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가 점점 스마트폰에 빠져들어 걱정이에요

아침부터 조회수 : 1,508
작성일 : 2013-05-10 08:29:01
스마트폰을 해준게 잘못이네요
원래 게임 안좋아하고 컴퓨터 게임시간도 잘 지켜서 몇가지 약속을 한 후 스마트폰을 사주었어요
최근에 스마트폰에 너무 집착을 하고 뭘 알아본다고 인터넷을 수시로 들락거리고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마트폰을 잡고 있어요.
뭐 하냐고 하면 배경화면 바꾼다 패턴 바꾼다 하면서 뭘하는지 보여주지도 않고요.
아마 게임을 하는듯 해요. 게임검색을 하거나 그러는거 같아요

스마트폰 쓸데없이 만지작하지 말라고, 특히 아침부터 학교 갈 준비해야 할 시간에 만지지 말라고 누누히 이야기 하고 그렇게 계속 하면 압수한다고 말했는데 말을 들은척도 안하네요
오늘까지 아침에 조금만 일찍 일어나면 그래요
오늘도 일어나자마자 스마트폰 만지길래 몇번을 학교 갈 준비하라고 했는데 대답만 건성으로 해서 끄라고 하고 끄자마자 압수했어요
그랬더니 울고 불고 난리가 났네요
초6 남자아이인데 오늘 우는거 보니 상태가 심각해요
울고불고 난리치다 학교에 가긴했는데요....
아침부터 이러는거 속상하지만 언제까지 봐줄수도 없고 오늘은 정말 말을 안들어 저도 참을수가 없었어요.
다른 아이들도 이런가요?
IP : 39.7.xxx.1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10 8:34 AM (58.142.xxx.169)

    오은영 선생님이 중학교 가면 사주라고 하더라구요.

    제 아이는 제가 스마트폰 관련 신문기사를 보여줬는데 자기가 자동 반납 하더라구요.

  • 2. 아프로디테9
    '13.5.10 8:35 AM (180.64.xxx.211)

    고3까지도 안사주는 부모님 계셔요. 쓰다가 스스로 반납하고 공부하려면 2G로 가는데요. 어쩌나

  • 3. ...
    '13.5.10 8:37 AM (61.105.xxx.31)

    성인인 저도 2G로 가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해요
    스마트폰 사용이후 독서량 급감해서요
    요즘 느끼는건데.. 스마트폰은 독이란 생각이 드네요

  • 4. 원글
    '13.5.10 8:47 AM (121.136.xxx.249)

    스마트폰 관련기사는 어떻게 검색하면 찾을수 있나요?
    정말 심각해요
    사실 학교에 가져가도 꺼놓고 바로 학원가는데 학원도 핸드폰관리 철저히 해서 못하거든요
    그런데도 가져가려고 울고불고 난리치는 이유가 뭘까요?
    돌려달라고 울고불고하는데 돌려주면 정말 안되겠다는 생각과
    스마트폰이 아이의 분신이라도 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 5.
    '13.5.10 8:55 AM (121.167.xxx.103)

    저도 그런 식으로 심각하게 생각 안했다가 덜컥 사주고 고딩 큰 아이 망쳤어요. 망한 거는 망한 거고 둘째는 지 형 망한 거 눈으로 보고 안 사주겠다고 하니 수긍해요. 어제도 절친이 아이폰 5살까 갤4 살까 고민이라고 우선 아이폰4 물려받아 쓰고 신형 나오면 바꾸기로 했다고 자랑 전화했는데 아이가 전화 끊고 "너도 망국의 지름길로 점점 더 빠져들고 있구나." 하고 말아요.
    너무 크게 데여서 한치에 흔들림없이 노! 하니까 아이도 받아들이더라구요. 절대 안 사줄겁니다. 노리폰 4년 쓰고 너무 낡아서 바꾸어주려고 계속 2g폰 싼 거 찾아보고 있어요.

  • 6. 저도
    '13.5.10 9:07 AM (122.40.xxx.41)

    5학년 아이에게 제가 쓰던 스마트폰이 있어 줬거든요.
    카톡에 . 여러 기능에 신경쓰느라 온통 관심이 그쪽에만 있는것 보고
    2달만에 2g로 바꿔줬어요.

    두달간 쓰면서 호기심도 사라졌고 자기도 여러모로 아니다라고 생각된다며
    지금은 잘했다 그래요.
    스마트폰 대학들어가서 최고급으로 사준다고 약속했고요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세요

  • 7. 걱정되신다면
    '13.5.10 9:17 AM (112.148.xxx.5)

    지금이라도 회수하시는 것은 어떠신지..

    처음 스마트폰 해주실때도 이런 일이 생기리라고는 예상 안하신 것은 아니겠지요.
    게임에 음란물에..
    갈수록 통제불능이 될것은 뻔하지 않나요?

  • 8. 제발
    '13.5.10 9:34 AM (211.60.xxx.15)

    여기서도 미리 적응시킨다는둥 사주라는분들 있던데 애들에겐 특히 독이되니 권하지마시고 사주지도마세요! 딴애들 자랑한다고 사달라고 할때 힘들어요. 카톡으로 야동보기가 너무 쉬워요~ 이상한애들만 보는거아녜요.

  • 9. 당연한결과죠
    '13.5.10 11:55 AM (122.36.xxx.13)

    그거 예상 못하시고 사주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313 봉욱..어떻게 보세요?? ㄱㄴ 18:49:44 26
1802312 와~ 전현무 지금 얼굴이 리즈네요. .. 18:46:51 189
1802311 공동구매마켓- 이용하시나요 궁금 18:44:52 31
1802310 앞으로는 청와대 앞으로 가야하나 봅니다 19 .. 18:39:46 431
1802309 한동훈 "날 발탁한건 윤석열이 아닌 대한민국".. 7 그냥 18:34:36 350
1802308 매불쇼에서 광고하는 수험생 영양제 아시는분~ 매불쇼 18:34:35 63
1802307 수지 유튜브 어떠세요? 6 핫이슈지 18:32:48 511
1802306 핸드폰 백신 어떤거 쓰시나요? 18:29:25 53
1802305 2인 가구 뚝배기 어떤 거 쓰시나요? 3 .. 18:29:18 141
1802304 부모세대에 비해 혼인율이 많이 낮은 이유가 8 ........ 18:29:06 379
1802303 LH 30년 만의 대전환…분양 줄이고 임대 과반 2 임대 18:25:50 528
1802302 김어준이 무고로 고소하겠다고 했다는데 10 ㅇㅇ 18:25:33 559
1802301 일당백 유툽 들으시는분 궁금 18:21:49 103
1802300 허탈하네요 고3.. 15 18:19:41 1,065
1802299 서울 20평 구축아파트 관리비가 40만원이 넘네요.. 1 ㅇㅇ 18:14:22 626
1802298 겸공에 나가서 얻을 거 다 얻은 의원님들 41 세상참 18:13:34 843
1802297 40대에 파이어 족 하려는 남편 말려주세요. 17 18:09:55 1,209
1802296 강남 서초 송파 진짜 집값 많이 떨어죴나요?? 6 ㅇㅇ 18:06:01 696
1802295 어렸을때 형제 많은거 엄청 창피했거든요 4 ... 18:04:08 916
1802294 자신이 한심할때 어떻게 하시나요? 8 한마디 18:03:28 498
1802293 자라면서 엄마가 독서하는 모습 본적 있나요? 11 18:02:40 978
1802292 당근 비대면 거래 시 6 빈이맘 17:54:38 318
1802291 고 이해찬 SNS에 '검찰개혁' 관련 글?고인 모욕이자 사자 명.. 6 ... 17:50:40 442
1802290 우울 및 불안증환자 강남 메타의원 진료보신적 있으신분 9 ㅇㄴ 17:47:15 444
1802289 북미 진보단체·미주 학계단체, 검찰개혁안 전면 재검토 촉구 1 light7.. 17:45:58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