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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아들 친구 바지수선비 삼만원 줬다는데

** 조회수 : 2,098
작성일 : 2013-05-12 21:49:24

제아들이 초5입니다.

어린이날 친척들에게 받은 용돈 절반이 없어졌길래

캐물었더니

친구를 자전거 뒤에 태우고가다 자신이 속도를 내는 바람에

친구가 넘어져서 바지가 찢어졌고

친구는 '엄마가 바지수선비' 받아오라고 했다며

돈 물어내라고 해서 자신이 3만원 주었다고 합니다.

왜 엄마에게 상의안했냐고 했더니

엄마에게 고자질했다고 친구들에게 놀림받기 싫고

일이 복잡해지는게 싫어서 돈 주었다고 해요.

전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혹시 왕따나 금품갈취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너무 걱정됩니다.

 이거 아이 결정 그냥두고봐야할까요?

학교가 워낙 학급수가 적은 학교라

엄마가 개입하면 일이 커질것도 같은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IP : 122.35.xxx.19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2 9:51 PM (180.64.xxx.127)

    일단 상대방 아이 엄마에게 확인은 해야겠네요.
    아이에게 이런 일은 너희들끼리 처리하는 거 아니라고 하고
    바지가 찢어질 정도라면 다쳤을 수도 있으니 엄마가 그 엄마에게
    전화해서 물어보고 이야기 하겠다고 하세요.
    정말 바지 수선비로 3만원을 받았다면 그 아이 엄마도 대단한 거고
    아니라면 그 문제는 짚고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아직 초등학생이잖아요.

  • 2. 저도
    '13.5.12 9:53 PM (14.47.xxx.135)

    그 엄마한테 확인해 보시는게 좋으실듯 싶어요
    바지 수선은 잘 하셨냐고 하면서 .....
    자전거 타고 가다 넘어져서 바지 찢어졌다고 수선비를 달라고 하나요?
    그리고 자전거에 친구 태우지 말라고 하세요
    무척 위험한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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