㅠ.ㅠ...



IP : 119.198.xxx.1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팝나무
    '13.5.13 3:22 PM (115.140.xxx.135)

    시시콜콜,,따지고 반박하려는 댓글들이 많아서 놀라요.
    실제,현실에서 보면 참 아닌데도 말이죠.
    82한지 오래됐는데도 ,도저히 적응 안되는 ,,,,
    공감할부분도 ,인정할부분도 ,,그럴수 있겠다 하는 ,,그런 여유로운 댓글들이 드물어요
    다들 뾰족,날카롭고 ㅡ논리,칼같이 따지고.,..
    어떤날은 마음이 불편해서 잘 안들어와져요 ,점점,

  • 2. ^^
    '13.5.13 3:30 PM (112.218.xxx.60)

    댓글 보니까 남자들이던데요.

    어제 윤창중 불쌍하다는 사람이 까칠 댓글 다는거 방금 보고 왔어요.

    82글 캡쳐되어서 남자들 사이트에 돌아다니는거 오늘 아침에도 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147 운동에 그룹 인원수가 중요한가요? 봄봄 2013/05/13 590
253146 저 힘 좀 나게 한마디씩 해주세요 6 ..... 2013/05/13 848
253145 “한방난임사업이 난임치료는 물론 유산방지에도 기여” 암행어사09.. 2013/05/13 1,006
253144 미국 NBC도 윤창중 패러디 방영...누리꾼 “국제망신” 2 샬랄라 2013/05/13 1,336
253143 나인 기다리며 -최고의 명장면은? 15 다람쥐여사 2013/05/13 1,721
253142 초등 사고력수학에 대해 여쭙니다 6 웃자 2013/05/13 4,410
253141 [단독]통상임금 국회쟁점화, 근로기준법 개정 추진 1 봉급자필독 2013/05/13 865
253140 노재헌과 이혼한 신정화, 정말 예뻤던 기억이 나네요 14 인생무상 2013/05/13 53,406
253139 이 사이가 벌어져서 합성수지로 붙이려하는데요 3 hanna1.. 2013/05/13 965
253138 "남양유업, 마트 판매직원 인건비도 대리점에 전가&qu.. 샬랄라 2013/05/13 630
253137 갱년기에 좋은 칡, 건조칡을 차로? 생즙? 3 ... 2013/05/13 1,612
253136 시댁 옆동에 살기.. 괜찮을까요ㅠㅠ 16 운명의장난 2013/05/13 4,080
253135 30-50대의 삶의 가장 중요한 목표중 하나는... 3 ........ 2013/05/13 2,565
253134 배재고내신 영수 학원 어디가 좋은지요? 1 비상 2013/05/13 2,729
253133 아빠어디가에 나오는 방송인들 집은 다 좋네요 10 노을 2013/05/13 4,386
253132 윤창중 충격에도 새누리 지도부, '박비어천가' 경쟁 2 세우실 2013/05/13 943
253131 윤그랩.. 삼류 코미디네.. ... 2013/05/13 693
253130 선글라스 싸구려쓰면 눈에 안좋죠? 3 애엄마 2013/05/13 2,062
253129 순천-여수 여행일정 좀 봐주세요... 생생한 후기로 보답할께요... 29 나무 2013/05/13 5,012
253128 노태우아들 노재헌 이혼하네요.. 47 .... 2013/05/13 30,704
253127 아빠는 딸.. 엄마는 아들.. 결국 이렇게 되지 않나요? 40 shsgus.. 2013/05/13 6,299
253126 김지우랑 레이먼킴이 결혼하네요 1 ㅇㅇㅇ 2013/05/13 6,852
253125 4년뒤에 황금연휴 라네요! 12 maumfo.. 2013/05/13 3,255
253124 나인 19회 보고싶어요 3 폐인 직전 2013/05/13 1,311
253123 내일(5/14) 주기자 영장실질심사래요. 5 내일 2013/05/13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