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국효자... 이해가 안가요

온리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3-05-09 16:44:46

어제 뉴스에 나온 중국 효자얘기

늙은 모친에게 효도하기위해

어머니를 수레에 실고 몇년째 전국을 여행하는 중이라고 들은거 같은데요.

저는 솔직히 이해가 안가요.

그렇게까지 하는게 진정 효도인지...

그리고 자식의 삶은 어찌되는건지..

지나친 효가 아닌지..

잘못된건 아닌지..

그걸 대단한 효인양 방송하는것도 솔직히 이해가 안가요.

IP : 222.110.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9 4:58 PM (180.224.xxx.28)

    노모가 그걸 원하나보네요. 효란 부모가 원하는걸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비도덕적이건 비상식적이건 효란 그런거 같아요.

    애초에 효가 상식적인거였다면 역사적으로 그렇게 강조했겠어요?

    "진정한 의미에서"의 효인지 아닌지 따지는건 의미가 없구요.

    그러니 효자가 좋은 것도 아니고 꼭 효자여야 하는것도 아니지요.

    상식적이냐 이기적이지 않느냐..뭐 이런 관점에서 봐야할거 같아요.

    앞으로...우리도 자식한테는 효도 같은거 기대하지 밀자구요.

  • 2. 그런가요
    '13.5.9 5:01 PM (39.113.xxx.241)

    자식은 부모를 위한다고 하지만 자식한테 그런걸 시키는 그 부모가 참 그러네요
    난 내 자식한테 그런거 시키고 싶지 않네요
    내 자식이 소나 말도 아닌데 수레를 끌고 나를 태우고 다니라 하라,,,,

    휴,,,,,본인들이 좋다는데 뭐라겠어요
    난 그렇다구요 뭐

  • 3. ..
    '13.5.9 5:11 PM (203.232.xxx.5)

    어릴 적 보던 중국 무협소설 보는거 같은데요

  • 4. 짠하네요.
    '13.5.9 5:17 PM (211.210.xxx.62)

    평생 소원이 유람한번 가는 것일 수도 있을것 같아요.
    짠하네요.

  • 5.
    '13.5.9 6:14 PM (203.142.xxx.231)

    그걸 이해하려고 하시나요? 그분도 그 어머니도. 서로 행복해했고.
    좋은 추억 남겼으면 남이 뭐라고 할것도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574 윤창중 엉덩이 만지는 장면(펌) 12 봉봉 2013/05/10 14,703
252573 다른님들은 어느때 1 답답맘 2013/05/10 477
252572 윤창중, ‘막말’로 뜨고 성추문으로 지다 1 샬랄라 2013/05/10 1,129
252571 강남 8학군 중학교에서 전교1등이면 6 ... 2013/05/10 3,226
252570 포틀럭 파티에... 3 채리엄마 2013/05/10 1,298
252569 클렌징 뭐쓰세요? 6 내일 2013/05/10 1,967
252568 망초나물 이라고 아시나요 7 .. 2013/05/10 2,908
252567 경락 vs 관리 3 미래주부 2013/05/10 1,827
252566 읍참마속 4 세우실 2013/05/10 1,209
252565 82쿡에 남자가 이렇게 많나요? 12 ㅇㅅㅇ 2013/05/10 1,633
252564 현실에서 슬플땐 눈물이 왜 안나올까요..??? 3 ... 2013/05/10 889
252563 진안 여행 가보신 분 계신가요? 3 간만의 여행.. 2013/05/10 1,467
252562 키크는 영양제)) 키크는약 그런게 과연 효과가 있을지 7 카페라떼요 2013/05/10 2,467
252561 윤창중 성추행, 국가적경사라네요. 15 진중권트윗 2013/05/10 3,672
252560 가스렌지 후항 비닐을 뜯었는데 끈적끈적해요. 끈끈함을 어떻게 없.. 1 ... 2013/05/10 1,294
252559 용산근처에 정형외과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3/05/10 3,755
252558 육아고수님들 알려주세요..아이의 취향을 당근을 놓고 바꾸는 거... 5 .. 2013/05/10 891
252557 윤칭중 처단의 모습을 보고 싶다 9 즐기는자 2013/05/10 1,564
252556 갑자기 식은땀이 막.. 왜 그랬을까.. 4 송글송글 솟.. 2013/05/10 2,050
252555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윤창중.. 2 국민티비라디.. 2013/05/10 1,955
252554 연휴에 갑자기 렌트하려니 ㅠㅠㅠ 제주 렌트카.. 2013/05/10 645
252553 SNS '돈 복사중' 사진 올린 중학생 3일 전 경찰에 붙잡혀 .. 2 세우실 2013/05/10 1,393
252552 선배님들 육아질문이요^^ 3 투준맘 2013/05/10 714
252551 찬밥 딱딱하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 없나요? 7 행복이 2013/05/10 2,293
252550 자꾸 부도나는 회사..운명일까 우연일까요..? 8 심심 2013/05/10 2,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