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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렸었는데... 속시원하게 답을 얻지 못해 다시 한번 올려 여쭤봐요(인터넷강의관련입니다)

못난 엄마 조회수 : 2,050
작성일 : 2013-05-08 08:33:37

초등학교때 아이가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지 못해서

중학교 올라와 학원 보내놓고 맘 편히 지내고 있었는데.....

잘못 선택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제서야 맘 잡고 인터넷 강의 등등 함께 찾아보고 있어요

그나마 82에서 말씀 올려주신 것 찾아보고 잘 가르쳐주시는 선생님 적어서 쉽게 등록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인터넷강의 등록이 만만한게 아니네요 TT

해당 싸이트 고객센터에 전화도 걸어 보았는데....

이런 질문을? 하는 듯한 뉘앙스로 무성의하게 대답하시는 상담원분께 챙피해서 끊고 82 회원분들께 여쭤보러 들어왔습니다

 

아이는 중1이구요

여쭤볼 것은,

먼저 첫째로,

학교마다 교재가 달라서 과목마다 교재별 강의가 있는 것으로 알았는데

엠베스트의 경우 국어와 영어만 그렇고 나머지 과목은 한개의 강의만 있다 하는데

그럼 그 강의 들으면 되는 것 맞는지요?

그리고 사회랑 과학은 집중이수제라고 하는 강의와 그냥 강의가 있는데....

아이가 집중이수제인지 잘 모르는 경우 학교 선생님께 여쭤보고 와서 등록해야 할까요?

아니면.... 제가 집에서 집중이수제인지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00님께서 학교에 알아보라고 답을 주셨네요)

 

두번째로,

전범위, 중간, 기말 이렇게 세가지 범위 강의가 있는데

수학 같은 경우는 시간이 좀 부족해도 빡세게 처음부터 들어보게 하려고 하고 있는데

사회나 과학 같은 경우는 기말시험범위에 맞춰 듣게 하고 싶거든요?

기말시험범위는 보통 처음부터 인지..... 학교 마다 다른 건지.....

이것도 선생님께 여쭤보고 오라고 해야겠지요?

 

세번째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한문을 인터넷 강의로 들어보게 하려고 하는데

한 과목당 강의 개수가 엄청 많네요.....

제가 너무 욕심을 내는 건지.... 그것조차 감이 안와요

욕심내보라고 하시면 종합반 6개월, 혹은 12개월을 끊어 주는게 수강료가 좀 절약이 되겠지요?

 

마지막으로,

영어도 인터넷강의로 가능할까요?

40대 초반인 제 경우 중학교때는 선생님 알려주신 공부로 어영부영해도 학교 시험은 충분하길래

다른 준비없이 고등학교 진학한 후 완전 영어를 포기하게 된 경우라....

경험 많으시고 잘 아시는 분 조언 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어떤 분 글에서 영어 단어 한 강의와 리딩튜터(독해쪽인 것 같습니다) 듣는 것 괜찮다고 하시던데

여기에 학교 교과서 철저하게 외우기와 스피킹 관련한 강의 하나 더 들어보게 하려고 하거든요?

저..... 너무 무지막지한 건가요? TT

그냥.... 과외선생님 알아보는 것이 능률적인 건지.... 그런데 제가 이웃과 교류가 없어서 선생님 알아보는 것도 힘이 들지만 비용도 만만찮아 너무 힘이 드네요

 

꼭 제가 여쭤본 것에 대한 것 아니래도 중학교, 고등학교 공부관련해서 이런저런 조언 좀 보태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제라도 정신차려서 아이 도와 보려고 해요

부탁드리고, 미리 감사드리겠습니다 꾸벅

IP : 1.245.xxx.2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난 엄마
    '13.5.8 8:34 AM (1.245.xxx.230)

    아이는 나름 엉덩이 붙이는 습관은 가지고 있어요.........

  • 2. ^*^
    '13.5.8 8:41 AM (118.217.xxx.39)

    집중이수제인지 애한테 물어보고 모른다면 교무실에 물어 보세요
    아이 성적이 안좋다면 인강은 비추 입니다. 영,수는 과외로 나머지는 인강을 듣게 하고 엄마가 꼼꼼히 챙기세요. 제 경험상 기말은 중간고사 이후가 범위 입니다, 영어는 교과서 수준 이상을 해야 고딩 공부 따라 갑니다. 영,수 잡아야 하니 모든 밥법을 동원하세요 한문은 자습서 사주고 외우게 하세요.

  • 3. 인강은
    '13.5.8 8:41 AM (211.245.xxx.178)

    어지간히 진득한 성격 아니면 정말 듣기 힘들거예요.
    큰애도 모든 공부를 혼자 한 경우인데도 인강은 정말 듣기 힘들었다고 그러더라구요.
    수학이나 영어 공부하다가 막히는 부분 가끔 ebs 들었는데, 인강은 정말 쉬운게 아니라고...

    모든 과목을 인강으로 해결하기는 어려울거예요..

  • 4. 못난 엄마
    '13.5.8 9:13 AM (1.245.xxx.230)

    바쁜 시간 내어 조언 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벅꾸벅

    어제 저녁 아이와 선생님 선택한다고 회원가입하고 찾아보는데
    정신이 몽롱한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정작 수업 듣기 시작하면 얼마나 힘들까... 안쓰러웠습니다

    일단 급한대로 학교 예습복습 철저히 하라고 하고 인터넷 강의 도움 받게 하면서
    영어 수학은 과외선생님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외비는 어느 정도나 될런지......

    내가 공부하는게 낫겠다.... 는 생각이 굴뚝이네요 TT

  • 5. maxi
    '13.5.8 9:28 AM (124.63.xxx.17)

    중학교때는 영.수+국에 집중해야합니다.기타과목 할 시간 별로없습니다.영어는 과외냐 인강이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얼만큼 시간투자하는가가 중요합니다.영어를 학교교과과정 따라가는 정도로 하면 수능치기 힘들겁니다.
    내가 공부할 수 있음 해보세요.하다보면 방향잡기 수월해집니다.

  • 6. 못난 엄마
    '13.5.8 9:36 AM (1.245.xxx.230)

    영어공부가 제가 학교 다닐때도 그랬던 것 같아요
    갑자기 난이도가 훌쩍 뛰어버리는.....

    하긴... maxi님 말씀대로 제가 학교 공부하듯이 뛰어들어서 한다면
    방향잡기가 수월하겠네요.... 결국.... 엄마 문제???? TT

    조언 주셔서 감사드려요~~ 꾸벅

  • 7. maxi
    '13.5.8 9:37 AM (124.63.xxx.17)

    시중에 나와있는 학습법에 관한 책들 읽어보시고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8. 못난 엄마
    '13.5.8 9:43 AM (1.245.xxx.230)

    안그래도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다 놓기는 했는데.....
    빌려온 책들을 보니 "굿바이사교육" "학원 발가벗기기" 뭐 이런 식의.....
    아이 혼자 스스로 공부해서 잘되면 좋겠다... 하는 도둑심뽀인 것 같아요 TT

  • 9. ...........
    '13.5.8 11:01 AM (211.33.xxx.188)

    읽다가 저마저도 정신이 아득해지는 글이군요;;
    원글님은 얼마나 답답하실까 싶어서 로그인했어요.
    이런 건 다 아이 성적하고 성향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요, 대략 이번 중간고사가 70-80점 이하 정도라고 가정하고 말씀드리면, 영어수학은 과외 붙이세요. 경제적으로 안되면 공부방 이런 데도 괜찮은데 학원 밑었다가 난처해진 상황이란 걸 보니 수학은 과외를 붙이셔야 겠어요. 학원 밑었다가 성적 안 나온 애를 인강 붙이는 건...;;; 더 관리 안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기타 과목들은 시험 한 달 전에 인강 끊어서 보고 정리해요. 평소에는 문제집 1-2권 풀리시면서 배운내용 복습만 한 번씩 하게 해주시고요.
    어지간히 컴퓨터랑 친하고 의지가 강하지 않은 이상 컴퓨터로 뭐하기 힘들어요. 인강은 짧게짧게 보는 겁니다. 학원에서 안된 애는 과외로 가야 하는 거고요.
    디스쿨이나 이런 데 가셔서 공부법 공부해보시면 더 도움이 될 거 같아요.

  • 10. maxi님, ..............님
    '13.5.8 1:16 PM (1.245.xxx.230)

    너무 안이하게 살고 있었다고 자책만 하고 어찌해야할지 몰라 정신놓고 있었는데
    저랑 아무 관계도 없으신 분들께서 함께 고민해주시고
    바쁜 시간 내어 댓글 달아주신 것이 너무 고마워서 울고 있네요....
    공부는 네가 하는 거야 학원까지 끊어줬는데 왜 안하니!!! 하고 속으로 아이 탓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어쨌거나 아이들 학교 간 시간 엄마 체력보강도 하고 틈틈히 아이들 공부 가닥 잡도록 공부도 하고....
    함께 뛰어 볼께요
    (실은.... 전업이 된 뒤로 급여창출 못하는 제 스스로 삶의 의미를 부여하지 못해 게으름 피우고 아이들에게 소원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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