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세 어머님들~아이들이 한글책 줄줄 읽나요?

..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13-05-10 13:38:59

7세어머님들~ 아이들이 한글책 줄줄읽나요?

저희 아들은 글자를 쓰는 속도로 읽어요ㅠ

연습시켜야할까요?

 

IP : 14.47.xxx.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주병딸엄마
    '13.5.10 1:42 PM (218.152.xxx.206)

    좋아하는 책을 사주심 좋죠.
    연습이라고 시키지 마시고 좋은 하는 책을 자주 사주심 읽기는 늘어요.

    (다는 아니고 대부분)

  • 2. ..
    '13.5.10 1:51 PM (61.75.xxx.114)

    우리아이도 7세인데요. 국어학습지를 하는데 거기서 주는 책이 있거든요. 매일 한장씩 소리내어 다섯번씩 읽는게 숙제인데, 그걸 하고는 읽는 속도가 좀더 붙은거 같아요. 아무책이든지 한페이지씩 소리내어서 여러번 읽게끔 반복시켜주세요. 괜찮더라구요.

  • 3. 7세 딸
    '13.5.10 2:08 PM (59.6.xxx.251)

    근데.. 저희 딸은 책은 잘 읽고 내용 파악도 잘 하는데..어휘력이 부족한 것 같아요.
    가족회의 하자고 했는데..회의가 뭐냐고 묻던데..
    애들이 모르는 단어가 맞나요?..ㅠ.ㅠ
    쉬울 것 같은 단어도 잘 몰라서요..ㅠ.ㅠ

  • 4. 꼬마버스타요
    '13.5.10 2:08 PM (211.36.xxx.130)

    여자아인데 어려운 글자는 문맥상 중요하지 않으면 틀리게 읽을 때도 있지만 책 읽는데 지장 없을 정도로 편하게 읽어요.
    읽기 싫을 때 같이 읽자고 유도하면 띄엄 띄엄 읽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고 하기도 하는데 요즘은 유치원에서 무슨 책을 읽었는데 재밌다고 자꾸 사달라고 해요. 유치원에서 읽고 다른 책 사자고 하면 집에서도 읽고 싶다고 사달라고 하고요. 그런 책은 술술 읽어내려가요. 보통은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좋은 책만 사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읽기 늘라고 사달라는 책을 자주 사주네요.

  • 5. 연습시키세요
    '13.5.10 2:44 PM (180.65.xxx.29)

    그정도면 학교가면 문제 있어요
    가면 바로 받아쓰기 하고 알림장 적어오고 하는데 애 스트레스 받아요

  • 6. ...
    '13.5.10 3:19 PM (223.62.xxx.36)

    매일매일 읽게 해주세요. 아이가 어리니 금방 따라잡을꺼에요.

  • 7. 연습
    '13.5.10 5:02 PM (220.69.xxx.224)

    연습 시키셔야 할 것 같아요.
    저도 큰애는 혼자서 한글을 다 읽고 쓰길래 별 신경쓰지 않았는데
    7살된 둘째 쓰기는 혼자 못하지만 읽기는 대충 읽고 있어요.

    근데 유치원에서 글 못읽는 친구들을 애들이 놀린데요.(같은 반에 2명이래요)
    그래서 저도 읽기 연습도 시키고 쓰기 연습도 시켜야겠다고 생각중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731 남편이 날 사랑한다고 느끼는 순간 순간이모여 16:48:34 201
1729730 저랑 찍은 사진을 sns 프로필 사진으로 올려놓은 친구 7 sns 16:42:08 528
1729729 오른팔이 시도때도없이 저려요.ㅠㅠ 1 화사 16:39:00 236
1729728 머리카락 적금 만기요 ... 16:35:13 383
1729727 내가 아닌 남이 내 사진을 톡방에 올리는 거 어떤가요 4 사진 16:33:08 488
1729726 국장 상승은 현재 경기와 관련없이 올라왔기에 겁먹지말아야 ㅇㅇ 16:31:11 238
1729725 숙주를 대량 샀는데, 냉동보관 가능한가요? 4 숙주 16:28:03 412
1729724 내일 주가 내려갈까요? 6 .... 16:27:11 738
1729723 시모가 80중반에 너무 외로움을 타요 16 ... 16:21:14 1,629
1729722 나가려고 하다 말았어요 3 ㅡㅡ 16:20:38 967
1729721 오이소박이 양념이 많이 남았어요. 국수 비벼볼까요? 2 국수 16:15:23 350
1729720 뭔 요상한 라이브방송.. 저만 뜨나요? 4 라방 16:14:13 336
1729719 레인부츠 추천해주세요 ㅇㅇ 16:12:40 106
1729718 갱년기 증상중 밖에 싸돌아다녀야 하는거 11 o o 16:06:14 1,336
1729717 13년만에 넘어졌어요 4 50중반 16:04:33 1,095
1729716 친구가 본인 sns에 제 개인사를 올렸던 대참사. 13 멀어진 계기.. 16:03:27 2,546
1729715 전여빈은 우리영화에서 너무 안이쁘게 나오네요 14 ... 16:02:44 1,445
1729714 노년기는 70부터가 아닐까요? 19 노년기 15:57:06 1,417
1729713 울딸 최애 메뉴 : 간장 국수 17 우리 15:56:15 1,619
1729712 4대강 총비용 31조, 편익은 6조 원대…25조 허공으로 6 15:53:53 465
1729711 고부갈등 상황에서 9 .. 15:53:38 737
1729710 요거트 어떤 게 더 좋은가요 4 15:48:56 523
1729709 집에서의 사소한 다툼들로 아이가 독립하겠다는데요 89 15:48:03 2,574
1729708 만해 한용운 스님 말년에 결혼해서 딸 낳고 살았네요 3 님의침묵 15:42:54 1,729
1729707 불꽃야구 지금보시는분들 질문요? 2 ... 15:40:37 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