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월 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409
작성일 : 2013-05-08 09:49:01

 

 

 

"11년 세월 속에 자존심과 인내심과 마지막 희망까지 버리는 신세가 돼버렸다."
 
3년 전 남양유업 영업직원에게 욕설과 폭언, 또 '물량 밀어내기'까지 강요당한 통화 내용을 공개한 김 모씨가 어제 국회에서 열린 '사례 발표회'에 보낸 호소문에서 한 말이었습니다. 오늘 4부에서 이러한 유통업계 행태의 구조적인 문제점에 대해서 헤럴드경제 윤정식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나중에 풍선처럼 빵빵하게 커졌을 때 터뜨려 버리자."
 
지난 6일에 열린 새누리당 전략기획회의에서 한 참석의원이 한 말이라고 보도됐습니다. 이 '풍선'은 안철수 의원을 뜻합니다. 야권 정계 개편의 기폭제가 될 지도 모르는 안철수 의원에 대해, 일단은 두고보다가 입지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를 때까지 기다려서 한 방에 터뜨린다, 이런 전략을 구사하자는 이야긴데요. 여당의 견제 심리가 나타나는 말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551797&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

”돌이켜보면 자신보다 지위가 낮은 사람을 어떻게 대하느냐가 리더십을 판단하는 신랄한 테스트였다.
위대한 리더는 남에게 그늘을 드리우지 않는다.”

                        - 로버트 게이츠,'미 해군사관학교 졸업식 연설' 中 -

―――――――――――――――――――――――――――――――――――――――――――――――――――――――――――――――――――――――――――――――――――――

IP : 202.76.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5.8 10:11 AM (1.243.xxx.99)

    위대한 리더는 남에게 그늘을 드리우지 않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092 아고라 서명만 하시면 독거 어르신께 쌀이 기부돼요 4 .... 2013/05/08 438
251091 벽에 걸 그림액자 좀 봐주세요 1 그림액자 2013/05/08 920
251090 전자렌지 유리회전판이 깨졌어요ㅠㅠ 2 대용품 2013/05/08 3,215
251089 급) 매도자의 동거인 말소에 대해서요??? 2 민섭맘 2013/05/08 1,264
251088 직장맘 자녀 47% "일하는 엄마 좋아" 20 ........ 2013/05/08 3,334
251087 서울은 너무 크지 않나요?둘로 시를 가르는게 좋을거 같은데..... 14 ... 2013/05/08 2,033
251086 사오정의 원인은 뭘까요? 5 제가 그래요.. 2013/05/08 1,142
251085 새우젓 갈아서 냉동보관 어떻게 하는건가요 2 궁금 2013/05/08 970
251084 돈만 한달에 한 200있으면 15 2013/05/08 7,943
251083 전복 냉동보관 어찌하나요? 2 질문 2013/05/08 2,871
251082 악몽...나인 2 2013/05/08 1,057
251081 성당교무금 납부 자동이체하는게 나을까요?? 2 .. 2013/05/08 1,256
251080 마약 김밥이 뭔가 했는데 집에서 해 먹을만 하네요 6 별이별이 2013/05/08 3,661
251079 환자들 '희귀 관절염' 걸리게 한 병원장 3 샬랄라 2013/05/08 1,979
251078 밥주는 길냥이가 저만 보면 울어요.. 22 dd 2013/05/08 3,143
251077 남편은 출장중, 외동딸은 2박3일 수학여행 떠남 5 111 2013/05/08 1,802
251076 반아이가 괴롭힐때 대처방법 어떻게 알려주시나요? 3 q1t 2013/05/08 1,228
251075 노와이어 브라 4 .. 2013/05/08 1,882
251074 건강검진으로 위내시경 받았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7 건강검진 2013/05/08 2,947
251073 갑자기 여름이 온거 같아요.. 15 ... 2013/05/08 3,382
251072 삼생이 정말... 3 너무한다 2013/05/08 2,965
251071 만나는 사람마다 딸 못생겼다고 말하는 엄마 9 ... 2013/05/08 2,652
251070 남자친구의 이런 발언..뭔가요? 10 .... 2013/05/08 3,777
251069 아이가 글씨를 엄청 못쓰는데요 글씨 공부 2013/05/08 591
251068 마늘쫑 얼려서 보관해도 되나요? 2 ... 2013/05/08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