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미밥, 압력솥에 하면 정말 영양소가 다 파괴되나요?

현미밥 조회수 : 6,107
작성일 : 2013-05-07 18:11:42

얼마전에 남편이 어디서 들었다면서 얘기를 하네요

전기압력밥솥에 100% 현미밥 해먹고 있는데,

만약 그렇다면 멘붕이네요ㅠㅠ

 

저도 바쁘고 또 부지런한 성격도 못돼서

현미를 오래 불려서 냄비밥 해먹을 시간은 없거든요

 

현미밥 어떻게들 해드시고 계세요?

IP : 50.136.xxx.1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마요
    '13.5.7 6:13 PM (119.194.xxx.202)

    현미채식 다큐에 압력밥솥으로 현미밥 맛있게 짓는 방법까지 설명해주던데 그럴리가요

  • 2. 설마요님
    '13.5.7 6:20 PM (50.136.xxx.126)

    님 댓글보니까 그 다큐 본 기억이 나네요
    병원에서도 그렇게 짓는데..그쵸?
    댓글 감사해요.^^

  • 3. 건 아닌듯ᆢ
    '13.5.7 6:20 PM (113.216.xxx.47)

    그럴리없슴돠

  • 4. ㅇㅇ
    '13.5.7 6:24 PM (203.152.xxx.172)

    열과 수분에 강한 영양소가 비타민b에요...
    현미에 많은거죠. 비타민 b군

  • 5. ...
    '13.5.7 6:51 PM (182.222.xxx.166)

    하룻밤 꼭 불려서 드리세요.

  • 6. ㅎㅎ
    '13.5.7 6:53 PM (121.132.xxx.65)

    어차피 펄펄끓여 밥 되는거는 같은데 뭔 차이 있으려나요?

  • 7. ㅇㅇㅇ
    '13.5.7 7:46 PM (125.186.xxx.63)

    보통밥도 일반솥보다 압력솥이 영양소파괴 많다고 하네요

  • 8. cc
    '13.5.7 10:54 PM (112.164.xxx.64)

    제가 알기로는 일반 현미말고 발아현미가 그런다고 알고 알고있는데요

  • 9. 아무래도
    '13.5.8 2:29 AM (118.222.xxx.234)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압력솥은 급속으로 강한 압력과 열을 줘서 빠른 시간에 식재료를 익게 만드는거니까..영양분이 그냥 일반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좀 더 파괴된다고 들었는데요..

    그게 문제가 아니라 더 큰 문제가 있어요.

    압력밥솥에 현미잡곡밥을 짓는 많은 분들이 '불리지 않아도 밥이 되니까' 쌀같은 것을 불리지 않고 밥을 짓는 경우가 많거든요. 냄비밥으로 했을때는 현미는 안불리면 절대 밥이 제대로 안되잖아요..딱딱하고..그렇죠.

    그래서 압력솥으로 밥을 하면 고압에 의해서 밥은 일단 되는데 충분히 불려서 지은 냄비밥과 부피를 비교해보면 같은 양으로 밥을 했을 때 불리지 않고 지은 압력솥 밥 부피가 상당히 작아요.

    이걸 그냥 먹으면 과식도 과식이지만 위 속에서 이게 불어서 (마른 오징어 많이 먹으면 소화 힘들듯이요--;) 위 기능이 약한 사람들은 엄청 고생을 하게 된답니다.

    그래서 압력밥솥에 현미잡곡밥을 짓더라도..마른 곡식히 충분히 제 모습을 찾을 때 까지는 불려주는 게 속이 편한 밥을 짓는 첫번 째 방법입니다.

    몸에 좋자고 현미를 먹는데..불리지도 않고 편하다고 압력밥솥에 짓는건..진짜 좀 뭔가 언발란스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658 포털 싸이트 메인에..다 그녀의 칭찬 밖에 없네요 3 ... 2013/05/09 904
251657 입맛이 신 건 무슨 증상일까요? 3 쓴 것도 아.. 2013/05/09 1,600
251656 시어머니가 회사 대충 다니라고 했던... 후기 28 뭐이런 2013/05/09 9,176
251655 자식 걱정 1 부모 2013/05/09 728
251654 탤런트 권기선씨도 참 이쁜 얼굴이죠? 16 2013/05/09 5,940
251653 남양유업, 오늘 대국민사과 상생방안 제시 8 세우실 2013/05/09 1,463
251652 눈밑 지방재배치 잘하는곳 알려주세요 .... 2013/05/09 990
251651 고3 딸아이가 친구의 필요성을 못느끼겠대요 1 고삼맘 2013/05/09 1,103
251650 mbc 아침드라마 하희라씨요.. 저는 왜 연기가 어색하게 느껴지.. 16 333 2013/05/09 3,271
251649 걱정없이 행복하기만 한 분들 많으시나요? 15 ..... 2013/05/09 2,568
251648 미리미리 노후 자신을 위한 용돈 준비하세요 4 000 2013/05/09 1,943
251647 여러분~~~ 호호 2013/05/09 362
251646 반지 색상 OR이 뭔가요? 3 궁금 2013/05/09 936
251645 아이가 다쳐서 얼음이 필요한데, 비행기에서 얼음 줄까요? 6 에구 2013/05/09 1,245
251644 이 크록스 신발 편한가요? 12 40대초 2013/05/09 2,542
251643 기비 홑겹점퍼 지금 사도 많이 입힐지.. 3 핫세 2013/05/09 1,116
251642 5월 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09 441
251641 남편 폭력에 대한 기준이 모호한데 이 경우도 폭력인가요?검 10 ... 2013/05/09 1,576
251640 이케아 제품중 추천해주실거 있나요? 4 ... 2013/05/09 1,465
251639 시부모님, 오늘 속상하네요 23 아침 2013/05/09 10,101
251638 일본식 문화를 생각해 봄. 5 라면 이라는.. 2013/05/09 1,764
251637 퇴근하면 코끼리다리가 됩니다..도와주세요.! 8 아그네스 2013/05/09 1,705
251636 [원전]"일본 후쿠시마 원전 50㎞ 지점서 고방사능 검.. 3 참맛 2013/05/09 1,218
251635 투덜거리는 7살아들에게 퍼붓지 않는 방법 알려주세요ㅠㅠ 5 ,, 2013/05/09 1,516
251634 조용필 노래나 트로트들을 들을 수 있네요.. 2 미오리 2013/05/09 1,033