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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관련 옷정리하는데요..

.. 조회수 : 895
작성일 : 2013-05-08 11:23:36

 

옷을 정리하다보니 3년정도 안입은 옷을 정리중..

옷장에서 박스에다 바로 접어 넣고있는데 어제저녁까지 5박스를 넘어가네요..

 

안입는옷이면 버린다~!! 이개념으로 계속넣고있는데..

새옷도 있고;; 이쁜옷도 있고;; 아까운정장도 여러벌이나..

그렇게 오늘까지 마무리하려고하는데..(직장맘이라 저녁에만 작업해서요;;)

 

제가 인형옷을 만들고싶어해요~

아직 시작도 못한취미라.. 이옷들을 버리지말고 박스째보관하다가 취미시작하면 풀어볼까싶은데요.

솔직히 버리려고하니 너무 아깝다는생각에요~ 버리면끝날텐데..

 

갖고있으면 짐되려나요?

 

(더불어 웨딩드레스,한복이런것도 그냥 버려도되나요??)

 

IP : 210.218.xxx.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형좋아함
    '13.5.8 11:28 AM (218.49.xxx.153)

    정말정말 예쁜 원단이면 몸판만 죽 잘라서(시보리도 조금) 보관하세요.
    전체 다 가지고 있으면 사용을 안할뿐더러 짐만 됩니다
    과감히 버리시는게 제일 좋아요.
    웨딩드레스나 한복천도 몸판에서 조금씩만 잘라서 보관...
    그런데 웨딩드레스는 아깝네요..ㅠㅠ
    제일 사용안하는 옷이지만..

  • 2. 123
    '13.5.8 11:36 AM (203.226.xxx.121)

    얼마전에 이사했는데..
    정말 아까운 옷들 많았는데
    지난 3년동안 입지도 않았었고. 생각도 안났었던 옷들은 미련없이 버렸어요.
    고물상에 넘기니 kg당 500원주더군요.
    중고나라에 일부 판것도 있고요. (비싸게 주고산 옷들도 모두 5000원 안쪽으로 팔았어요)

    전그냥.. 미련없이 버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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