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관계자분계시나요?-_ㅠ.. 골절사진 엑스레이도 판독이 필요한가요??

갈비뼈 흑흑... 조회수 : 2,505
작성일 : 2013-05-09 17:20:42

얼마전에 아부지가 자전거 타다가 넘어지셔서

이마조금찢어지고 갈비뼈 3,4번이 골절됐다고 당시 응급실 의사가 그랬어요..

 

담날 그 병원 일반 외래로 (아버지가 몸이 좀 불편하셔서 신경외과 외래로 접수해주시네요)

이마는 꿰멘거 소독하고... 갈비뼈는 딱히 치료방법이 없다고 그냥 푹쉬어라고 하더라구요

이틀정도 이마상처때문에 가서 진료받고.. 실밥뽑던날  진단서가 필요해서 갔더니...

이마상처만 진단서 끊어주더라구요

 

갈비뼈 골절진단서가 필요해서 골절에 대한 진단서 끊어달라니

의사쌤 하는말이 갈비뼈는 골절이 아니라고 해요...

외래 갔을때 다른 의사쌤이 갈비뼈 금이 갔네요.. 정 불편하면 입원하세요 라고 했는데 말이예요,.,

(삼일 병원갔는데. 삼일다 다른 의사쌤이 진료 보셨어요)

 

여튼 당일 응급실 차트를 보니깐 응급실의사가 갈비뼈골절 의증 이라고 해놨더라구요...

(갈비뼈 골절이 의심간단말이지요....)

그때 응급실 의사는 저에게 엑스레이 보여주면서 3,4번갈비뼈가 부러졌다고 했거든요...

딱히 치료방법은 없고 푹쉬면 된다며.. 근데 왜 의증이라고 적어놓은건지...

 

여튼  뼈사진 보는데도 판독하고 그러는거예요? 걍 사진보고  바로 아는거 아닌가요?

아무래도 골절같은데... 판독결과 골절은 아니라고하니....

엑스레이 사진 들고 다른 정형외과 가보려고 하는데... 걍 안가는게 나을까요??

 

IP : 175.200.xxx.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9 6:23 PM (14.39.xxx.165)

    어느 정도 규모의 병원인지 모르겠지만
    영상의학과 최종판독이 골절이 아니라고 나왔나보지요.

    영상의학과의 일이 사진 판독입니다.

    물론 경험이 많고 하면 자기가 주로 보는 분야의 사진은 좀 보지만..
    영상의학과에서 그쪽 전공한 분 만큼 보기는 힘들지요.
    전문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827 여행용 캐리어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3 고민 중 2013/05/17 5,099
254826 글 지웁니다... 5 2013/05/17 3,438
254825 형수님이 연하... 5 휴일 2013/05/17 2,912
254824 아침에 본 웃긴 댓글 2 ㅋㅋㅋ 2013/05/17 1,621
254823 내가 서태지라면... 8 2013/05/17 2,162
254822 밝은색 염색 궁금이 2013/05/17 855
254821 이은성 메시지, 감금ㅋ 그리고 소녀가장?? 38 자전거 2013/05/17 24,843
254820 타시모커피머신과스팀청소기중에서 2 별모양 2013/05/17 989
254819 이기적인 큰시누이 5 불쌍한여자 2013/05/17 3,029
254818 위대한 개츠비에서요~정말 사랑하긴 한 걸까요? 11 정말 2013/05/17 3,607
254817 아 놔 이거 어떻게 계산해야 되지요? 2 2013/05/17 656
254816 고기,우유 안 먹고도 키 큰 자녀 두신 분? 13 엄마보다 작.. 2013/05/17 3,447
254815 도박에 관해서 진짜 어이없는 소리를 오늘 들었네요.. 2 어이상실 2013/05/17 1,642
254814 전 결혼하면 ...불행해 질 팔자인 걸까요? 31 ... 2013/05/17 6,117
254813 눈이 넘 피곤하고 아프고 할때 어떡하나요 푸들푸들해 2013/05/17 928
254812 미국 고등학생들한테 선물하면 좋을 거.. 3 yiesun.. 2013/05/17 1,173
254811 2013년 4월24일 12시 즈음이 되면!!! 나인~ 3 밤밤 2013/05/17 1,001
254810 의류건조기 질문드립니다. 4 엘쥐...... 2013/05/17 1,128
254809 김은 안 더러운가요? 2 혹시 2013/05/17 2,206
254808 어떻게 선우의 음성녹음을 영훈이가 들을 수 있는지 4 나인보다가 2013/05/17 1,198
254807 동대문 vs 명동 5 2013/05/17 1,224
254806 5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5/17 648
254805 동대문 vs 명동 2013/05/17 721
254804 남편핸드폰에 야한 사진이 저장되어 있다면 2013/05/17 4,157
254803 운동화 세탁법 - 이게 맞나요? 6 살림 2013/05/17 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