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리 뚱뚱한 사람이 래깅스 치랭스 이런거 입으면 많이 흉할까요?

.. 조회수 : 3,657
작성일 : 2013-05-10 01:11:40

요즘 여자들 치랭스 라는거 많이 입잖아요

래깅스에 치마 붙어 있는거요

제가 하체비만이 심해서..

치마며 반바지며 다 못입는데

오즘 저 치랭스가 무지하게 입고 싶네요

밖에 돌아 다닐때는 못입을꺼 같고

그냥 동네에서 입고 싶은데

동네가 번화가라..

휴..제가 어릴때부터 다리 굵다는 말을 너무 들어서 다리 관련된거에는 소심하네요

저 치랭스 ..허벅지 종아리 굵은 여자가 입으면 흉할까요

IP : 220.78.xxx.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otscience
    '13.5.10 1:16 AM (98.217.xxx.116)

    뚱뚱해봐자 얼나마 뚱뚱하시길래요. 미국에서는 허벅지가 제 몸통보다 두꺼운 분들이 레깅스 입는 것도 여러 번 봤습니다.

    멋있기만 합니다.

  • 2. ㅇㅇ
    '13.5.10 1:18 AM (203.152.xxx.172)

    입으세요.솔직히 뚱뚱하면 뭘 입어도 마찬가지에요. 그렇다고 온몸을 다 가리고 다닐수도 없고요.
    자신있게 입고 다니세요. 꼭 마른사람만 입어야 하나요.. 세상엔 마른사람 뚱뚱한사람 보통인사람 다 섞여
    사는건데요.

  • 3.
    '13.5.10 1:19 AM (115.139.xxx.116)

    엉덩이 라인 드러나는거만 안하면...
    그냥 펑퍼짐한 바지보다는 레깅스에 치마 있는게 나을걸요

  • 4. ㅇㅇ
    '13.5.10 1:22 AM (175.212.xxx.159)

    본인이나 자주 보는 사람들이야 옷이 어울린다 안어울린다 더 뚱뚱해보인다 좀 날씬해보인다 하지
    모르는 사람 눈에는 청바지를 입든 치렝스를 입든 다 뚱뚱한 사람입니다
    입고 싶으면 입으세요. 치렝스가 유독 뚱뚱한 사람이 입으면 민망한 옷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네요~

  • 5. ...
    '13.5.10 2:54 AM (123.214.xxx.211)

    두꺼운 청바지 입는 거 보다 훨씬 나아요. 대신 사이즈를 잘 고르세요. 치마는 너무 끼지 않고 살짝 루즈한 느낌 나게, 종아리 레깅스 부분은 딱 맞게 해서 핏 감 이쁜 걸로 고르세요.

  • 6.
    '13.5.10 7:01 AM (218.235.xxx.144)

    진한 색으로 스커트 넘 짧지않은걸로
    입으세요

  • 7. 그럼
    '13.5.10 8:11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저두 진짜 심한 하체비만인데요...치마레깅스는안입어봤지만 레깅스팬츠는 입어요 짙은색으로...상체가 좀 긴걸루...허벅지도 굵어서...스스로 민망하더니 입기시작하니까 편하고 좋네요 더워도 반바지,치마는커녕 칠부도 못입는ㅠㅠ 님도 너무 밝은색말고 너무 짧은거말고^^ 입으세요~~~

  • 8.
    '13.5.10 9:47 AM (211.58.xxx.49)

    흉한거 사실 저도 싫지만 저 입고 싶은데로 입어요.
    해보고 싶은거 하고 살고 싶어요. 저는 아가씨적에도 날씬할 적에도 거의 청바지 입고 살았거든요. 티셔츠도 항상 카라있는거...모든옷이 거의 기본형 색깔과 디자인.
    뭘 입어도 평범해보이는 스타일이예요.

    요즘 삼십대 막바지 된 지금...
    젊은애들 입는거 다 입어봐요. 찢어진 청바지도 입고, 코데즈컴바인에서 특이한 디자인도 사 입고, 가죽팔찌도 끼고, 썬글라스도 써보고, 또 배기바지도 입고... 표범무늬 바지도 입고....
    신발도 운동화 안신고 요즘 베이지색 양가죽 부츠신구.. 쪼리도 신구...

    해보지 못한거 다 해보려구요. 그리고 처음에는 저 자신이 자신감이 없어 신경쓰이더니 요즘은 좋아요. 배기바지도 너무 편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465 변 덕분에 친노종북이 많아지네요 ㅎㅎㅎ 9 참맛 2013/05/11 1,265
252464 김수현작가가 쓴 불꽃 4 해라쥬 2013/05/11 3,637
252463 워런 버핏이 늙어서 깨달은 성공 7 행복은 마음.. 2013/05/11 3,043
252462 이남기는 며칠지났다고 "기억에 없다" 소리를 .. 10 홍보수석 2013/05/11 2,884
252461 레이저제모를 고를 때 전문의와 일반의 3 궁금 2013/05/11 1,637
252460 롯데월드... 어떻게 하면 덜 힘들게 다녀올수 있을까요? 7 .. 2013/05/11 2,062
252459 허재현 기자 트윗 6 저녁숲 2013/05/11 3,245
252458 포장이사 중에 고급이사 해보신 분 계세요? 포장이사 업체 추천부.. 1 포장이사 2013/05/11 2,166
252457 제게 화난 시누에게 전화해야할까요? 25 손님 2013/05/11 4,780
252456 변군왈 윤씨가 친노종북 세력에 당한거래요@@ 10 개주인 2013/05/11 1,475
252455 홍.상.수 감독 영화 보면서 궁금 2 한화 2013/05/11 873
252454 윤창중 술자리에 둘만, 친구 불러 위기 모면..... 9 두둥~2 2013/05/11 3,734
252453 스마트폰을 안쓰는데 카톡에 올라가는 건 왜죠? 8 오월에 2013/05/11 1,418
252452 불후의명곡에 오늘 더원 나오네요 4 .. 2013/05/11 2,066
252451 학생아들 종합소득세신고서가 나왔어요 2 별일이야 2013/05/11 2,384
252450 쥴리크 매장 철수했나요? 실크더스트 파우더 비슷한 제품 찾아요!.. 4 소울푸드 2013/05/11 1,496
252449 현관 비밀번호키 번호 어떻게 바꾸나요? 2 .. 2013/05/11 1,704
252448 좋은글 유익한 정보 저장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요 2 ;; 2013/05/11 655
252447 구글번역기의 원본텍스트가 없어졌어요.... 컴맹 2013/05/11 553
252446 종마리갓김치 1 홈쇼핑 2013/05/11 753
252445 jtbc 단독 보도! 19 두둥~ 2013/05/11 10,681
252444 글쎄~ 1 저는~ 2013/05/11 469
252443 소름 끼치는 링컨과 케네디의 100년의 주기 평행이론 2 퍼옴 2013/05/11 2,485
252442 고딩딸에게 드라마 나인 전파 1 나인폐인 2013/05/11 936
252441 이남기 말로는 윤창중 얘가 말도 없이 귀국했다네요 17 환관정치부활.. 2013/05/11 4,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