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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창중

... 조회수 : 1,140
작성일 : 2013-05-10 10:00:45

이틀전에 도망왔으면 청와대 관계자 면담까지 다 끝났을텐데

오늘, 그것도 새벽에 언론에서 떠들기 시작한거 좀 이상해서 생각해 봤더니

 

이놈이 사건터지고 신고들어가서 미국 경찰 오기전에 우리 레이디가카에게 우짜면 좋냐고 sos쳤을거에요.

가카는 이딴일쯤 어렸을 때 부터 늘 봐왔던 일이니--;

얼렁뚱땅 덮을 수 있을 줄 알고 한국 들어가서 손들고 기다리라 그랬을거고요.

근데 이게 그런 스케일이 아니란거 알고는 부랴부랴 수습하면서 윤창중 한 명 죽일놈 만들기 진행중인거죠.

 

아무리 생각이 없는 놈이래도 ,이만한 사고를 쳐놓고 대통령 허락도 없이 도망치지는 않았을거라고요.

IP : 203.246.xxx.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나라에서
    '13.5.10 10:10 AM (68.36.xxx.177)

    그랬다면 그 여자 꽃뱀으로 몰고 덮었겠죠.
    하지만 상대가 미국시민이고 미국경찰도 나선 상황인데 한국처럼 감출 수도 없으니 어쩔 수 없이 경질한거죠.
    한국이라면 아무 문제 없었을 거라는 수많은 댓글이 우리나라의 현실이고 수준을 반영한 거라 더 씁쓸하더군요.

  • 2. 그런데
    '13.5.10 10:10 AM (61.102.xxx.2)

    미국 경찰에서 출두 명령 떨어져서
    호텔에 짐도 놔두고 부랴부랴 도망쳐 왔다는데요...

  • 3. 에휴
    '13.5.10 10:15 AM (175.223.xxx.85)

    우리나라의 끝을 다보여준거죠

  • 4. 헤르릉
    '13.5.10 10:20 AM (59.18.xxx.93)

    김용민‏@funronga2시간

    박대통령이나 새누리당이 용납못하는 것은 범죄 그 자체가 아닙니다. 발각입니다. 박대통령만 그 사실을 알았고 피해자 '관리'가 된다고 판단돼도 윤창중을 날릴 수 있었을까요.



    심히 공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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