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소 사람 몰고다니는 사람은 장사해도 손님이 많이 몰려올까요?

.. 조회수 : 5,869
작성일 : 2013-05-09 19:03:11

제목 그대로입니다.

제가 어딜 가나 사람이 줄줄 따라들어오는 타입인데요.

예를 들어, 미용실이나 마트에 사람이 없다가 제가 들어가면 제 뒤로 마구 들어오는데

이게 한두번이 아니고 매번 그러니..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미용실에서 저한테 하루에 한번씩 와달라고까지 할 정도였어요.

궁금한건.. 이런 사람이 장사를 하면 그 집에 손님이 많이 올까요?

그리고 이런 사람은 왜 그런건지.....

자기만 손해같기도 하구요. 조용하다가 혼잡해지니...

혹시 주변에라도 이런 분 장사해서 잘되신 분 있는지 궁금해요.

IP : 211.177.xxx.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9 7:07 PM (211.178.xxx.78)

    울동네아짐들..다 그렇다고 하던데요.ㅎㅎ

  • 2. Drim
    '13.5.9 7:18 PM (119.64.xxx.46)

    저도 그런편인데 예전에 저보다 한참 어른께 지나가는 말로 그얘길 했더니 하시는 말씀이...
    니가 사람을 몰고온다해도 너에게 좋은게 뭐있냐 그 가게주인이 좋은거지...하시면서
    결국 원글님 말대로 나만 손해인것 같아요
    니가 장사하면 다른거라하시더라구요 ^^

  • 3. 근데
    '13.5.9 7:25 PM (58.78.xxx.62)

    저도 사람을 몰고 다니는 편이에요.
    근데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좋은 복을 주는거지
    내가 장사한다고 사람이 몰리는 건 아니래요.ㅎㅎ

  • 4. 그게요
    '13.5.9 8:04 PM (211.224.xxx.193)

    다 그래요. 사람들 손님없는집엔 잘 안들어가요. 쇼핑할땐 매장에 손님이 있어야 덜 주목되니 들어오고 미용실이나 식당은 손님이 있어야 여기 잘되는 집인가 보다 하고 믿고 들어오는거고요. 그래서 손님이 손님을 부르는거예요. 내가 사람을 몰고 다니는게 아니고

  • 5. 닥종이 인형 작가
    '13.5.9 10:01 PM (71.172.xxx.98)

    김영희씨 맞나요?
    그분이 쓴 책 아이를 잘낳는 여자에 그런 내용이 나와요.
    그분이 그렇대요.
    상점에 들어가면 사람 하나도 없다가 보면 자기뒤로 줄이 길게 서져있고..
    그래서 그걸 믿고 제천인가 살때 예쁜 식료품점을 차렸는데 망했다구요. 그래서 다 집에 가져와서
    한동안 통조림 실컷 드셨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547 오늘은 나인 day 3 다람쥐여사 2013/05/11 1,366
252546 부산여행에서 반나절동안 하고싶은일..가능한지 봐주세요.. 5 정보는나의힘.. 2013/05/11 1,207
252545 우울할때 도움되는것 절실합니다 5 우울 2013/05/11 1,737
252544 가출소녀 강간 무고에 인생 거덜난 30代 9 주운휴대폰 2013/05/11 4,034
252543 초등 건조한 피부 뭘 바르면 될까요?(컴앞대기중) 2 보습 2013/05/11 753
252542 요즘은 속옷 올인원이 왜 안나오나요? 3 궁금 2013/05/11 1,638
252541 초기 감기라 편도가 부었는데... 1 편도아파 2013/05/11 692
252540 정작 피해 당사자에게는 사과가 없는 건가요 ? 2 ... 2013/05/11 868
252539 다리만 좀 얇아도..옷 입기 편할텐데..ㅜㅜ 14 ... 2013/05/11 3,531
252538 어제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일일 드라마에서... 1 ? ? 2013/05/11 775
252537 급 ) 용평 맛집 추천해주세요 2 맛집 2013/05/11 2,054
252536 이대로 못살겠어요 9 2013/05/11 2,674
252535 밤에 개피해 가다가.... 3 아유...... 2013/05/11 1,313
252534 한번더요..40대 가구색깔선택 6 ㅠㅠ 2013/05/11 2,221
252533 전세재계약 날짜가 다가와요 2 fdhdhf.. 2013/05/11 1,811
252532 드라마 나인.. 확실히 상상력의 승리.. 14 나인 2013/05/11 3,217
252531    靑 "국민과 朴대통령께 진심으로 사과" .. 7 바른손아이 2013/05/11 1,133
252530 남편의 소원이라는 긴머리 대신 숏컷? 9 40대 2013/05/11 5,097
252529 해외 거주 하시는 분들, 이럴 땐 어떻게 하세요? 8 모자람 2013/05/11 1,732
252528 윤창중이 전화걸었대요. 신문사에;;; 3 답없네요 2013/05/11 4,086
252527 나인 보라고 했던 사람들 좀 나와봐요.. 36 폐인 2013/05/11 11,062
252526 유럽인들 참 대단해요. 18 동양스승 서.. 2013/05/11 5,482
252525 썰전 처음봤는데 괜찮긴하네요.. 근데 좀 마음이 불편한건 사실... 10 썰전... 2013/05/11 3,415
252524 [단독]윤창중, 호텔 방에서 목욕가운 차림으로 인턴 여학생 불러.. 9 ㅈㅈㅈ 2013/05/11 4,677
252523 신우염은 아닌거같은데... 1 멩두 2013/05/11 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