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회사 야유회 안갈 핑계거리 없을까요?

조회수 : 6,145
작성일 : 2013-05-10 22:04:02

내일 회사 야유회인데요. 차타고 가면서 술마시는거를 시작으로해서...

하루종일 술에 버스에서 노래방에. 여자과장 비위 하루종일 맞춰야할 생각하니. 정말이지 미쳐버릴것 같아요.

거러면서 자기는 직원들을 위해서 개인돈 쓰는것마냥. 엄청 직원들위해서 해주는거다 생색내요.

 

미리 핑계대면 싫어할까봐 암말도 안하고 잇었는데 정말이지 가기 싫어서요.

 

좋은 핑계거리 없을까요?

제가 입원하는 표가 나서 안될것 같구요. 아빠가 입원하셨다라든다. 뭐 그럴싸한 핑계 없을까요?

설사병 낫다고 할까요?

IP : 211.243.xxx.1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한대로 된답니다.
    '13.5.10 10:09 PM (203.236.xxx.69)

    부모님 아프시고 그런말 마세요.
    눈 딱감고 다녀오면 맘이 편하죠 거짓말은 언제든 발목을 잡거든요.
    다녀오세욧!

  • 2. ...
    '13.5.10 10:14 PM (203.236.xxx.69)

    아니 그런데 야유회를 휴일에 가나요?
    짜증스러운건 백퍼 이해합니다.
    특근수당 안주면 다 기록해뒀다 나중에 받으세요.

  • 3. ..
    '13.5.10 10:19 PM (1.225.xxx.2)

    발목을 겹질렀다고 하고 화요일까지 탄력붕대 감고 편한 신발신고 출근하세요.

    제딸이 진짜로 일요일에 토익보고 나오다가
    계단에서 넘어져 발목 겹질르고
    며칠 침 맞으며 발목에 붕대감고
    전철 노약자석에 앉아가며 출근했는데
    직장에서 아무도 안 건들고 좋았다네요.

  • 4. 관혼상제
    '13.5.10 10:28 PM (125.136.xxx.110) - 삭제된댓글

    결혼식 참석.
    장례식 참석.
    친구아기 돌잔치.

  • 5. .....
    '13.5.10 10:33 PM (118.33.xxx.143)

    일단 거의 차 떠날 시간에 전화해서 밤새 술마셨더니 늦잠 잤다.
    지금 기어다니는 중이니 일단 길을 알려달라. 그리로 바로 가겠다.
    11시쯤 다시 전화
    울렁거려서 가다가 다시 집에왔다. 뭐 이렁 시나리오는 어떨까요.

  • 6.
    '13.5.10 10:34 PM (58.141.xxx.198)

    미리 결혼식 핑계대시지 그랬어요
    이미 늦은듯. 마음을 다스리고 다녀오시는게 앞으로 편할것같네요

  • 7. ..
    '13.5.10 10:45 PM (110.14.xxx.164)

    본인이 아프다고 하는게 어떨지요
    갑자기 결혼식은 안될테고
    장례 핑계 대시던지요

  • 8. ㅇㅇ
    '13.5.10 10:49 PM (203.152.xxx.172)

    그냥 가세요.
    다른 사람들은 재밌어서 갈까요..
    본인만 생각하시려면 직장 다니지 마셔야죠..

  • 9. 나가세요. 찍힙니다.
    '13.5.11 12:15 AM (218.238.xxx.184)

    정말 다쳐도 미운 털 박혀요.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나도 싫어 죽겠는데, 그걸 피한 사람 보면 화살이 거기로 가는 겁니다.

    철딱서니네요.

  • 10. ...
    '13.5.11 6:39 AM (116.120.xxx.111)

    가기 싫은데 나가야 하나요???
    아프다고 하고 안가요.
    평일도 아니고 휴일에.. ㅎㅎ

  • 11.
    '13.5.11 8:41 AM (183.101.xxx.9)

    어떤 말을 해도 다 야유회가 싫어서 핑계대는구나로 보일거에요
    그냥 가세요
    가셔서 아침부터 술판이라하니 술기운에 그냥 바람쐰다하고 다녀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633 미해군 니미츠급 항모 - 창중이 잡으러 왔나? 1 참맛 2013/05/11 716
252632 2라운드에 대한 변상욱 기자 트윗 1 감자 2013/05/11 1,443
252631 어제 마스터쉐프2 에 푸들 데리고 나온 애견인이요. 2 ... 2013/05/11 1,525
252630 윤창중...설경구랑 닮았어요~ 22 ... 2013/05/11 3,694
252629 물감 묻은 옷 어떻게 세탁하네요. 동주 2013/05/11 1,384
252628 원글 지웁니다. 51 배추 2013/05/11 11,411
252627 안에서 새는 바가지 역시 밖에서도 새더라~~~ 1 사퇴하라 2013/05/11 889
252626 윤주물럭 선생 덕분에 박의 지지율이 오를까요 내릴까요? 9 .. 2013/05/11 1,634
252625 명계남, 민주당 지도부에 "노무현 이용말라" .. 12 이랬다네요 2013/05/11 2,128
252624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물건 할인중 ㅠㅠ 16 ... 2013/05/11 5,130
252623 기생충을 알고 있어요!!! 전알아요 2013/05/11 808
252622 주진우 영장청구 검찰만 욕먹을 일인가? ... 2013/05/11 530
252621 방금전 헬스에서 9 아놔 2013/05/11 2,631
252620 의견을 구합니다 2 문의 2013/05/11 487
252619 밤 늦게 소리소리 지르며 싸우는 윗집... 5 .... 2013/05/11 2,156
252618 일베충들은 어느쪽편을들까요? 이남기vs윤창중 7 ,,, 2013/05/11 1,036
252617 남편 입원하는데 초중생 아이들끼리만 집에 둬도 될까요? 16 ... 2013/05/11 2,277
252616 이대입구 맛집 8 ... 2013/05/11 1,849
252615 영어문장 해석 좀 도와 주세요. 1 영어문장 해.. 2013/05/11 462
252614 창중이의 패기 쩝니다..대단합니다 5 .. 2013/05/11 2,403
252613 오자룡간다에서 궁금 2 jc6148.. 2013/05/11 1,391
252612 워런버핏의 성공이란 기사보고... 2 질문 2013/05/11 982
252611 오늘 연등 행렬 종각까지 오려면 몇시쯤일까요? 2 오늘 2013/05/11 592
252610 아이 팔이 빠졌다고 119 부르나요? 81 oo 2013/05/11 11,642
252609 [원전]신고리원전 화재, 30대 작업자 화상 2 참맛 2013/05/11 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